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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국회의원 정수 축소가 정치쇄신의 정답인가?

최근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주된 주제는 '대선'과 관련된 이야기들이다. 때가 때인만큼 '지지율''토론회''지역주의''주가'등 다양하지만 대선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이 오고 간다. 다행이 주변 친구들은 약간씩은 다르지만 지지하는 후보가 같다. 따라서 크게 선거와 관련해서 크게 다툴일은 없는데, '국회의원 정수 축소'와 관련해서는 다른 의견도 보인다. 개인적으로 안철수 전 후보의 정치개혁안 중 국회의원 정수 축소는 정치개혁의 핵심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국민들이 원하고 의원정수 축소가 시대적 요구라면 축소를 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이 또한 포퓰리즘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동안 대한민국 정치가 여러가지 잘못으로 인해 큰 비난을 받아 온 것도 사실이고 바뀌어야 할 것도 많은 것도 사실이다...

2012.12.0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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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한나라당을 바꿀수 있을까?

나경원 후보의 서울시장 낙선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은 사실상 승리했다며 기세등등 했다. 어디서 나왔는지 모를 자신감으로 한미FTA까지 밀어부쳐서 통과시켰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선관위 디도스 공격으로 결정타를 맞고 쓰러졌다. 쓰러진 한나라당을 구하기 위해 박근혜 비대위 체제로 전환했다. 비대위에는 성향이 다른 인사와 학계와 재계 그리고 젊은 청년까지 참여해 연일 뉴스거리를 생산해내고 있다. 비대위의 활동에 대해 당안팍에서 많은 우려와 반발이 있기도 하다. 하지만 부정적인 뉴스만 쏟아내던 한나라당이 조금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진심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의심받고 있지만 당과 정책을 바꾸겠다는 비대위원들의 발언은 연일 뉴스가 되고 있다. 그중에서 20대의 젊은 청년 이준석의 활약은 많은 사람들이 주..

2011.12.30 게시됨

박수현 '차마 돌아서지 못하는 마음' 출판기념회, 19대 국회의원선거 공주연기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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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차마 돌아서지 못하는 마음' 출판기념회, 19대 국회의원선거 공주연기

내년 4월 11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남 공주/연기 지역에 출마할 흐보의 출판기념회에 다녀왔습니다. 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많은 입후보예정자들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있는데요. 출판기념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있지만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얼굴을 알릴수 있는 합법적인 기회이기도 합니다. 어쨋든 오늘(12월 13일) 공주대 백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박수현 출판기념회에서는 1500여명의 인파가 몰려서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평일이라서 많은 준비를 한 출판기념회가 사람이 적으면 어쩌나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많이 올줄은 몰랐습니다. 준비했던 책도 모두 나가고 다시 인쇄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출판기념회에는 충남도정을 이끌고 있는 안희정 도지사가 참석해서 좋은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

2011.12.13 게시됨

정운찬과 원희룡, 용산참사 유가족 방문과 한나라당 쇄신특위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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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과 원희룡, 용산참사 유가족 방문과 한나라당 쇄신특위

한나라당엔 이상한 계파가 있다. 친이도 아닌 그렇다고 친박도 아닌 이상한 계파이다. 이들은 한나라당이 위기에 처했을때 나타나 얼굴마담 노릇이나 화제를 전환하고는 사라지는 역할을 맞고 있다. 이들은 바로 한나라당 소장파라고 불리는 대표적으로 원희룡 의원이나 수도권의 초선 의원들이 그들이다. 특히 원희룡 의원은 한나라당 쇄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며 당 쇄신에 앞장서기도 했다. 당의 주류와는 다른 견해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고, 야당에 동조하는 언행으로 당내에서 비판을 받은적도 있다. 젊고 개혁적인 이미지로 기존의 구닥다리 이미지의 한나라당과는 차별화되고 젊은 세대에게도 인기가 많다. 야당의 이미지와 겹치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원희룡 의원을 비롯한 소장파도 한나라당 의원이다. 야심차게 출발했던 쇄신특위 활..

2009.10.04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