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시선
농민대회, 여의도에 농민들이 모인 이유
지금 이시각 여의도에선 농민대회가 치뤄지고 있다. 아침부터 여의도는 경찰버스가 가득하다. 중요 길목마다 경찰버스를 이용해 가로막고 있다. 신자유주의의 노골적인 공세는 대한민국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지만 그 공세에 가장 힘겨워하는 계층이 바로 농민이라고 생각한다. 농민은 경제나 사회적으로 그리고 복지면에서도 바닥이다. 비정규직 문제나 청년실업 문제도 심각하지만 그나마 사회적으로 공론화되었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느정도 노력을 하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이는 신자유주의 정책의 최선봉에 있는 한나라당이나 재벌 대기업도 마찬가지이다. 청년실업과 비정규직 문제로 인한 사회불만이 고조되면 사회자체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정부와 대기업은 그들을 얼르고 달랠 대책을 찾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농민 문제는 어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