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화관

그린레프트, 세계의 녹색 정치

지난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전세계인들에게 원전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를 알려주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계기로 독일은 가동중인 원전을 모두 폐기하고, 대체 에너지를 쓰기로 결정했다. 또한 많은 나라에서도 원자력발전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그후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우리들의 기억속에서 빠르게 잊혀졌다. 그러나 아직도 후쿠시마에서는 방사능에 오염된 물이 계속해서 바다로 흘러들어가고 있다. 현재는 모르지만 수십년 수백년이 지나 바다를 어떻게 오염시킬지, 그리고 그 바다에서 난 해산물을 먹은 인간은 어떤 피해를 입을지 아무도 모를일이다. 인간의 잘못된 선택이 가져온 재앙이다. 연이은 무더위로 전력 비상사태라고 한다. 공공기관에서는 전등을 끄고 냉방장치도 켜지 않고 있다. 정부의 잘못을..

2013.08.16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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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감사원 4대강 부실공사 발표, 누가 책임져야 하나?

감사원은 17일 4대강 사업이 총체적인 부실에 빠졌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사업 초기부터 야당과 환경단체, 언론에서 줄기차게 주장해왔던 것을 정부가 인정한 셈이다. 다만, 이명박 정부의 말기에 그것도 새로 밝혀진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주장해왔던 것을 뒤늦게 인정한 것이라서 아쉬운 점도 있다. 이는 감사원이 그동안 MB정부의 눈치를 보고 있다가 정권이 바뀌자 발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기도 하다. 이미 보들은 공사가 끝났고 강은 파괴될만큼 파괴되었는데 뒤늦게 이런 발표를 한 감사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4대강 사업이 부실하게 급하게 진행되었다는 것이 발표된 만큼 사법기관이 나서서 책임자들을 처벌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또한 그동안 야당과 환경단체의 부실공사 주장에 대해 오히려 ..

2013.01.1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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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4대강 현장을 다녀오다

낙동강 합천보와 함안보에 다녀왔다. 그동안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많은 비판들이 있었지만 실제로 보에 가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뉴스를 통해 접하는것과 실제로 가서 보는 것은 또 다른 느낌이었다. 첫 느낌은 "저게 과연 주변과 어울리는 건축물들인가?"라는 물음이었다. 산과 들을 흘러 바다로 흘러가는 강에 아무런 상관도 없이 주변과 어울리지 못한채 우뚝 서 있는 보는 폭력적이었다. 그동안 정부와 언론에서는 특색있는 디자인의 '보'라고 말해왔는데 실제로 가서 보니 그런건 모르겠고, '뜬금없다'라는 느낌이 더 컸다. 단 몇분만 보고서 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실공사에 대해서는 잘 알수 없었지만 과연 수십조원의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서 만들어야 할만큼 급박한 사안이었나 의문이 들었다. 지류부터 그리고 하나씩 실험을 ..

2012.07.16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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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4대강 살리기로 가뭄과 홍수를 해결했다고 거짓말 하는 MB

104년만이라고 하는 가뭄이 곧 끝날것 같다.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주말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상되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타들어가는 땅을 보면서 가슴 졸이던 농부의 마음에 단비가 되길 바란다. 그래도 정부의 잘못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이번 가뭄은 기후 변화로 인한 천재이기도 하지만 인재이기도 하다. 전국 곳곳에서 가뭄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음에도 정부는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않고, 대통령이라는 분은 해외에서 "4대강 사업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가뭄과 홍수를 극복한 나라다"라고 말하고 다녔다. 전국의 저수지와 논밭이 메말라가는데도 이명박 대통령은 대한민국에선 가뭄과 홍수가 마치 사라진 것처럼 말하고 다닌 것이다. 그야말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사기극이다. 국민들은 ..

2012.06.29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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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공주시청 민방위 교육에서 4대강 홍보물의

오마이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충남 공주시의 민방위 교육장에서 홍보를 해서 물의를 빚고 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공주시는 9개지역을 돌며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홍보물을 배포했다고 한다. 특히 교육에는 금강의 4대강 건설을 맡고 있는 SK 건설측에서 교육을 했다고 한다. 지방선거를 맞이해 선거관리위원회는 시민단체의 4대강 반대 행사들을 선거법 위반으로 저지하고 있다. 공연이나 현수막 같은 홍보도 금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정부에서 하고 있는 4대강 찬성 홍보는 그 어떤 제재가 없는 실정이다. 오히려 천안함 사건에 국민들의 관심이 가려진 사이 정부의 4대강 홍보예산을 쏟아붓고 있다고 한다. 공주시측은 선거법 위반인줄 몰랐다고 하고 공주시선관위는 조사후 법적 처벌을 검토하겠다고 한다. 이 말들이 지켜지리..

2010.04.29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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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4대강살리가와 녹색성장, 어울리지 않는 두 이름

슈렉이 되고픈 정부와 공무원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고 있는 기후변화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나부터 행동'을 촉구했다고 한다. 기후변화회의는 선진국과 개도국이 모여서 탄소배출을 줄이고 지구를 살리자는 취지로 열리고 있다. 이 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2번이나 연설제의를 받았다고 한다. 강제적인 탄소배출감량 대상이 아닌데도 자진해서 탄소배출을 줄이려 한데서 국제적인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사실 대한민국은 여타 선진국 못지 않게 탄소배출을 많이 하는 나라이다. 인구와 경제규모보다 훨씬 많은 탄소를 배출함으로써 지구환경을 죽이는데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국토 전반에 난개발이 이루어지고 있고 자동차를 수출함으로써 환경오염에 일조하고 있다. 탄소배출감축 대상국이 아니더라도 자진해서 탄소배출을 줄여..

2009.12.1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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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어이없는 4대강살리기 3행시 이벤트

우리 사무실로 매주 오는 공짜 정보지가 있습니다. 바로 정부에서 발행하는 위클리 공감이라는 주간지입니다. 공감은 정책공감이라는 이름으로 위젯으로도 있죠. 블로그도 개설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국정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공감의 내용은 대부분 정부정책 홍보와 지지하는 국민들의 의견을 다루고 있습니다. 어제받은 공감에서는 4대강살리기 3행시 이벤트 당첨작들을 소개하고 있더군요. 당첨작 15개 작품에 대해선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4대강, 살려야 하죠. 하지만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살리기 방법은 잘못되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시절 복원했던 청계천 보십시오. 그게 하천으로 보이시나요? 한반도 대운하가 반대에 부딪히자 4대강 살리기로 이름만 바꾼 것입니다. 임기내에 대운하를 실시하지 ..

2009.07.1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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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이명박 대통령의 조삼모사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라디오 주례연설에서 "임기내에 한반도 대운하를 하지 않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국민들이 반대를 많이 하고 국가사회적으로 그로 인한 소모가 많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이명박 대통령이 좋은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이어서 '4대강 살리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4대강 살리기'를 통해 환경도 개선시키고, 산업도 발전시킨다는 내용입니다. 죽어있는 4대강을 살리는 것 당연히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는 건설사들 배를 채워주는 일뿐이지 오히려 환경을 파괴하는 사업입니다. '한반도 대운하'와 큰 차이점이 없기 때문에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반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임기내에는 대운하 공약을 이행하지 않겠다며 국민들을 안심시켜 놓고 뒤로는 4대강..

2009.06.29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