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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총선, 19대 국회의원선거 박수현 민주통합당 후보

충남 공주는 예전에 비해 인구도 많이 감소하고 영향력도 크게 줄었지만 여전히 정치적으로 중요한 곳이다. 옛부터 충남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였고, 최근에는 세종시 문제로 인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온 것이다. 특히나 이번 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는 세종시 문제와 보수대연합 문제가 얽혀 관심을 받고 있다. 보수정당뿐만 아니라 민주통합당 입장에서도 물러날 수 없는 지역이다 그동안 보수와 지역정당 텃밭이라고 불려온 충남에서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민들은 변화를 선택했다. 안희정 도지사의 당선으로 인해 충남에도 변화의 바람이 분 것이다. 앞으로 남은 안희정 도지사의 임기동안 도정운영을 잘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의 선전이 중요하다. 또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추진했던 세종시 문제도 잘 해결하기 위해서..

2012.03.0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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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로 이름 바꾼 한나라당,재창당인가 재탕인가?

한나라당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신한국당을 이어 받아 창당한 한나라당은 김대중과 노무현 정부에서는 야당이었으나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거대 여당으로 거듭났다. 잃어버린 10년을 주장하며 정권을 잡은 한나라당은 그러나 전 정부와 큰 차별점 없이 오히려 과거로 회귀한 느낌만을 주었다. 세상은 빠르게 변했는데 여전히 70~80년대 사고에 머문 한나라당은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지 못했고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다. 국민들의 상식과는 다른 정책을 쏟아내면서 민심과 거리가 멀어졌다.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위기감을 느낀 한나라당은 결국 박근혜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고, 2월 2일 오늘 한나라당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새누리당'이라는 이름으로 갈아탔다. 한나라당은 '새누리'라는 이름이 새로운 대한민국, 한 ..

2012.02.0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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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개특위 늦어지는 선거구 획정, 방법은 없나?

4월 11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얼마남지 않았다.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18대 국회는 선거구 획정을 결론내지 못하고 있다. 국회의원 정수는 정해져 있고, 분구해야 할 지역은 많은데 통폐합은 반대하니 선거구 획정이 쉽게 이루어질리가 없는 것이다. 거기에 각당의 정치적 이해까지 겹쳐져 선거구 획정은 정해진 시간을 넘겼는데도 오리무중이다. 국회 정개특위는 1월 31일 안을 확정해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지만 결국 확정하지 못하고 2월로 넘어 갔다. 상식적으로 보면 인구가 많은 곳은 선거구를 분할하고, 인구가 적은 곳은 합쳐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지만 특히 농촌지역의 경우 지역적 특성과 대표성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통폐합하기가 쉽지 않다. 실제 이번 선거구 획정에서 통폐합 대상인 농촌지역의 ..

2012.01.3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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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와 SNS 열풍

선거철이 다가왔다. 4월엔 총선 연말에는 대선을 치르는 해이다. 총선과 대선을 함께 치르는 것은 20년만이다. 그 만큼 정국은 혼란스럽고 변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느곳 하나 당선 예측을 하기가 힘들 정도이다. 여당은 여당대로 야당은 야당대로 안정적인 지역구가 없다. 여당은 연이은 비리와 사건들로 국민들이 눈을 돌렸고, 야당은 통합 문제로 골치가 아프다. 정국이 혼란스러워지면서 선거에 임하는 후보들도 중심을 못잡고 왔다갔다 하는 모습들이 보인다. 특히 이번 선거는 그 어느때와는 다르게 SNS라는 것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선거에 출마하려는 후보들은 누구나 트위터 또는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열심히 얼굴을 알리고 있다. 물론 후보가 직접하는 캠프도 있고 알바를 고용해서 소통없는 소통을 하는..

2012.01.16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