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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협의 올스타전 보이콧을 지지합니다.

프로야구 구단들의 이기적인 10구단 창단 반대의 여파가 커지고 있다. KBO 이사회는 10구단 창단에 대해 의견을 나눴지만 시기상조라는 의견속에 무기한 유보 결정을 내린바 있다.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찬성 여론이 51.6%에 이르고 반대는 겨우 9%에 그친 것을 생각해 본다면 여론과 동떨어진 결정이라고 밖에 할 수가 없다. 더군다나 선수협을 비롯한 야구단체들이 10구단 창단을 적극 지지하고 있고, 10구단을 유치하려는 지자체와 기업도 그 어느때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생각해 볼때 KBO 이사회의 결정은 자신들의 이득만을 생각한 이기적인 결정이다. 내년부터 엔씨가 9구단으로 프로야구 1군에 참가하게 된다. 하지만 홀수 팀으로 리그가 운영된다면 정상적인 경기를 하기가 어렵다. 8개구단은 게임을..

2012.06.26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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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개구단이면 충분? 롯데의 착각

작년 큰 인기를 얻은 프로야구가 2012년에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개막이 되기전에 승부조작 사건으로 어수선했던 면이 있지만 박찬호, 이승엽, 김병현, 김태균이라는 걸출한 해외파들의 가세와 넓어진 팬층의 인기로 인해 개막전부터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프로야구는 양적으로는 크게 성장하고 있지만 질적으로는 크게 나아졌다고 볼수 없다. 아직도 지방구단들의 야구장은 허술하기 짝이 없고, 프로의 수준이 그러한데 아마추어는 말할것도 없을 것이다. 사회인야구의 저변이 넓어지고 남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고른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야구가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투자와 두터운 선수층 그리고 10개구단의 창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올해부터 2군리그에 참여하는 NC는 많은것을 시사..

2012.04.10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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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제9구단 창단은 과연 희망적인가?

엔씨소프트가 프로야구 제9구단이 되면서 드디어 야구계와 팬들의 숙원인 10구단 체제로 한발 다가섰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제9구단은 물론 10구단까지 가기 위해서는 많은 걸림돌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당장 창원을 연고로 한 제9구단의 창단에 대해 기존 연고를 주장하는 롯데는 반대를 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또한 9구단 체제로는 정상적인 프로야구 운영이 어렵기 때문에 엔씨소프트가 리그에 정식으로 참여할때는 10구단이 함께 참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제9구단 창단은 분명 한국 야구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하는 많은 어린 야구선수들이 실업자로 전락하는 현실에서 프로팀이 하나 더 창단되는 것은 한국야구의 수준이 올라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열띤 야구열기와는 반대로 연..

2011.02.10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