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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시선

매드빅터 신촌 고양이 그래피티 퍼포먼스

그래피티는 이제 더 이상 낙서가 아닌 예술의 한 종류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회색도시의 교각 밑 같은 곳에 그래피티가 멋지게 그려져 있으면 활기가 넘쳐나 보여서 미관상 좋은것 같습니다. 최근들어 교각 밑이나 공단 같은 곳의 회색 담에 공공미술의 하나로 그래피티가 그려지고 있습니다. 봄 햇살이 좋았던 토요일 신촌기차역 옆의 지하도에서 매드빅터의 그래피티 퍼포먼스가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행인들과 차안의 승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그래피티는 많이 봤는데 직접 그리는 모습은 이날 처음 봤습니다. 락카로 쓱쓱 칠하는데 그림이 완성되는 것이 너무 신기하더군요. 매드빅터라는 팀은 담배 레종의 그래피티 에디션(http://www.madvictor.com/BIN/?f=blog.htm)..

2011.03.2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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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홍대맛집] 국물떡볶이와 고소한 수제튀김, 미미네

지난주 홍대에서 대학교 후배들과 조촐한 약속이 있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여자친구가 국물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하길래 한번 먹어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요즘 주변에 떡볶이집들 참 많이 생겼죠. 노점이나 분식집에서 팔던 떡볶이가 프랜차이즈화되기도 하고 고급화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인 떡볶이가 고급화되면서 가격이 좀 오른 것은 불만이지만 위생상태가 좋아지고 있는 점은 만족스럽습니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홍대 서교호텔 근처에 있는 '미미네'라는 떡볶이집입니다. 저녁시간이 조금 지난 8시쯤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자리가 없어서 15분정도 밖에서 기다리다가 앉을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먹고 나올때까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늦게가면 일부 튀김들은 준비한 수량이 동나서 팔지 않..

2011.01.2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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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홍대맛집] 서강껍데기, 돼지고기 소금구이

연말이라 모임들 많이 하시죠? 모임할때 가장 많이 찾는 곳이 아무래도 고깃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삼겹살 한점과 소주 한잔이면 남부러울게 없습니다. 지난주에 여자친구와 그리고 친구 둘과 고깃집을 찾았습니다. 단골은 아닌데 지나가다가 몇번 눈길을 끌었던 상수역 뒤쪽의 고깃집이 생각났습니다. 원래는 신촌 근처에서 먹으려고 했지만 주차할곳에 마땅하지 않아 고민하다가 생각난 곳이 바로 상수역 근처의 입니다. 주차장이 따로 있는 곳은 아니지만 저녁엔 주차할 곳이 제법 많이 있더군요. 저녁 9시경에 들어섰는데 가게 안은 이미 만원이어서 자리 하나를 간신히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소금구이와 소주한잔을 시켰습니다. 이곳은 주방에서 초벌구이를 한 다음에 고기를 가져다 주더군요. 연탄불에 고기를 구워먹는데 돼지고기가 정말..

2009.12.1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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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샘터분식, 홍대에서 사는 사람들의 일상은 어떤 맛일까?

다큐멘터리 독립영화 '샘터분식'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샘터분식은 홍대에서 살아가는 세명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공통점이 전혀 없을것 같은 세사람(분식점 사장님, 힙합랩퍼, 시민운동가)의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의 홍대를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홍대는 미술과 언더그라운드 문화의 중심지이기도 하고 유흥문화의 선두를 달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문화와 예술이 살아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거대자본의 경연장이기도 한 오묘한 곳입니다. 홍대는 '어떻다'라고 정의하기 힘들정도로 상당히 복합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샘터분식'도 복합적인 홍대에서 살아가는 세명을 통해 우리 시대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쪽에선 밥보다 비싼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북적이지만 정작 홍대 뒷골목의 조그만 분식점의 사장님..

2009.11.1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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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국일주

자전거를 사다_블랙캣 임팩트 3.0

날도 점점 따뜻해지고 매일 지다다니는 아현-신촌-광흥창-서강대교-여의도의 길이 자전거 타고 다니기에 딱이다 싶어 자전거를 한대 장만했다. 30년 인생에서 자전거를 내 돈 주고 사기는 처음이다. 자전거를 탈 줄만 알았지 자전거에 대해 문외한이었던 나는 1주일간 열심히 검색했다. 신제품을 사기에는 나의 자금사정이 무리라 네이버 '중고나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입양한 녀석이 '블랙캣 임팩트 3.0'이다. 직거래로 22만원에 구입!! 1주일간 고민하면서 자전거도도 12만원짜리 삼천리 자전거에서부터 아팔란치아, 시보레를 두고 갈등하다가 결국 내 손에 들어온 놈은 블랙캣이다. 나의 육중한 덩치를 지탱해주기에 무리가 없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평지나 내리막에서 속도 하나는 최고인것 같다. 블랙캣 임팩트 3.0..

2009.03.16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