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시선
추신수 20-20클럽 가입과 해결안된 병역문제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의 외야수 추신수가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풀타임으로 출전한 첫해인 올해 호타준족의 상징인 20-20클럽에 가입했고, 타율도 현재 3할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20클럽 가입은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최초이어서 뜻깊은 기록이다. 하지만 추신수는 올해보다 내년이 더 기대되는 선수이다. 팀내에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한 추신수는 내년 더욱 뛰어난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호 이후로 많은 한국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지만 특출한 활약을 보여준 선수는 박찬호 이후로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서재응과 최희섭이 잠시 주목을 받았지만 꾸준한 활약을 못하고 한국으로 되돌아와야만 했다. 또한 한국 선수들은 주로 투수로 진출했지만 타자로써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국 야구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