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그곳에 가면

윤동주 시인의 언덕, 윤동주 문학 전시관

오늘 북악산 성곽길을 다녀왔습니다. 안국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와룡공원에 내려서 성곽길에 올랐습니다. 높지도 않고 길지도 않은 북악산 성곽길이었지만 경치도 좋고, 시원한 바람도 좋더군요. 오늘은 날씨도 좋아서 서울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것은 물론이고 멀리까지도 보였습니다. 북악산 정상을 거쳐 자하문(창의문)으로 내려왔습니다. 천천히 걸었는데 약 2시간 30분 정도 걸렸네요. 평소라면 자하문에서 청와대쪽으로 걸어서 경복궁역쪽으로 내려왔을텐데요. 자하문 바로 앞에 못보던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윤동주 시인의 문학전시관이 생겼더군요. 창고 같은 곳을 수리해서 전시관을 만들었는데 윤동주 시인의 유품 같은 것을 전시해놓고 있었고 이름만 대면 유명한 시인들의 문학교실도 열고 있었습니다. 개관한지가 얼마 안된거 같았..

2010.12.13 게시됨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그곳에 가면

북악산, 김신조와 1.21 사태 소나무

지난 포스팅에서 북악산 산행기(말바위쉼터-숙정문-백악마루-창의문)를 소개했습니다. 이번 포스팅도 북악산과 관련이 있는 포스팅입니다. 숙정문에서 백악마루로 가는 길에 있는 소나무를 소개하겠습니다. 소나무는 북악산에서 쉽게 볼수 있는 품종입니다. 하지만 아래 사진에 나온 소나무는 조금은 특별한 소나무입니다. 이 소나무의 이름은 라고 불리웁니다. 멀리서 볼때는 다른 소나무와 다를 것이 없어 보입니다. 소나무에는 여러 총탄 자국이 남아있습니다. 소나무 밑에는 아래 같은 안내석이 있습니다. 1968년 1월 21일 북한 124부대 김신조 외 30명이 무장공비들이 청와대를 습격할 목적으로 침투하였을때 우리 군경과 치열한 총격전이 벌어졌다. 이때 수령 200년이 된 이 소나무에는 15발의 총탄 자국이 남게 되었다. 이..

2010.02.07 게시됨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그곳에 가면

북악산 등산, 숙정문에서 창의문까지 서울성곽길 걷기

토요일 늦잠을 자고 일어나 창밖을 보니 날씨가 너무나 좋더군요.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었는데 날씨가 너무나 좋아서 집에만 있기가 그랬습니다. 집근처 산을 올라갈까 하다가 한번도 안가본 북악산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며칠전 신문에서 북악산의 서울성곽길이 경치가 좋다는 기사도 보아서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어제 다녀왔습니다. 안국역 2번출구에서 종로마을버스 2번을 타고 종점(성균관대 후문)까지 가면 와룡공원이 나옵니다. 운동시설이 있는 조그만 공원입니다. 노점에서 생수한병과 음료수 한병을 사고 말바위쉼터를 향해서 올라갔습니다. 말바위쉼터에서 신고서를 작성하고 북악산에 올랐습니다. 입산시간이 오후 3시까지인데 그때까지도 많은 분들이 북악산을 오르더군요. 많은 감시요원들과 군인들을 만날수 있었는데 바로 밑이 청와대..

2010.02.07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