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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남부시장 청년몰, 이것이 레알 뉴타운

이명박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뉴타운은 현재로 봐서는 실패한것 같다. 그러나 전주에서 나는 서울의 가짜 뉴타운이 아니라 진짜 레알 뉴타운을 보고 왔다. 전주한옥마을에서 길만 건너면 남부시장을 갈수 있다. 정감이 넘치는 남부시장에 레알 뉴타운 '청년몰'이 있다. 사실 청년몰은 2년전 오로지 콩나물국밥을 먹기위해 방문했을때 지나친 적이 있는데 그때는 유명하지 않아서 '특이한 곳이 있네'라는 생각만 하고 지나쳤다. 그러다 우연히 TV속에서 다시 보게 된 청년몰은 침체된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에 청년의 활력을 넣고 있었다. 그래서 시간도 남았겠다 시원한 음료도 먹고 싶어서 청년몰을 찾아갔다. 청년몰은 2층에 위치해 있다. 약간의 계단을 올라가면 옥상에 위치한 청년몰을 만날 수 있다. 청년몰은 ..

2013.07.0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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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여행] 한옥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오목대

전주 한옥마을을 여행하다가 우연히 찾아간 곳, 오목대. 휴일에 가서 주차를 먼곳에 했다. 한옥마을을 다 둘러본후 주차된 곳까지 걸아가는데 오목대로 가는 길이 있어 올라갔다. 계단 몇개만 오르면 되는 낮은 언덕위에 있다. 도시 안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 것이 정말 좋은것 같다. 시민들에게 휴식공간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해주니 말이다. 오목대는 언덕 꼭대기에 있다. 넓은 터가 나오고, 오목대가 보인다. 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었다. 휴일을 맞이해 목조건물 안에 사람들이 가득차 있었다. 우리 일행도 지친 몸을 달래러 신발을 벗고 올라갔다. 마룻바닥에서 낮잠을 자는 사람도 있었고, 연인과 이야기하는 사람, 멋진 기타연주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오목대를 올라기는 길에서 바라본 전주한옥마을의 풍경이다...

2013.06.19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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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베테랑 칼국수

전주한옥마을 여행을 가기전에 가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해보고 인터넷 검색도 해보았다. 검색 결과 점심은 한정식을 먹기로 했고, 서울로 돌아오기전엔 칼국수를 먹기로 결정했다. 여러 네티즌들이 추천한 맛은 '베테랑 칼국수'이었다. 베테랑이라는 단어와 칼국수라는 단어가 언뜻 어울리지 않았지만, 1977년에 개업한 무려 33년이나 된 맛집이라고 하니 먹어보기로 했다. 베테랑 칼국수는 전동성당 근처에 있기 때문에 한옥마을에서 걸어서 가기도 충분했다. 베테랑 칼국수를 찾아간 시간이 5시경이었다. 이른 저녁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가게안은 인산인해였다. 정신이 없을 정도로 붐비었는데 서울사람 기준으로 서비스는 그저그랬다. 친절하지도 불친절하지도 않은, 하지만 시골 출신은 나는 이해할 수(?) 있었다. 사전검색 결과 맛이..

2013.06.1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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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여행] 전동성당

전주는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이다. 오랫동안 전북의 경제, 문화, 행정의 중심도시였다. '주'자가 들어가는 우리나라 지방의 옛 도시들이 그렇다. 그만큼 역사가 깊기 때문에 외래 문물도 그 어떤 곳보다 일찍 들어왔다. 종교도 그중에 하나인데, 조선말 천주교가 박해를 받을때 전주에서도 많은 순교자가 발생했다. 조선시대 충남의 중심지였던 공주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황새바위라는 곳에서 천주교 신자들이 목숨을 잃었다. 이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성당이 유서깊은 전동성당이다. 1891년 부지를 매입했고, 1908년에 착공을 시작해 1914년 준공되었다고 한다. 당시 거의 대부분이 기와집이나 초가집이었을텐데 이런 멋진 성당이 있었다고 하니 풍경이 잘 상상이 안간다. 상징성과 건물의 특이함때문에 오랜기간 전주의 랜드마크 ..

2013.06.16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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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모정 꽈배기

지난 현충일에 전주한옥마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팥빙수를 먹은후 한옥마을을 둘러보았습니다.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들린 곳이 '모정꽈배기'라는 곳입니다. 더운 날씨였는데도 사람들이 줄을 서서 꽈배기를 구매하고 있었습니다. 시식용으로 있는 꽈배기를 몇점 집어 먹었는데 어릴적 집에서 먹던 그 맛이었습니다. 즉석에서 꽈배기를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집말고도 여러 가게에서 같은 모양의 꽈배기를 팔고 있었는데 이집은 꽈배기만 팔고 사람들이 많이 구매를 했습니다. 판매하는 곳 옆에서는 계속해서 꽈배기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반죽한 밀가루를 면처럼 자르고 있었습니다. 그 옆에는 꽈배기를 튀기는 솥과 기름통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꽈배기는 한봉지에 2,000원인데요. 서울 올라오..

2013.06.1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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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외할머니솜씨, 흑임자팥빙수

현충일을 맞이해 지인들과 함께 전주로 여행을 다녀왔다. 전주를 처음가보는 것은 아니지만 관광의 목적으로 둘러본 것은 처음이다. 전에 전주에 가서 비빔밥과 콩나물해장국을 아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전주의 다른 맛을 찾아 다녔다. 어떤 여행이건 맛을 찾는 여행이 최고인것 같다. 엊그제 현충일은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이었던것 같다. 햇볕도 뜨거운데 습도까지 높아서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흘렀다. 점심으로 전주 한정식을 먹고 더위를 식히기 위해 우리가 찾은 곳은 전주 한옥마을 내에 있는 '외할머니 솜씨'라는 곳이었다. 매장에서 먹는 손님 줄과 테이크 아웃 줄이 구분되어 있는데 둘다 20미터씩 줄을 서 있었다. 그래도 메뉴가 간단하고 금방 먹을수 있는 것들이라서 회전이 빨랐다. 때문에 그리 오래..

2013.06.07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