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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폭로를 우리는 비난할수 있을까?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이 전당대회 돈봉투 폭로에 이어 통합진보당 유시민 대표의 열린우리당 시절 돈봉투 폭로까지 여야를 가릴것 없이 정치권이 시끄럽다. 한나라당은 예전과는 다르게 발빠르게 검찰 수사를 의뢰했지만 민주통합당은 물타기를 하는 형국이다. 여야 모두 전당대회 돈봉투를 인정하지는 않지만 그 말을 곧이 곧대로 믿을 사람들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한나라당 검찰 수사 결과나 민주통합당의 진상조사가 어떻게 나오든 국민 대다수는 썩을대로 썩은 기성 정치권을 신뢰하지 못할 것이다. 사실 돈봉투 사건은 매번 선거철마다 터져나오는 일이다. 대통령선거부터 시골의 조합장 선거까지 돈봉투를 뿌리다가 적발되는 사례는 수없이 많다. 심지어 진보정당인 민주노동당 후보도 돈봉투를 유권자들에게 뿌리다가 적발된 사례도 있다. 고승..

2012.01.1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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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선출, 이것이 인적쇄신?

어제 14일 수요일에 있었던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안상수 의원이 당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친이는 최고위원을 장악함으로써 다시한번 한나라당의 주류임을 확인했고, 친박계는 서병수 의원 1인만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보면서 실망감을 감출수 없었습니다. 한나라당은 지난 지방선거 패배이후 인적쇄신과 국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초재선 의원이 중심이 된 쇄신모임은 당의 체질을 바꿔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당대회 결과 한나라당은 미래로 나아가기보다는 다시한번 과거를 선택했습니다. 기대했던 인적쇄신도 없었고, 소장파들의 하나된 목소리도 없었습니다. 양강이었던 안상수 의원과 홍준표 의원은 서로 폭로하기에 바빴고, 정두언 의원은 권력투쟁의 장본인으로 물의를 일으켰습니..

2010.07.1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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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쇄신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

한나라당이 지방선거에서 완패를 한 후에 여기저기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선거가 끝나자마자 한나라당 초선의원들이 모여 당 쇄신에 대해 의견을 모았고, 어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한나라당에 대한 비판을 했다. 선거전에는 잠잠헀던 불만들이 표출된 것이다. 월드컵 때문에 남아공으로 떠나며 당대표직을 내놓은 정몽준 대표를 대신해 지도부는 비대위로 꾸려진다고 한다. 7월재보궐 선거와 이어지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계파간 갈등과 초재선과 중진 의원들간의 다툼은 더욱 표면화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서 존재기반이 흔들릴 정도의 충격을 받은 수도권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의 움직임이 돋보일 것이다. 오세훈 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재선에 성공했지만 이번 선거결과로만 본다면 국회의원선거에서 한나라당의 ..

2010.06.0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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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위기는 '계파갈등'때문일까?

429 재보선 참패 이후 한나라당의 기류가 심상치 않다. 친이를 비롯한 당 주류에선 쇄신을 하겠다며 친박에 손을 내밀고 있지만 하고 친박에선 매일 비판적인 말들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소장파(한나라당에 소장파가 있을까?)는 뼈를 깍는 쇄신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기도 했다.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중은 크지 않지만 정몽준 최고의원도 연일 방송을 통해 자기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정몽준 의원은 전당대회에 "박근혜와 이재오가 나와야 한다."고 말했단다. 이어 자신도 전당대회에 출마할 것임을 밝혔다. 정몽준 의원의 이런 행보는 박근혜와 이재오가 자신과 동급이란걸 표현하고 싶은 것 같다. 한편 정의원은 친박 이성현 의원이 조기 전대에 반대하며 '문제의 본질은 청와대'라고 말한것과 관련해 '모..

2009.05.12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