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국일주
밤에 자전거 탈때는 반드시 전조등을 키자. p4 구입기
저녁에 한강에서 가끔 자전거를 탈 기회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요즘 같은 폭염에는 해가지고 선선해지는 저녁이 자전거 타기에 적당합니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면서 페달을 밟으면 마음속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입니다. 자전거가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가끔 있는데 자전거만큼 위험한 이동수단은 또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전거는 외부환경에 그대로 노출이 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자동차보다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사고로 일년에 사망하는 사람이 300명이 넘는다고 하니 하루에 한명씩은 자전거로 목숨을 잃고 있는 것입니다. 동네에서 마실가는 것은 크게 상관이 없지만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거나 한강자전거도로를 이용할때는 안전장구를 갖추고 타야 합니다. 특히 밤에 탈때는 내 위치를 표시할 수 있는 전조등과 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