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따뜻한 시선

아시안컵 한일전 승부차기 패배, 하지만 희망이 보였습니다.

거기까지였나 봅니다.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안컵 4강전 한일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간 승부에서 결국 일본에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선취골을 넣고도 아쉽게 골을 내주어서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연장전을 시작하자마자 일본에게 아쉽게 골을 내주었습니다. 일본이 얻은 패널티킥을 정성룡 선수가 선방했지만 떨어지는 볼은 일본선수가 재빠르게 골망안으로 넣음으로써 추가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그대로 승부가 끝나는줄 알았습니다. 일본은 전원 수비형태로 승부를 굳히기에 나섰고 영리한 플레이로 시간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종료 1분여를 남기고 한국은 극적인 동점을 넣었습니다. 골문앞에서 혼전이 일어난 사이 수비수 황재원이 시원하게 골을 넣은 것입니다. 네, 정말 감동적인 골이었습니다. 마치 한국이 이긴 기분이었습니다..

2011.01.26 게시됨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따뜻한 시선

SBS의 허정무,이청용 인터뷰가 불편했던 이유

16강을 넘어 8강, 그리고 그 이상을 바라던 분들은 이제 현실로 돌아와야 할 것 같습니다. 기대를 한껏 모았던 16강전에서 한국은 우루과이에게 아깝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2:1이라는 아까운 스코어로 지기는 했지만 한국 대표팀은 정말 잘싸웠습니다. 질책보다는 칭찬과 격려를 받아야 할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원정 첫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는 운이 아니라 피나는 노력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16강에 탈락한 이탈리아는 귀국길이 순탄치 않을거라고 하는데 한국 대표팀은 큰 박수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우루과이와의 16강전이 끝나고 SBS의 인터뷰는 조금 불편했습니다. 우루과이와의 안타까운 패배를 하고 슬퍼하는 감독과 선수들에게 패인이 뭐냐고 재차 묻는 질문들은 의아했습니다. 물론 언론의 역할은 개인적인 감정보다는..

2010.06.27 게시됨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따뜻한 시선

8강진출 좌절, 한국축구의 희망이 보인 패배

많은 국민들이 아쉬워 하고 있습니다. 2002년 4강 신화를 재현하기를 바랬던 남아공월드컵 16강전에서 우루과이에게 아쉽게 패했습니다.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서도 골운이 없었습니다. 박주영 선수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을때만해도 '골대를 맞으면 패한다'라는 예언 아닌 예언이 틀리기만을 바랬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2:1 패배. 8강의 꿈은 여기서 접어야 했습니다. 세계축구의 변방이었던 한국축구도 노력하면 얼마든지 16강이 아니라 8강, 4강도 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남아공월드컵이었습니다. 2002년 4강이 단지 신화나 기적이 아니라 우리들의 실력이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시아의 대표로서 유럽과 남미만 축구강팀이 아니라 아시아 축구도 세계축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당초 목표는..

2010.06.27 게시됨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비판적 시선

16강 병역혜택 논란, 근본적 해결책이 필요

오늘 새벽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한국 축구역사에 새로운 길을 열었습니다. 원정 첫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수십년동안의 도전에서 매번 눈물을 삼켜야 했던 한국축구였는데 남아공 월드컵에서 드디어 꿈을 이룬 것입니다. 이번에도 쉽지 많은 않았던 일정이었습니다. 그리스와의 첫게임에서는 2:0으로 이기며 첫 원정 16강 진출에 대한 희망이 한껏 부풀어 올랐습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전에서 4:1 패배를 당하고 지난 독일월드컵에서 토고와의 첫게임에서 승리하고도 마지막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져서 16강진출에 실패했던 장면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나이지리아와의 경기도 전후반 내내 가슴을 졸이며 봐야 했습니다. 선제골을 먼저 내주었고, 동점골, 역전골을 넣었지만 나이지리아의 공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결국 ..

2010.06.23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