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시선
페쇄적인 북한, 북한축구의 발전을 가로 막는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 1:4로 패배하고 말았다. 객관적인 전력상 뒤지는 것이 사실이었지만 그리스전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보고 아르헨티나전의 기적을 바라는 국민들도 많았다. 하지만 제2의 마라도나라고 불리우는 메시를 필두로 한 아르헨티나의 공격력은 세계 최고였다. 4골이나 내주었지만 주눅들지 않고 경기를 펼쳤다는 점에서 그나마 위안을 삼고 남은 나이지리아전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어제 경기를 보면서 븍한이 아르헨티나만큼 또는 아르헨티나보다 강력한 브라질에게 1:2의 패배를 기록한 것이 얼마나 선전을 했던 것인가 깨달을수 있었다. 대한민국 대표팀도 전반전은 수비위주로 나섰지만 박주영 선수의 불운과 이과인을 놓치면서 2골을 내주었다. 하지만 북한은 철통수비로 브라질을 꽁꽁 묵었다. 물론 후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