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그곳에 가면

[공주맛집] 비단내식당, 알밤이 들어간 밤 닭볶음탕

밤하면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제 고향 공주는 밤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밤을 재배하는 곳은 전국적으로 많지만 그 많은 생산지 중에 공주 정안밤은 가장 유명한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성주참외나 서산육쪽마늘처럼 정안밤도 전국적으로 유명한 밤 생산지입니다. 공주에 살때는 잘 몰랐는데 서울에 와서 보니 길거리에 파는 군밤도 공주밤이라고 선전하더라구요. 물론 노상에서 파는 밤들이 공주밤일리는 거의 없겠죠. 일단 다른 생산지보다 공주밤은 가격도 비싸고, 전국생산량에서 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긴 하지만 노점까지 팔려나가기엔 생산량이 부족할 것입니다. 이야기가 좀 다른곳으로 흘렀네요.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것은 밤을 넣은 닭볶음탕입니다. 밤과 닭? 언뜻 보기엔 잘 어울리지 않는 궁합이죠?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공주..

2010.09.26 게시됨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사진기 시선

아현동 부침개, 비오는 날 막걸리와 전이 생각날때

어제 낮엔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보니 어제는 왠지 막걸리와 부침개가 땡기더군요. 저녁에 부침개에 막걸리 한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마침 친구에게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비도 오니 술한잔하자는 전화였습니다. 친구도 역시 막걸리와 파전을 먹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고민끝에 선택한 곳은 아현동. 안주와 주류는 당연히 막걸리와 부침개로 정했습니다. 아현역에서 마포구 아현동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포장마차 거리와 아현 재래시장이 있습니다. 요즘은 뉴타운때문에 주택들이 철거되고 많이 이사가서 사람들이 줄었지만 여전히 저녁이 되면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아현시장쪽으로 들어서자마자 부침개를 파는 식당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제는 비가와서 그런지 빈 테이블도 없고 사람들이 북적거리..

2009.09.22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