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면
[남춘천역 맛집] 남춘천 닭갈비와 막국수
천안하면 호두과자가 떠오르듯이 춘천하면 닭갈비와 막국수가 생각납니다. 춘천은 약 10년전 102보충대에 입대하는 친구를 배웅하러 전날 왔었습니다. 입대 전날 102보충대 근처에서 닭갈비와 막국수를 먹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춘천 근처에 간 김에 닭갈비와 막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춘천에 넘쳐나는 음식점이 닭갈비와 막국수인데요.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한참을 고민하다가 인터넷을 참고해서 찾아간 곳은 남춘천역 앞에 있는 '남춘천 닭갈비'입니다. 인터넷만 보고가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와 다른 모습과 감탄사가 즐비한 맛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달리 참고할 것이 없어서 일단 찾아갔습니다. 도착한 남춘천역 앞에는 닭갈비와 막국수 집들이 참 많았습니다. 점심을 얼마남기지 않고 도착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