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시선
쿨하고 후레쉬하게 가격담합한 소주업체들
Soju!! by Jaako '쿨, 후레쉬' 알게 모르게 우리가 일상에서 많이 접하는 단어이다. 어디에서? 바로 술집에서 말이다. 여성 톱스타를 내세운 소주 광고의 문구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소주는 서민들의 일상에서 빼놓을수 없는 것이 되어 버린지 오래이다. 아무리도 요즘 막걸리와 사케 또는 와인이 떠오르고 있다고 해도 소주를 따라가기엔 한참 멀었다. 그런데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결과 소주업계의 가격담합이 적발되 총 2000억원대의 과징금이 부과되었다. 부과된 과징금을 살펴보면, 진로 1162억원으로 제일 많고, 두산 246억원, 대선주조 206억원, 금복주 172억원, 무학 114억원, 선약 102억원, 롯데 99억원, 보해 89억원, 한라산 42억원, 충북 19억원, 하이트주조 12억원 순이다. 공정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