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시선
경인운하에 간 이명박 대통령
대선 공약이었던 '한반도 대운하'가 사회적인 반대에 막히자 정부는 '4대강 살리기'라고 이름만 바꿔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다른 삽질 건설 공약이라는 비판이 쏟아지자 '자전거길'을 같이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전거라는 친환경 이미지로 건설 이미지를 덮어버릴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전 국토가 이제 건설현장으로 바뀌는 것이 시간문제입니다. 제일 먼저 착공을 시작한 것이 경인운하입니다. 착공식도 몰래 진행했던 경인운하 현장에 이명박 대통령이 나타났습니다. 지자체와 건설사가 현장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오세훈 시장과 김문수 지사도 참석했습니다. 청와대에 가보니 이명박 대통령의 현장 방문 사진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수막에는 저탄소 녹색성장 미래를 선도하는 아라뱃길 사업이라고 하는데 현수막과 연설하는 이명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