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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의 표


전국에선 유명하지 않을지 몰라도 충남에서 공주시는 교육의 도시로 불리운다. 충남에서 부여와 함께 백제의 수도였고 대전으로 도청이 이사가기전까지 충남의 중심지였다. 지금은 아산, 천안, 서산등이 큰 도시이지만 교육열은 공주시를 따라오지 못한다. 인구 13만의 소도시에 인구에 비해 많은 학교가 있다.

일제시대에 개교한 유관순이 다녔던 영명고등학교와 박찬호와 김종필의 공주고등학교, 그리고 지역 최고의 명문고등학교인 공주사대부속고등학교가 있고 다크호스인 기숙형 고등학교 한일고등학교가 있다. 인문계고는 교육열이 상당히 높아 사실 별로 공부를 잘하지 못하는 고교들까지 휩싸여 밤 10시까지 자율학습은 기본이고 심지어 내가 학교를 다닐땐 새벽1시까지 자율학습을 하는 학교도 있었다.

얼마전 조선일보를 보니 충남 공주시가 수능1, 2등급 비율이 높은 시군구에서 언어에서는 1등을 외국어와 수리나에선 서울 강남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언어 분야에선 강남구도 월등히 앞서는 결과이다. 서울 강남이야 전국에서 알아주는 대한민국 제일의 도시이니 이해가가지만 지방의 소도시인 공주시가 1, 2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언뜻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하지만 매년 공주사대부고와 공주고, 한일고는 많은 학생이 서울대를 비롯한 명문대로 진학하고 있다. 예전부터 수능모의고사 1위를 한적도 많았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조선일보의 분석대로 공주는 비평준화지역으로 성적순으로 학생들을 모집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그럼, 전국 1위를 한 공주시의 학생들은 과연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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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공주시에 많은 고교가 있지만 충남과 전국에서 몰려드는 인재들때문에 적지 않은 공주지역 학생들이 타지역 고교로 가거나 실업계로 진학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건 분명 정상이 아니라 지방소도시에 부는 교육 과열현상이다. 서울 강남 못지 않게 초등학교와 중학교때부터 부모들의 등쌀에 놀이터에서 놀지도 못하며 밤늦게까지 학원에 과외에 자율학습을 하는 것이 공주지역이다.

겉으로 보기엔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많은 교육의 도시라고 볼 수 있지만 실상은 공부기계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밤늦게까지 이루어지는 강제적인 자율학습과 각종 학원과 과외가 있었기에 가능한 전국 1등인 것이다. 어린 학생들의 공부는 전국1등이지만 자살율은 전국 10위 안에 드는 곳이 공주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우등생들은 고향 공주를 위해 일하기보다는 서울로 해외로 나간다. 전국 1위의 인재들이 모여있지만 공주엔 인재가 없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외지로 나가고 고향을 지키던 사람들은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있다. 인재가 유출되고 공주는 텅빈 사막처럼 되고 있는데 전국 1위를 했다고 좋아하고 있다. 

이래도 전국 1위를 했다고 좋아하고 있어야 할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교육계와 공주시는 전국 1위보다 공주시의 학생들이 학생답게 공부하고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조그만 소도시에 막차버스에 학생들이 가득하고 학교 정문마다 마중나온 부모들의 차가 가득한 곳이 공주의 모습이다.

공주시의 전국1등은 마치 어린아이가 엄마를 따라해 어울리지도 않는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하이일을 신은 것처럼 이상하기만 하다. 공주에 맞는 지방에 맞는 그런 교육을 찾아야 할 때이다. 학생들이 행복하지 않은 전국1등은 전혀 반갑지가 않다.


일단, 많은 분들이 이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지만 이유없는 악플과 욕설은 불편하군요. 댓글중에 공주에 살아보고 이런글 쓰냐는 1차원적인 비난이 있는데 저 공주에서 태어나 공주에서 학교다닌 공주 토박이입니다. 그리고 공주의 자살율이 높다는 증거를 대라는 댓글이 있어 말씀드리겠습니다. 2009/06/26 - [짧은 이야기] - 괜찮아유~ 자살률 높은 전국 10곳에 충남 3개시군 포함 전국 10위에 공주시를 포함해 3곳이나 들어 있습니다. 물론 수능1위와 자살은 전혀 상관이 없지만 공부 잘하는 학교 모여있다고 살기좋은 도시가 아니란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공주의 교육에 대한 이상과열현상을 이야기하는데 공주를 깍아내리고 싶어 안달난 글처럼 이야기하거나 다른곳과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겠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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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wrote at 2009.09.25 04:04
공주 근처 출신인 사람인데요
글 잘 쓰셨네요 ^^
같은 충남인으로써 공주지역 성적이 높다는 기사에
일단 기분은 좋지만 속내를 들여보면 위에 쓴 문제점들이 있다는거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성적1위와 자살률과의 연관성은 적어 보이네요 ..
링크되어있는 글은 아직 안읽어봤지만..
그 자살률이 10대청소년자살률이라면 이해를 하겠습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자살률 부분은 삭제 하심이 좋을 것같네요 ㅎ
많은 분들이 발끈 하시는 것같아서...

그리고 저는 충남 출신이라 다른 지역사정은 잘 모르는데...
충남 여러 시,군에서는 고등학교가 비평준화라서 다들 시험치고 들어가죠...
제 동생도 나름 명문고에 입학을 했는데 매일 야자11시까지하고(고2인데)
0교시폐지했다가 다시 부활하고
중학생들도 10시나 9시까지 ..고입을 위해
야자를 한답니다..
뭐 ...다 똑같아요 어디든지 ^^

비평준화이기 때문에 원하는 고등학교 입학 어렵죠..
떨어지면 같은 동네 실업고에서 받아주질 않아
타지역으로 많이들 갑니다...
꼭 다른 지역에서 오는 우등생들 때문에 다른 학생들이 피해를 ㄹ입는 건 아니에요 ..
받을 수 있는 인원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비평준화지역에선 얼마든지 가능한 현상입니다..
꼭 공주만 문제되는건 아닌거 아시죠? ㅎㅎ
수능 전국1위를 한 공주시 학생들만 과연 행복할까? 하는 것보단..
모든 학생들이 과연 행복할까? 하는 게 더 맞는 말 인듯 싶네요

그리구 다른 지역에서도...그지역을 위해 힘쓰고 뼈를 묻는 사람들보단
다른 곳에 가서 출세하거나 기반 잡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잖아요...
저부터도 서울로 와서 사는걸요...ㅜㅡㅜ
시대가 바뀌어 생긴 현상이니....


무튼 뭐 ... 공주시학생들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공주출신분들이 다소 미ㄴ감하게 받아들일 내용이었네요...ㅜㅜ

그래도 잘 읽고 갑니다 ^^
고마나루 
wrote at 2009.09.25 04:50
공주가 교육열이 엄청나긴 하죠.
그에 따른 부작용들이 있다는 것을 부인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명문고의 지나치게 높은 외지인의 비율이라던지 성적지상주의적 태도라든지..
그런 부분들은 보완책이 절실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만큼 치열하기에 많은 인재들이 배출되고
교육도시로 명성을 오래 지속해 나가는 것이겠죠
일장일단이 있다고 할까요..
본문에서 가장 공감가는 내용은
공주를 거쳐간 그 많은 인재들이
정작 공주를 위해 기여하는 면이 미흡하다는 점이겠네요
수도권등 타지를 기반삼아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는 건 어쩔수 없지만서도
가끔씩 추억이 많았던 고교시절을 보낸 공주를 돌아보고
지역을 위해 보탬되는 일을 소소한 것이라도 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이야기가게 
wrote at 2009.09.25 06:14
매년 300명쯤의 중학생이 외지로 나가죠. 시내고등학교에 갈 수 없어서...
그자리를 외지에서 채우고요. 외지에서 오는 학생들은 그지역 성적 상위 아이들이고요.
정상일까요? 공주에서 학교 못보내고 하숙이나 자취를 시켜야하는 부모나 학생의 심정, 교육비는 2배 이상들겠죠, 거기에 집이 가난하기까지 하다면, 또 집떠나 생활을 제어하기 힘들어지면.....

공주에 온 외지학생들은 공주가 중간기착지 정도일 뿐이죠. 서울로 가는....
그렇게 공주는 학벌의 빨대가 꽂힌 곳일 뿐인 것 아닐까요?

이건 공주만의 문제도 아니고 공주의 자랑도 아닌 것이죠. 한국이라는 나라의 교육병리현상인 것이죠.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문화기반사회입니다. 지역의 자산에 대해 잘 아는 것, 특히 1500년이상 오래된 공주의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와 그걸 바탕으로한 새로운 문화컨텐츠를 만들어 내야하는 지식정보 혹은 문화기반사회를 살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현재 벌어지는 현상은 그런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교육이 아니라
한참 지난, 공기에 맞춰 건설을 하거나 콘베어벨트 앞에 앉아 일하는 것에 익숙한 산업사회 교육시스템의 상처와 흔적일 뿐인 것이죠.

보령이든 태안이든 자기가 태어나고 어린시절을 보낸 곳의 풍광들과 사람들, 그곳에서 오래 살면서 쌓여 있는 이야기들 속에 현재 산업사회의 폐단을 치유하고 Post사업사회를 준비할 수 있는 근거들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어느 지역이든 거기에 사는 것 자체가 즐거워야, 행복해야, 그것이 진짜 삶이겠죠.
미래에 담보잡혀 현재를 살지 못하는 삶이란 거, 이 함정에 우리 다 빠져 보지 않았던가요?

창의성은 경쟁이 아니라 애정과 관심에서 나오는 것일텐데요.
wrote at 2009.09.25 08:15
다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노력은 결국 본인 몫이고 결과도 평생 두고두고 본인이 향유할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wrote at 2009.09.25 11:54
비밀댓글입니다
알버스 
wrote at 2009.09.25 12:01
학습 성과의 영광(?) 뒤에 감추어진 문제점을 잘 지적하셨습니다~
공주시민 
wrote at 2009.09.25 12:43
공주가 학생자살률이 높다니요. 나 공주사대부고 나오고 그렇게 공부시키니까 경찰대도 가고 서울대도 가는거요. 그럼 공부시키지 말고 놀게 할까요? 수능 전국 꼴찌는 행복한가 보죠?
참고사항!!! 
wrote at 2009.09.25 13:29
민노당 권영길 의원이 발표한 자료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특목고, 자사고 제외한 2009년도 수능성적 우수 지역 자료 아닌가요??
그럼 과학고, 한일고 제외하고도 저정도 성적이 나왔다는 것인데...
글쓴이야 어찌 생각하실런지 모르겠지만...일단 자랑스럽네요^^
'근데 공부 잘하는 학교가 모여 있다고 살기 좋은 도시는 아니다.' 라는 말이 저 자료랑 어떤 연관성이 있죠?
공주 사는 사람들이 '우리 지역은 공부 잘하는 학교가 모여 있으니 전국 최고의 도시다!!" 라면서 다른 도시를 깍아내리는 말이라도 했는지??;;;
공주토박이 
wrote at 2009.09.25 14:32
<학업성적이 우수한 도시 = 살기 좋은 도시> 라는 공식이 성립하지는 않는다는 글쓴이의 입장에는 아무런 이견이 없습니다.
하지만 글의 내용을 보니 공주토박이의 한사람으로서, 저도 글쓴이처럼 불쾌하군요.
글쓴이께서 공주토박이이시니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공주라는 지역경제내에서 외부로 인재가 유출되지 않고 공주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까
현재 공주에 살며 우등생도 아니었던 저는 글쓴이께서 공주지역에 살고 계시는지 그리고 공주라는 도시를 위해 어떤 일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공주에 맞는 지방에 맞는 교육은 무엇입니까.
저는 글쓴이께서 비난이 아닌 비판을 하신 것이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비젼 제시는 없고 문제점만 제시한 위의 글은 독자로하여금 비난을 하는 글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글쓴이께서도 글의 말미에 전혀 상관이 없다고 언급을 하시고는, 학업성취도 높은 지역이 살기 좋은 도시는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기위해 "자살"과 "수능1위"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소재를 굳이 끼워맞춰 설명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글쓴이의 기본 토대가 되는 생각과 주제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공주의 교육에 대한 이상과열현상을 비판하는 글이 아닌 자살율높은 공부만 잘하는 도시라는 비난으로 들리는 이유는 왜일까요
동감임 
wrote at 2009.09.25 17:47
여전히 글쓴이는 끝까지 지가 잘했다고 추가글 올리는 ㅄ짓 하고 있음.
wrote at 2009.09.25 18:22 신고
참 슬픈 현실이군요. 좀 더 발전하는 공주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알수없듬 
wrote at 2009.09.27 12:39
ㅡㅡ.................................
강남, 목동 이런곳이나 지적하세요
딴건모르겠고 
wrote at 2009.09.27 22:18
천안도 문제가되었었듯이.....공주의 중학생들이 같은 공주지역 고등학교를 진학못한다는게 문제가 아닐까용.....공주시내 사는애들이 면단위로 나가야하고(공부못해서 간걸 어쩌라고 이런식으로 댓글단다면 뭐 쩝...) 타지역으로 가야하고 등등등 이런건 문제긴하죠.......천안도 시내학부모들이 충남서 몰려드는애들때문에 천안밖으로 자식들이 고등학교갈수밖에없다며...한참을 문제제기했었죠...지금이야 워낙 천안도심에 인문계가 많이생겨서..상관은없지만요... 강남 목동 등등 그런지역과는 별개의문제겠지용..........
wrote at 2009.10.11 09:16
자기지역 학교로 진학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참 불편하겠어여
공주사람 
wrote at 2009.10.12 23:13
지금 공주에서 사는데요
기사보면서 왠지 충격이었달까요;
전에도 사대부고에서 전교7등짜리 언니가 자살한적도있었거든요
그당시 노무현대통령님께서 돌아가셨을때라 여러소문이 많았어요
노대통령돌아가셔서 슬퍼서 그랬다는둥 성적땜에 그랬다는둥;
근데아무래도 성적때문인듯..
금성여고도 공부못하는학생들이 가는곳인데..
밤 10시까지 자습하거든요==
부고졸업생 
wrote at 2009.10.14 11:53
학생들이 타의적으로 비평준화로 갔으면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의적으로 공부하는 분위기 속에서 제대로 해보겠다고
간 애들인데, 과연 그게 행복을 버린걸까요?
보통 평준화 학교에 가면 공부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공부하기 위해서 자진해서 온 학생들이 서로 도와가면서
공부하는데는 그만큼 이유가 있는 겁니다.
전국에 있는 고등학생들이 더 공부 열심히 해서 더 좋은 과 더 좋은 대학 고르는 이유와 같은거 아닐까요?
지나가던 
wrote at 2009.11.02 02:54
저기 다른 건 몰라도 윗 댓글 때문에 적고가요

공주사람이라고 쓴 분

지금 중학생이실것 같은데

아무것도 모르면 추측성 글 쓰지 마세요 제발.....................
근데 정말 
wrote at 2009.11.28 00:53
공감 합니다..

솔직히 저도 공주에서 고등학교 다니면서 심리적으로 별로 즐겁진 않았어요.

뭔가....그나이 또래의 즐거움을 별로 누리지 못하고 몸만 커버린 느낌이랄까요?

그리고....위에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바로 '그학교'......

또 정말 많은 분들이 수긍하시는 만큼

정말 '성적' 하나는 정말 전국 1프로 많이 나오는 곳이죠...

그래요. 하지만 그속에 숨겨진 아이들사이에서의 크고작은 암투와 스트레스, 그리고 선생님들의 차별또한......

밝혀만 본다면 전국 1프로쯤 되리라 생각되네요.
wrote at 2013.07.20 13:45
비평준화 저는 반대합니다. 공부 잘하는 애들끼리 모이면 스트레스 정말 심합니다. 원래 잘하는 아이인데, 스트레스 때문에 성적이 뚝 떨어집니다. 슬픈 일. 공부 못하는 애들끼리 모여도 분위기는 더 개판 날 듯하네요. 잘하는 애들끼리 모여도 문제, 못하는 애들끼리 모여도 문제 같아요. 잘하는 애, 못하는 애 다 같이 있는 평준화 지역이 낫다고 봅니다.
wrote at 2013.07.20 13:54
저는 사대부고 졸업생입니다. 3년 내내 심리적으로 스트레스가 극심했었습니다. 공주 지역이 평준화 지역이 되길 바랍니다. 제가 다시 중3으로 돌아가면 저는 사대부고에 가지 않을 겁니다. 공주 지역이 평준화 지역이었다면 제가 하지 않았을 선택이었죠.
한일고 
wrote at 2013.10.26 20:07
한일고 생활 개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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