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경기도지사 후보인 심상정 전 의원이 사퇴를 했습니다. 사실 심상정 후보가 경기도지사에 출마한다고 했을때 '과연 레이스를 완주할 수 있을까?'의문이 많았습니다. 심상정 후보가 아무리 개인 인지도도 높다고 해도 국회의원 선거와 도지사 선거는 차원이 다르고 인력이나 돈이 크게 부족한 진보신당 후보로써 규모가 가장 큰 경기도지사 후보로써 당선은 아니더라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낼 수 있겠느냐는 의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심상정 후보는 안팍의 계속되는 단일화 요구와 비판적지지라는 장애물을 잘 헤쳐나갔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낮은 지지율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선거를 불과 며칠 남기지 않은 오늘 결국 사퇴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범야권(?)단일화도 마음에 들지 않고 사표론을 운운하는 유시민후보 지지자들의 요구도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과연 단일화로 심상정 후보와 진보신당이 얻을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이 많았습니다. 민주당 또는 국민참여당과의 물리적 결합이 진보신당과 서민에게 가져다 줄 것이 무엇인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야권인것은 맞지만 알다시피 민주당/국참당과 진보신당은 이념적으로 큰 차이가 있는 정당입니다. 추구하는 목표도 다릅니다.


차라리 단일화를 하려면 법정선거운동기간 전에 하던가 부재자 투표도 끝났고, 선거공보물도 다 돌린 지금 시점에서 사퇴하는 것은 진보신당 지지자들에게도 불만일 것입니다. 수도권 광역자치단체 선거에서 후보를 내지 못한(않은) 민주노동당과 서울에서 겨우 출마해 악전고투하고 있는 진보신당이나 앞날이 불투명해 보입니다. 

그렇다고 유시민 후보와의 단일화가 과연 성공할수 있을까도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후보야 사퇴를 하고 유시민을 뽑아달라고 했지만 다른 정당과 성격이 다른 진보신당의 지지자들이 유시민 후보를 지지해야 할 이유도 전부 지지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개표를 해봐야 알겠지만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와 심상정 후보의 사퇴는 많은 아쉬움과 과제를 남겨주는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6월 2일 경기도민의 선택이 어떨지 무척 궁금해지는군요. 어느정도 결과가 예상되는 서울시장 선거보다 더욱 스펙타클하게 진행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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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wrote at 2010.05.30 23:28
지지할 인간이 없어서 도로 열린당의 입질 유시민에게 몰아주다니...
언행일치 안하는 도로열린당 지겹다.
할줄아는게 선동질 촛불질 입질밖에 없었다.
무능하면 책임질줄도 알아야 된다.
기껏 한다는게 놈현을 이용해 입질선동 제발 좀 행동하고 살아라.
유시민 저넘은 언제가 대선에 나가면 평생 "강력한 항의서한"만 만들며 무기력만 안겨줄것이다.
그전에 
wrote at 2010.05.31 00:13
일단 저는 민주당이나 국민참여당보다는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쪽에 많이 가까운 사람임을 전제하고 글을 씁니다.

저는 이 모든 일이 결국에는 민주노동당의 분열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시다시피 민주노동당 분열 이후에 정당 투표에 도대체 어디에 해야할지 혼란스럽습니다. 물론 민주노동당에 주사파도 꽤 세력을 차지하고 있고 친북적인 이미지라던가 여러모로 그런 이미지들이 많습니다만 막상 그것만으로 진보신당에만 표를 주기에는 민주노동당이 10년동안 진보적인 이미지로 바람을 일으켰던 것이 마음에 걸리는데다가 진보신당의 국회 내 의석수와 같은 인지도 부문에서 과연 내 표가 의미있는 표가 될 수 있을까(즉 비례대표 당선권에라도 들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스런. 그런 내용들이죠. 결국 저는 공식적으로 어느 정당도 지지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버렸죠. 결국 이런 상태로 진보진영에 대한 확고한 지지가 있는 사람들 다수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고 확신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결국 노회찬 심상정 두 후보는 결국 본인의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민주노동당 쪽의 세력에 있는 사람들이나 혹은 진보진영 자체에 지지를 보내는 사람들까지에게도 표에 대한 의문을 가져다주었고 결국 이게 낮은 지지율로 연결되지 않았나 싶네요. 아마 2006년과 같은 구도로 치뤄졌다면 노 심 두후보는 북풍이나 한나라당 후보의 당선 여부를 떠나서 최소 10% 정도의 득표는 확보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전에 
wrote at 2010.05.31 00:15
결론적으로, 지금과 같은 군소정당 체제로는 아무것도 못 하고 공멸한다는 것입니다. 어서 합쳐주십시오. 통합진보당으로 나오신다면, 누구든지 아낌없이 표를 드릴 준비가 되어있으니.
wrote at 2010.05.31 00:44 신고
어렵게 사퇴를 결심한만큼 의도한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wrote at 2010.05.31 08:17
근데요님// 야권이 압승하면 한나라당이 사라지냐고요? 절대 아닙니다.

그런 걸 바래서도 안되고 (맘이야,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벌어질 수 없는 일에 기대를 가져서도 안됩니다. 그건 스스로의 에너지와 살을 깎는 고통만 가져올 뿐입니다. 정치를 그런식의 흑백논리로 지켜보다간 죄다 그놈이 그놈이라는 결론에 빠질수밖에 없고, 언제나 선거로 대변되는 민주주의 라는 것은 정의가 아니라 "그 시절의 최선"을 선택하는 데 있다고 봅니다.)

반한나라당 인사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은 상태에서 벌어질 한나라당의 압승. 그 이후 계속될 명박과 한나라의 독선. 그리고 진보진영, 각당에 파다할 패배주의와 단일화에 대한 반성. 이거 누가 책임질겁니까? 계속될 폭정, 언론탄압을 누가 책임질거냐구요.

유시민이 당선이 안되면 그때는 이정도 진보진영의 단일화 노력에도 "북풍"과 이명박 (푸른색 1번은 북괴산입니다. 기가찬 이론과 증거죠.) 괴뢰도당의 조작에 속는 국민의 무지를 한탄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시대의 정신이 그것밖엔 안되는데 정치의 발전을 그 이상 요구하는 건 진보주의자의 자만입니다. 이번 선거, 다시 지켜볼 수 밖에 없습니다. 시대정신이 어디에 머물러 있는지 말입니다.
wrote at 2010.05.31 10:51
무슨말씀인지 이해는 하지만
시대정신이며 이런 논리는 파시즘적인 느낌이 드네요
대중에 맞춰서 소수가 억지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요받는 느낌입니다. 그렇게 맞춰가려면 뭐하러 소수정당 유지합니까 차라리 해체하고 다 민주당 가입하지요. 세상은 30퍼센트 50퍼센트 사람들이 바꾸는것이 아니라 3퍼센트의 사람이 바꾼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번 마지막이라면 차라리 인정하겠지만, 님 논리가바로 지금껏 표구걸을 해 온자들의 논리이며 앞으로 계속해서 양보하기를 강요당하고 영원히 변화하지 못하게 앞을 가로막히는 명분이 된다는 것이죠. 아무튼 전 이번만큼은 따라가보겠지만 다음은 국물도 없습니다. 다음에도 또 이런일이 반복되면 전 그때는 한나라당 지지자로 돌아서서 철저히 무능력한 정당들 심판하라 외칠것입니다.
hk 
wrote at 2010.05.31 08:34
생각이짧았네요 삭제했어요
wrote at 2010.05.31 08:34
일반인의 눈에는 진보신당이 이상주의로 보이지만
조금만 더 알고보면 오히려 민주당이나 국참당이 뜬구름잡고 이상주의에 빠져 현실에서는 거짓말하는 정당으로 보입니다. 진보신당이 그나하 한국정치에서 젤 현실적인 정당이구요.

그게 문제입니다.

일반인이 처음에 진보신당에 대한 시각을 바꾸고 지지자로 돌아설때는 바로 이 현실적인 이미지가 한몫합니다. 진보신당의 이념이며 정책같은걸 알고보니 민주/국참당이야말로 뜬구름잡고 사람 기만하는 정당이라 이정도를 알게됩니다. (님은 지금 진보신당의 공약이 현실과 괴리되었다고 했지만, 과연 얼마나 알아보셨습니까. 그럼 다른 정당들의 공약은 현실성이 있는가요? 이거야 말로 이미지인겁니다. 저도 처음엔 님처럼 생각했지만 실제로 공부해보니 진보신당의 정책이야말로 세부적으로는 가장 치밀하고 현실성있게 짜여져있습니다. 예를 들어 민노진보신당 진영쪽에서 먼저 주장하고 공론화시킨 무상급식. 이게 비현실적입니까? 무상급식 반대하던 '진보개혁'진영까지 어느순간 다 무상급식을 무기로 삼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의 눈에 민노/진보신당 이들은 급진적이고 비현실주의자라고 보일지 몰라도 아주조금만 더 알고보면 오히려 180도 반대라는걸 알게된다 그말입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랭이에서 기껏 이런 현실을 알게 되었는데 또다시 무능력한 집단에 양보하고 흡수되어야 하는 현실. 이것이 영원히 계속되리라는 절망감.. 이런일이 반복되면 그 사건의 순간순간 일반인은 진보신당에 아주 조금 가까워질 지언정 고정 지지자였거나 지지자로 변한 이들은 잃어버리는 문제에 부딪히는 것이죠.

1보 전진하고 2보 후퇴하는 효과가 된다 이말입니다.
마인드호크 
wrote at 2010.05.31 11:59
4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도 민주노동당이나 진보신당의 정책 자체가 어느 정책보다 현실적이고, 실현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민주노동당이나 진보신당의 정책은 비현실적이고 급진보된 것이라고 오해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러한 계기는 정책 내용에서라기 보다,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에서 불러 일으킨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그 정책으로 바꾸어야 한다라기 보단 점차 그 정책에 가깝게 실현하자' 가 현실적이지 않나 봅니다.
hk 
wrote at 2010.05.31 08:34
생각짧아서 삭제요
지나가다 
wrote at 2010.05.31 08:48
선거운동 하시나요 ㅋㅋㅋ

좀 웃긴 얘긴데 1%가 무슨 도움이 될까합니다.

다 니들 생각이겠지요 . ㅄ
친절한감자씨 
wrote at 2010.05.31 08:50
정치는 흐름이라고 생각해요. 만약 이번 선거에서 명박이를 거부하는 흐름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우리 국민은 역사를 후퇴시키는 수많은 정책과 민주주의의를 말살하는 행동에 남은 3년 반 내내 질질끌려다닐겁니다.
전 투표권이 있은 뒤부터 진보정당 후보를 안찍어본적이 없습니다(97년의 권영길 포함) 그러나 이번에는 다릅니다.
크게 보고 조금만, 아주 조금만(3년만) 더디 갑시다. 반드시 명박이를 심판합시다!!
trmm 
wrote at 2010.05.31 10:44
어차피 여당표는 갈라먹을일 없고 야당표 갈라먹는 행위인데 어쩌자는거?
환상을 보지 말고 현실을 봅시다.
단합을 안하고 각자 레이스 달렸을때 여당의 1표라도 가져올 자신이 있습니까?
어차피 여당표 못 끌어오니까 갈라먹은 표라도 합쳐보자는게 단합아닌지?
wrote at 2010.05.31 10:55
그러니까 지향하는 목표가 다르다는 겁니다.
이명박정부 심판만이 모-든 야권의 꿈이 아니라는 거죠. 님의 가치관이 다른이들의 가치관과 갖다고 전제하는 오류를 범하고 계십니다.
이념과 지향이 다른 이들을 자기 편이라고 오해를 하시는겁니다. 마치 민주당이 한나라당 박근혜한테 가서 너도 mb랑 싸우니까 빨리 나랑 단일화해라 내 편해라 하는것과 똑같은 발상입니다.
마인드호크 
wrote at 2010.05.31 11:38
다르다는 것을 무시하자는 것이 아닐것 입니다. 틀린것을 바로 잡자 이겁니다.
wrote at 2010.05.31 10:49 신고
단일화가 아니라 사퇴라고 했으니 그 표현을 존중해주는게 좋을 것 같네욤~
저는 아마도... 소중한 저의 기권의 권리를...........
wrote at 2010.06.01 11:08 신고
단일화는....허상이라고 늘 생각해왔는데 그놈의 단일화를 했음에도 유시민후보가 진다면...저의 소신은 분명해지겠군요. 그래도 사람들은 다음에 또 속겠죠? 훗
wrote at 2010.06.01 11:22 신고
^^ 저는 머.. 유후보가 이기든 지든 별 관심이 없네요...
뇌물현 
wrote at 2010.05.31 10:49
생각이 짧은것들이 생각하는건 언젠가는 망하지... 학생들하고 20초반애들이 무식해서 광우병소가 어쩌고.. 촛불들고 쇼할때도
유일하게 그들을 지지하던애들이 라도애들밖에 없었다.. 그리고 경제가 어려워질려는데 망한다고 쇼했던 사람들도 라도애들뿐이였다.... 이러면 살린다 이래야된다가 아니고 망한다만 외치던 애들이다.. 그들을 지지한 애들이고.. 그런애들이 뭘하든 30대에서 50~60대가 보는눈은.. 한심하다~ 이것뿐이다.. 그리고 이명박 정권심판 어쩌고하는데.. 결과는 매번 똑같을것이다... 민주당에 참패 야권에 참패..이유는 서두에 언급한데로.. 무식하게 행동하는거.. 북에서도 촛불들고 쇼하던 애들처럼 얼마전에 쇼하던데... 과연 30~60대사람들은 그걸보고 뭘느꼈을까? 역쉬 라도도 또같군.. 이거지.. 매번 선거때마다 야당이 졌었다.. 그때마다 심판론이였지.. 그리고 져서하는소리 국민에뜻을 겸허이..어쩌고.. 이번도 똑같을것이다.. 그리고 얼마안되서 또 심판이 어쩌고 하겠지.. 쯧쯧.. 한심한것들...
소중한 한표를... 
wrote at 2010.05.31 10:56
투표를 한다고 해서 한나라당이 싹다 없어진다는 표현은 좀...ㅎㅎ
한나라당을 싹다 없애자는 것이 아니고,
적어도 정책 결정에 있어서 다수당의 횡포와 독선을 막기 위해서는 소수당의 견제가 필요한 거죠.
바람직한 정당 활동이 여기에서 수반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비례의원 선거가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 같습니다.
현재의 무분별하고 미래 없는 정책에서 적어도 스톱을 하거나 한번쯤 판단을 하게 해줄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이런 의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심 의원의 표가 유 후보에게 전부 가던 안 가든 그게 포인트보다는,
현 정권에 제동을 가할 필요를 느끼고 야권이 후보 단일화를 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절실한 상황이구요.
소중한 한표를... 
wrote at 2010.05.31 10:59
생각이 짧은 것들이 언제나 망하는 것이 아니고,
생각 없는 층들이 우리나라에 너무 많은 거겠죠.
세대 교체가 되면 진정한 표심이 발휘될 거라 믿습니다.
현 정책의 문제는 파악 안하고 대중들이 따라가면 우르르...
전 그래서 나이 든 사람들 무조건 여당 하는 사람들 싫습니다.
일본 사람보다 더 ㅡㅡ;
ㅇㅇ 
wrote at 2010.05.31 11:21
이미 여러가지 정책연대를 해놨기 때문에 단일화에 대한 거부감은 덜한 편입니다.

물론 일부 진보신당 지지자들은 허탈하겠지요. 하지만 여론조사에서도 보듯이

진보신당 지지자 다수는 심상정님 사퇴 이전에도 유시민 후보에게 투표할 의향이 있다고 나왔어요.

이번 선거에서 이기든 지든 정책연대의 출발을 이루었다는 점에선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wrote at 2010.05.31 11:51
비판적으로 쓰긴했지만 저도 이번은 마지막이란 심정으로 지지하겠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는 없습니다.
이후에도 야당이 자기성찰과 반성과 개혁노력없이 또 포퓰리즘에 기대서 자기들 임기나 연장하고 진보의 싹을 잘라먹는 행위를 한다면 그땐 저도 한나라당 지지자가 되어있을지 모릅니다.
wrote at 2010.05.31 12:11
단일화를 위한 사퇴라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전혀 다른 노선의 두 사람이 무엇을 위한 단일화를 할 수 있을까요? MB심판? 이런 막연하고 추상적인 말로는 설명이 되질 않습니다. 단순히 한나라당 사람이 안뽑히는 것이 MB에 대한 심판일까요? 당선하고 나서 향후 행보가 어떻냐에 따라 진정한 심판이 될 수 있을것인데, 중도우파인 민주당/국민참여당과 좌파계열의 진보신당이 어떻게 손을잡을 발상을 한 것인지 의문스럽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거대 야당의 횡포라고 밖에 보이지 않네요
민주당 
wrote at 2010.05.31 13:04
유시민은 민주당이 아니지요? 참 헷깔리네
민주당은 없고 유시민 만 남았네요.
유시민은 국민참여당입니까?
MB가 다스리는 나라 
wrote at 2010.05.31 13:32
MB가 다스리는 나라, 대~한민국!!!
월드컵 분위기에 엠비가 다스리는 나라가 들썩이고 있다.
나는 천안함보다 월드컵 분위기가 더 선거 분위기를 잠재우고 있다고 생각한다.
선거 분위기는 우리의 삶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만... 이 기회마저 박탈당하고 있다... 대~한민국!!!
그런 분위기에 심상정 후보가 사퇴를 했다... 눈물을 흘렸다... 그 뒤에는 수많은 진보신당원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진보신당 운동을 후퇴시켰다고 그런다... 진보신당운동...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보다... 그들에게는...
국민의 한숨소리가 삼천리를 뒤흔들고 있지만... 진보신당운동원들은 전혀 들리지가 않는 것 같다... MB치하의 국민들의 삶이...
진보신당운동은 다른나라에 가서 하면 안될까... MB가 없는 평화롭고 건전한 민주주의 국가에 가서말야...
도정 적임자 뽑기 
wrote at 2010.05.31 14:43
경기도지사는 정권과 맞대결할 자리는 아니잖아요.
그런데 갑자기 경기도정에 심사숙고도 안해본 사람이 나와서 민주당의 준비된 후보가 전화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를 수용하게 되고 탈락하게 되고 그 다음부터는 정책대결이 아닌 이념대결의 장이 되어버린 지금이네요.
그런데 이념대결이라고 할 수도 없는 상황이 김문수 후보 역시 제도권 정치에 발을 담근 후에도 여전히 친서민적인 성향이 강한
분이거든요. 결국 4년간 도정에 대한 평가에서 결론이 날 수 밖에 없는 거거든요.
어떤 결론이 날 지 모르지만 경기도민으로서 지사 선거가 도정을 잘 이끌어갈 사람을 뽑는 장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례대표를 뽑는 부분으로 충분히 집권당에 경종을 울릴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정권에 대한 심판을 목표로 이념과 비젼이 다른 신생정당을 포함한 많은 정치집단들이 한 깃발 안에 서는 것이 자치제도에
의해 실시되는 선거에서 맞는 방향은 아닙니다.
wrote at 2010.06.01 11:25 신고
심상정님 블로그의 제 댓글에 댓글 남겨 주셨네요..감사 ^^ 그 많은 댓글 목록인데 말이죠...
전 왠지... 우리는 모르는 사연들이 있을 거 같네요..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딜이 있었다던지...
현실적으로 당선 가능성이 없는 상황에서.. (겉으로 드러낼 수는 없지만) 차후에 득이될만한 제안이나
이런게 오갔을 수도 있지 아늘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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