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시선

한국 야구가 세계 최강일 수 밖에 없는 진짜 이유

한국 야구 대표팀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다시 한번 세계를 놀래키고 있다. 한국야구의 우수한 실력에 대한 분석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민족이 우수해서 그렇다는 민족주의적 분석부터 개개인의 기량 향상때문이라는 나름 과학적인 분석도 나오고 있다. 사실 나도 맞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한다. (예전 개콘 유행어가 생각난다) 내 나름대로 한국야구가 세계 최강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두가지 정도로 살펴본다. 하나, 조직력과 정신력 조직력과 정신력이란 단어에 지겹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 거다. 수많은 언론에서 대표팀의 활약을 조직력과 정신력이 강하다고 말하고 있다. 왠지 이 단어는 90년대까지만 어울렸다. 딱 김영삼때까지만....여러가지 환경은 뒷받침해주지 못하면서 정신력으로 실력을 극복하라고..

2009.03.23 게시됨

세계최초! 물넣고 달리는 기관차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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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물넣고 달리는 기관차

제목대로 물넣고 달리는 기관차가 있다면 대단한 발명일 것입니다. 요즘같이 고유가에 경제도 어려운데 저런 발명을 한다면 노벨상은 떼어논 당상이겠죠. 그런데 남의 나라일이 아닙니다. 저런 일이 우리나라에서 벌어졌답니다. 신기한 일이 많이 벌어지는 중국도 아니고 대한민국에서 말입니다. 그것도 옛날일이 아니라 최근의 일입니다. 놀랍죠? 사건의 발단은 기관차에 경유를 배달하는 업자가 중간에 경유를 빼돌리고 대신 질 안좋은 등유나 물을 넣고 납품을 했다는 겁니다. 무려 3억원어치나!! 사고가 안난게 다행입니다. 황당하죠. 오늘 찾은 오타입니다. 서울 경제신문(http://economy.hankooki.com/) 입니다. 경유를 경우라고 했습니다. ㅎㅎ

2009.03.23 게시됨

비판적 시선

신문 불법 경품 한겨레는 자유로운가?

경남도민일보 김주완 김훤주 기자의 블로그 '지역에서 본 세상'의 '신문 불법 경품 액수 6개월만에 두배로 껑충'이라는 포스트를 읽고 글을 쓴다. 포스트의 내용에 딴지를 걸 생각은 없고 조중동이라는 재벌 언론의 여론 독점을 막아야 한다는 내용에도 공감한다. 더군다나 불법으로 이루어지는 신문판촉에도 반대한다. 하지만 포스트의 끝에 조종동의 여론독점을 막아야 한다면서 은근히 조중동만을 부각시키는데 나의 경험상 한겨레마저도 불법 신문판촉을 한다는 것이다. 나의 경험상 한겨레도 불법 신문 경품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2007년경 겨울(2006년인지 잘 기억이 안난다) 나는 충남의 한 시민단체에서 일을 도와주고 있었는데 한겨레신문의 판매인이 전기히터를 들고와서 신문구독을 권유했다. 당시에도 신문..

2009.03.23 게시됨

훈남 야구 선수_이와쿠마 히사시 WBC 결승전 선발투수(사진)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따뜻한 시선

훈남 야구 선수_이와쿠마 히사시 WBC 결승전 선발투수(사진)

일본이 WBC 준결승에서 미국을 완파하고 내일 한국과 오전 10시(한국시간)에 결승전을 하게 되었다. 한국은 선발투수로 봉중근이 내정됐고 일본은 이와쿠마 히사시가 내정되었다. 이와쿠마는 2008년 사와무라 상을 수상한 선수다. 일본 국내파중엔 다르빗슈와 자웅을 겨루는 투수인데 한국으로 치면 류현진과 김광현 정도 되겠다. 얼굴도 잘 생겼고 실력도 좋고 이쁜 아내와 자녀들에게 따뜻한 남편과 아버지라는 이와쿠마. 내일 과연 누가 웃게 될지....일본 정말 징그럽다. 일본도 그렇게 생각하겠지. 한국야구가 잘하고 있지만 일본과 미국 야구의 저변과 투자는 우리가 분명 배워야 할 점인 것 같다. 봉중근의 짜릿한 삼진과 김태균의 호쾌한 홈런이 내일도 나왔으면 좋겠다. 이와쿠마에 대한 정보는 여기클릭 ◎ 이와쿠마의 투구..

2009.03.23 게시됨

오타찾기_일본 나리타 공항, 첫 사망사고에 충격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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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찾기_일본 나리타 공항, 첫 사망사고에 충격

일본도 WBC 준결승전에서 미국을 9-4로 완파하고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내일 3월 24일 10시에 일본과 결승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사설이 길었군요. 오타찾기에서 왜 일본 야구 이야기를 하느냐면 오늘 찾은 오타는 조선일보의 일본 나리타 공항 비행기 불시착 사고로 개항 이래 처음으로 사망사고가 났다는 소식입니다. 나리타 공항은 일본을 대표하는 공항입니다. 일본은 여러가지로 안전하기로 유명한 나라이지요. 먹을거리부터 시작해서 치안까지. 그런데 일본의 대표공항에서 첫 사망사고가 나서 열도가 충격에 빠졌다고 합니다. 강풍으로 인한 불시착인데 미국인 조종사 두명이 사망했습니다. 하필이면 미일전 경기가 열리는 날에 미국인 기장이 두명 죽었네요. 기장, 부기장 둘만 죽은건 페덱스의 화물기였기 때문인데...비행기에..

2009.03.23 게시됨

자전거 일기_북아현에서 가산디지털단지까지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자전거 전국일주

자전거 일기_북아현에서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일요일 아침 WBC 준결승전 베네수엘라가 실신해서 실려나가는 것을 보고 점심으로 스파게티를 먹고 쇼핑을 하기 위해 가산디지털단지로 가기로 했다. 토요일에 본 일기예보에는 일요일에도 비가 온다길래 오전에 야구보고 오후엔 장판과 사랑을 나눌라고 했는데 해가 뜨길래 봄 옷을 사러 갔다. 여의도까지 코스는 매번 다니는 길이라 무리 없이 30분반에 주파했으나 여의도에서 서울교를 건너 영등포에 와서는 조금 헤맸다. 잠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자면 여의도에서 영등포로 가기 위해서는 '서울교'를 건너야 하는데 서울교엔 사자상 조각이 있다. 신호를 기다리기 위해 서 있는데 사자상 조각에 엉덩이 부분에 항문이 조각되어 있는 것을 보고 너무 신기했다.ㅋ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사진을 찍어서 포스팅을 해야 겠다. ▶ 내 자전거와..

2009.03.23 게시됨

비판적 시선

노점상에 대한 연민과 불편함

WBC 중계때문에 각종 배달 음식들이 특수를 누린다고 한다. 하지만 얼마전 식품의약안전청이 발표한 '중국음식 위생상태 불량 업소 명단'을 보면 동네 중국집에서 부터 호텔과 백화점의 고급 중식당까지 위상상태 불량으로 적발된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믿을만한 음식점이 없다는 것이 소비자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오늘은 중국 음식점 못지 않게 서민들에게 친숙하고 많은 이에게 사랑을 받지만 위생상태가 의심되는 노점상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1 노점상에 대한 연민 길거리를 거닐다가 우리의 눈과 코를 자극하는 것이 노점상의 떡볶이, 순대, 뻔데기 등이다.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으니 서민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노점상에 가면 다양한 인간군상들을 만날 수 있다. 고급 레스토랑의 왠..

2009.03.22 게시됨

비판적 시선

중국집 위생 위반 업소 리스트

wbc 야구 시청때문에 배달 음식점들이 반짝 특수라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중국집은 누가뭐래도 배달음식의 선두주자죠. 그런 중국집에 배신감이 들 소식이 하나 들려왔습니다. 뉴스를 보다가 더러운 중국집 위생상태에 관한 보도를 봤다. 식약청에 리스트가 있다길래 다운받아봤는데 다행이 내가 시켜먹던 음식점은 없었는데....전수조사를 한게 아닐테니....우리 동네도 2군데나 적발되었던데. 특히 많이 적발된 동네도 있더군요. 적발율이 5%정도라니까 100곳 중에 5곳은 적발되었다니....음식배달도 뽑기해야 할것 같습니다. 첨부한 리스트 보시고 혹시 내가 먹던 곳은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바빠서 자주 중국 음식 배달시켜먹으면서도 그러려니 했는데, 보도보니까....믿을만한데가 없더라구요. 호텔이랑 대형백화점 중식당들도 적..

2009.03.22 게시됨

자전거 타기 (북아현-애오개-공덕-마포대교-여의도)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자전거 전국일주

자전거 타기 (북아현-애오개-공덕-마포대교-여의도)

주말에도 출근을 해야 하는 짜증을 뒤로 하고 날도 화창하고 개나리도 피는것 같아 여자친구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여의도로 가기로 했습니다. 블랙캣을 끌고 집을 나서니 어제(3월 21일 토) 날씨가 무척 좋더군요. 그래서 미리 바람막이 안에 반팔을 입었습니다. 북아현동에서 아현동으로 건너와 애오개쪽으로 향했습니다. 아현동은 현재 뉴타운(누구를 위한 뉴타운인지...)개발로 인해 주민들이 많이 떠났죠. 또한 공덕쪽으로 갈 수록 주거지보다는 사무시설이 많아 주말엔 인도에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속도를 많이 낼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합다. 이 쪽 도로는 주말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구간이죠. 어제는 날씨가 좋아서인지 자전거 타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초보자인 저로서는 아무래도 인도로..

2009.03.22 게시됨

자전거 타고 출퇴근_북아현에서 여의도까지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자전거 전국일주

자전거 타고 출퇴근_북아현에서 여의도까지

'블랙캣 임팩트 3.0'을 타고 출퇴근한지 이제 막 3주정도 된거 같다. 자전거 타고 처음 몇일은 엉덩이가 너무 아팠는데 이제 어느정도 적응이 됐다. 하지만 아직도 무릎 근처의 근육들은 적응이 덜 된것 같다. 퇴근길 안전을 위해 전조등과 후미등도 옥션에서 구입하고 바지에 체인 기름이 묻어나 형광각반도 하나 장만했다. 몇일전엔 서강대교의 찬바람을 못견디고 장갑도 추가했다. 총길이는 6.5km정도 되는데 시간을 체크해 보면 출근시엔 35분정도 걸리고 퇴근시엔 45분 정도 걸린다. 출근할땐 내리막이 많은데 퇴근시엔 오르막에다가 인파도 붐비기 때문이다. 특히 신촌쪽엔 사람이 많아 붐비는걸 피하기 위해 창천초등학교 골목길로 주행하는데 인적도 드물고 속도도 어느정도 낼 수 있어 안성맞춤이다. 내가 출퇴근하는 코스는..

2009.03.21 게시됨

국회 해태상엔 암수가 구별되어 있다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그곳에 가면

국회 해태상엔 암수가 구별되어 있다

사무실이 여의도 국회의사당 길건너 편이라 국회를 자주 드나든다. 맑은날엔 산책하기 참 좋은곳이 국회다. 넓은 잔디밭과 잘 관리된 조경수들을 거닐면 스트레스가 날라간다. 그것도 잠시 뉴스로 정치 이야기만 나오면 스트레스 받아 이 나라를 떠나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오늘은 산책을 하다가 무심코 살펴본 해태상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1. 해태상은 어떻게 생겨났나? 국회 해태상은 여의도에 국회의사당에 건립될 당시에 소설가 월탄 박종화 선생이 "의사당의 화재를 막기 위해 해태상이 필요하다"라고 건의했는데 이 소식을 접한 해태제과가 홍보차원에서 제작해서 기증한 것이라고 한다. 광화문 앞에 있는 해태상과 같은 역할을 하기를 바랬던 것이다. 가끔 언론을 통해 궁금증을 유발하곤 하는 '국회 해태상 포도주'이..

2009.03.21 게시됨

오타 찾기_WBC 이용구 선수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유용한 정보

오타 찾기_WBC 이용구 선수

요즘 WBC 대표팀의 활약을 잘 보고 있습니다. 심지어 명바기도 밤잠을 설쳐가면서 보고 있다고 하더군요.(밤에 녹화로 봤나봅니다 ㅋ) 열악한 환경에서도 너무나 멋진 플레이를 하고 있어서 자랑스럽니다. WBC 경기가 낮에 해서 주로 회사에서 인터넷으로 보고 있습니다. 네이버 문자 중계를 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기아의 간지남 이용규 선수를 '이용구'라고 했네요. 콧수염이 아주 멋진 날쌘돌이 간지남 이용규 선수!! 타격과 수비도 게다가 주루 센스까지...모든걸 갖춘 대한민국 대표팀의 보배라고 생각합니다. 준결승과 결승전에서도 대활약 부탁드립니다. ** 네이버 문자 중계중의 오타 장면 캡쳐입니다.** YWQyMjcyZjhjM2M1ZjNkMWFkNjA2OGZkMjkzYzIzMWQ=

2009.03.20 게시됨

MBC 야구해설위원 허구연의 오타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유용한 정보

MBC 야구해설위원 허구연의 오타

몇일전 신촌에 갔다가 '뿌리와 새싹'이라는 헌책방에서 '프로야구 100배 즐기기'라는 제목의 책을 한권 샀다. 저자는 작년 베이지이 올림픽부터 이번 WBC까지 뛰어난 입담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허구연씨다. 나는 사실 하일성의 해설을 더 좋아하는데 이는 객관적 수치로 누가 더 잘하느냐보다는 어릴적부터의 습관 때문일 것이다. 하일성 해설위원이 KBO 사무처장으로 간 이후엔 허구연 해설위원의 해설이 제일 마음에 든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이지만 허구연 해설위원은 대단한 분이다. 법학석사 학위도 받았고, 메이저리그 코치와 한국프로야구 감독도 역임했으며 현역시절(대학야구)엔 홈런왕도 했다고 한다. 해설도 맛깔나게 하시고 야구 발전에 누구보다도 힘을 쓰시는 분이라고 생각한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책 곳곳에 오타가 많..

2009.03.19 게시됨

추천 헤드폰_파나소닉 RP-HTX7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따뜻한 시선

추천 헤드폰_파나소닉 RP-HTX7

화이트 데이를 맞아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하나 하기로 했다. 남들 다하는 사탕보다는 여자친구가 좋아할만한 특이한걸 알아보다가 여자친구가 헤드폰을 갖고 싶다고 해 이러저리 검색을 하던중 파나소닉의 헤드폰이 마음에 드는게 아닌가. 여자친구에게 인터넷으로 사진을 보여주니 너무 이쁘다고 좋아해서 주문했다. 전에는 '오디오테크니카 ATH-ON3'를 사용했는데 귀 부분이 더 큰것을 원해서 RP_HTX7로 주문하고 오디오테크니카는 내가 쓴다. ㅜㅜ 크림색으로 주문했는데 포장이 특이했다.(헤드폰의 한쪽만 노출되도록) 인터넷 쇼핑몰 중에 정품이 아닌것을 파는 곳도 있다니 주의해야 한다. 디자인이 클래식해서 더 이쁘다. 디자인이 너무 요란하면 오히려 촌스러워 보이거나 거추장스러워 보일 수도 있는데 헤드폰 본연의 기능에 충실..

2009.03.18 게시됨

비판적 시선

WBC 야구 대표팀의 대활약, 그리고 명과 암

#1. 누구나 어릴적 동네에서 친구들과 야구를 했던 시절이 있을 것이다. 당시 초등학교(국민학교)때 야구의 인기는 지금 못지 않게 인기였다. 저학년때는 오징어나 뼈다귀 같은 민속놀이(?)가 주류였는데 고학년이 되니 야구같은 스포츠가 대세였다. 공주에는 공주고등학교라는 충청도의 오랜 야구 명문(김경문과 박찬호 배출)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그랬을 것이다. 수업이 끝난후에 대충 라인을 그리고 배트는 주변에서 주운 각목, 공은 테니스공이 전부였지만 매일 친구들과 게임을 했던 기억이 있다. 부유했던 친구들이 배트와 글로브를 가지고 등교하는 날이면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아파트 단지에서도 야구를 즐겨했는데 내가 친 공이 5층 아파트를 넘겼던 일이 아직도 생각난다(당시 5학년쯤이었던것 같은데 6학년 형들의 입이 떡 벌..

2009.03.18 게시됨

유용한 정보

오타찾기_WBC 김태균 해외 진출 가격

-홈런을 때린 김태균이 올 시즌 후 해외 진출 가격을 얻게 되는데 메이저리그에서 통할 수 있다고 보는가. ▲한국 선수들이 덩치가 크고 파워가 있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지금 메이저리그에 한국 선수들이 많지만 앞으로 더 많이 와야 하고 올 수 있다고 본다. 김태균은 파워가 돋보이고 타점 능력도 좋다. 충분히 통한다고 생각한다. 아시아 홈런 신기록을 세운 이승엽(33)도 미국에 왔어야 했다. 그런데 금액 때문에 아쉽다. 3년간 300만 달러는 충분히 받을만 했는데 마이너 수준을 제시해 결렬됐다. 당시 나는 협상 권한이 없어 지켜보기만 했는데 아쉽다. 기사원문 http://sports.media.daum.net/nms/baseball/news/general/view.do?cate=23789&newsid=1..

2009.03.17 게시됨

미라지폰 m4800 KTF 사용기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따뜻한 시선

미라지폰 m4800 KTF 사용기

핸드폰이 말썽(느려지고, 자동으로 OFF)을 부려서 어떤 핸드폰으로 바꿀까 한참을 고민했다. LG의 인사이트와 애니콜의 미라지폰(m4800)을 후보군에 놓고 몇일을 고민한 끝에 gps 기능도 있고 쿼티 자판이 있는 미라지폰으로 결정했다.(쿼티 자판을 한번 써보고 싶었다) 네이버 까페 '스마트폰'모임에서 기능과 가격 정보를 꼼꼼히 챙겼다. 미라지폰에 대한 단점도 충분히 숙지(주로 해상도와 사용의 어려움)하고 구매를 결정했다. 처음엔 용산에 가서 낚여서 SKT의 M480으로 구매했으나 구매과정의 신뢰도도 마음에 안들었고, 마침 그날 공구가 시작되어 가격이 10만원 이상 싸서 KTF의 M4800으로 다시 변경했다. 네이버 '스마트폰 모임(http://cafe.naver.com/bjphone.cafe)에서 공구..

2009.03.17 게시됨

자전거를 사다_블랙캣 임팩트 3.0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자전거 전국일주

자전거를 사다_블랙캣 임팩트 3.0

날도 점점 따뜻해지고 매일 지다다니는 아현-신촌-광흥창-서강대교-여의도의 길이 자전거 타고 다니기에 딱이다 싶어 자전거를 한대 장만했다. 30년 인생에서 자전거를 내 돈 주고 사기는 처음이다. 자전거를 탈 줄만 알았지 자전거에 대해 문외한이었던 나는 1주일간 열심히 검색했다. 신제품을 사기에는 나의 자금사정이 무리라 네이버 '중고나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입양한 녀석이 '블랙캣 임팩트 3.0'이다. 직거래로 22만원에 구입!! 1주일간 고민하면서 자전거도도 12만원짜리 삼천리 자전거에서부터 아팔란치아, 시보레를 두고 갈등하다가 결국 내 손에 들어온 놈은 블랙캣이다. 나의 육중한 덩치를 지탱해주기에 무리가 없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평지나 내리막에서 속도 하나는 최고인것 같다. 블랙캣 임팩트 3.0..

2009.03.16 게시됨

충남 공주의 근대 건축물 2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그곳에 가면

충남 공주의 근대 건축물 2

공주는 충청도의 중심이었다.(엄밀히 말하자면 충남) 때문에 조선후기까지 행정 및 교육의 중심지였는데 당시 천주교의 유행으로 공주에도 많은 신도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기타 다른 신흥 종교들도 유입되었다. 충청도 곳곳에서 잡혀온 천주교도 들이 순교한 '황새바위'라는 유적지도 남아 있다. 공주 구도심의 중심인 중동에 가면 1937년에 프랑스 신부가 지은 공주 중동 성당이 남아있다. 천주교 성당은 기독교와 더불어 공주 지역의 교육과 독립운동에 많은 기여를 했다. 얼마전 김수환 추기경이 선종해서 명동성당이 언론에 많이 노출되었는데, 중동 성당도 규모와 역사는 짧지만 나름대로 멋과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첫번째 사진 - 교육관 건물. 두번째 사진 - 중동성당 정면 세번째 사진 - 중동성당 측면 * 천주교 성당 ..

2009.03.16 게시됨

따뜻한 시선

티스토리로 이사오다

대학시절부터 미니홈피를 운영했다. 그 시절엔 다들 미니홈피를 이용했으니까..... 네이버와 다음에도 계정이 있었지만 사용빈도는 미니홈피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졌다. 하지만 요즘 미니홈피도 새글을 못쓰고 있고 주변의 지인들도 쓰지 않아 거의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다 문득 오늘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어렵게 티스토리에 가입했다. 초대장을 보내준 분께 다시한번 감사. ^^ 앞으로 장담은 못하지만.....친해지려고 노력해봐야 겠다. 우선 뭐 내 신변잡담과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그리고 내가 관심 있는 내 주변의 소소한 역사에 관해 포스팅할 예정이다. 참, 블로그의 이름이 개갈안나는 블로그인데 여자친구한테 어떠냐고 물었더니 " 개갈안나가 뭐야?" "시원찮다는 충청도 사투리야" 사실 나는 충남..

2009.03.14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