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시선

WBC가 남긴 과제

1. 잘싸웠다 대한민국 대한민국 대표팀이 WBC 결승전에서 1회 대회에 이어 2회대회에도 결국 일본의 벽을 못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대표팀 잘 싸웠다. 여러모러 열악환 환경과 세계의 무관심에도 우리는 2회 연속 4강 진출에 이어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단기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순 있어도 선수층이 얕으면 장기전에서 선수층이 두꺼운 팀을 이길 수 없다는 당연한 결과를 알려준 대회이기도 하다. 돌아오는 대표팀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자. 그리고 다시 준비해서 다음 대회에는 더 멋진 경기를 보여줬으면 한다.. 이번 09'WBC는 우리의 가능성을 보여준 대회라고 생각한다. 프로야구 출범 28년 밖에 안되고 고교야구 팀도 50개에 불과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걸 보여..

2009.03.24 게시됨

훈남 야구 선수_이와쿠마 히사시 WBC 결승전 선발투수(사진)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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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야구 선수_이와쿠마 히사시 WBC 결승전 선발투수(사진)

일본이 WBC 준결승에서 미국을 완파하고 내일 한국과 오전 10시(한국시간)에 결승전을 하게 되었다. 한국은 선발투수로 봉중근이 내정됐고 일본은 이와쿠마 히사시가 내정되었다. 이와쿠마는 2008년 사와무라 상을 수상한 선수다. 일본 국내파중엔 다르빗슈와 자웅을 겨루는 투수인데 한국으로 치면 류현진과 김광현 정도 되겠다. 얼굴도 잘 생겼고 실력도 좋고 이쁜 아내와 자녀들에게 따뜻한 남편과 아버지라는 이와쿠마. 내일 과연 누가 웃게 될지....일본 정말 징그럽다. 일본도 그렇게 생각하겠지. 한국야구가 잘하고 있지만 일본과 미국 야구의 저변과 투자는 우리가 분명 배워야 할 점인 것 같다. 봉중근의 짜릿한 삼진과 김태균의 호쾌한 홈런이 내일도 나왔으면 좋겠다. 이와쿠마에 대한 정보는 여기클릭 ◎ 이와쿠마의 투구..

2009.03.23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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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헤드폰_파나소닉 RP-HTX7

화이트 데이를 맞아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하나 하기로 했다. 남들 다하는 사탕보다는 여자친구가 좋아할만한 특이한걸 알아보다가 여자친구가 헤드폰을 갖고 싶다고 해 이러저리 검색을 하던중 파나소닉의 헤드폰이 마음에 드는게 아닌가. 여자친구에게 인터넷으로 사진을 보여주니 너무 이쁘다고 좋아해서 주문했다. 전에는 '오디오테크니카 ATH-ON3'를 사용했는데 귀 부분이 더 큰것을 원해서 RP_HTX7로 주문하고 오디오테크니카는 내가 쓴다. ㅜㅜ 크림색으로 주문했는데 포장이 특이했다.(헤드폰의 한쪽만 노출되도록) 인터넷 쇼핑몰 중에 정품이 아닌것을 파는 곳도 있다니 주의해야 한다. 디자인이 클래식해서 더 이쁘다. 디자인이 너무 요란하면 오히려 촌스러워 보이거나 거추장스러워 보일 수도 있는데 헤드폰 본연의 기능에 충실..

2009.03.18 게시됨

미라지폰 m4800 KTF 사용기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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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지폰 m4800 KTF 사용기

핸드폰이 말썽(느려지고, 자동으로 OFF)을 부려서 어떤 핸드폰으로 바꿀까 한참을 고민했다. LG의 인사이트와 애니콜의 미라지폰(m4800)을 후보군에 놓고 몇일을 고민한 끝에 gps 기능도 있고 쿼티 자판이 있는 미라지폰으로 결정했다.(쿼티 자판을 한번 써보고 싶었다) 네이버 까페 '스마트폰'모임에서 기능과 가격 정보를 꼼꼼히 챙겼다. 미라지폰에 대한 단점도 충분히 숙지(주로 해상도와 사용의 어려움)하고 구매를 결정했다. 처음엔 용산에 가서 낚여서 SKT의 M480으로 구매했으나 구매과정의 신뢰도도 마음에 안들었고, 마침 그날 공구가 시작되어 가격이 10만원 이상 싸서 KTF의 M4800으로 다시 변경했다. 네이버 '스마트폰 모임(http://cafe.naver.com/bjphone.cafe)에서 공구..

2009.03.1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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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로 이사오다

대학시절부터 미니홈피를 운영했다. 그 시절엔 다들 미니홈피를 이용했으니까..... 네이버와 다음에도 계정이 있었지만 사용빈도는 미니홈피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졌다. 하지만 요즘 미니홈피도 새글을 못쓰고 있고 주변의 지인들도 쓰지 않아 거의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다 문득 오늘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어렵게 티스토리에 가입했다. 초대장을 보내준 분께 다시한번 감사. ^^ 앞으로 장담은 못하지만.....친해지려고 노력해봐야 겠다. 우선 뭐 내 신변잡담과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그리고 내가 관심 있는 내 주변의 소소한 역사에 관해 포스팅할 예정이다. 참, 블로그의 이름이 개갈안나는 블로그인데 여자친구한테 어떠냐고 물었더니 " 개갈안나가 뭐야?" "시원찮다는 충청도 사투리야" 사실 나는 충남..

2009.03.14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