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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굴업도여행] 굴업도 이야기 두번째

지난 포스팅에 이어 굴업도 여행 두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오늘 풍경은 마을 뒷편 언덕에서 바라본 굴업도 풍경입니다. 모래 사장에서 놀다가 보니 수학여행온 학생들이 언덕을 오르는 것이 보였습니다. 주요 등산로에는 어김없이 CJ에서 설치한 철조망과 경고판이 있었지만 학생들을 따라서 올라갔습니다. [굴업도 여행] 굴업도 풍경 첫번째 걸어서 5분쯤이면 도달하는 정상에서 바라본 굴업도와 서해바다의 풍경은 '이곳은 리조트 개발이 아니라 그냥 이대로 보전해야 한다'라는 신념이 생길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이곳에 리조트와 골프장이 들어선다고 생각하니 상상이 안갔습니다. 이런 멋진곳을 꼭 복잡한 리조트로 만들어야 하는건지 그들의 천박한 의식에 한숨이 나올 지경이었습니다. 큰 나무로 울창한 숲은 아니지만 자연 그대로의 ..

2012.06.2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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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업도 여행] 굴업도 풍경 첫번째

인천항에서 덕적도까지 쾌속선으로 1시간, 다시 덕적도에서 굴업도까지 2시간 가량을 타고 가면 천혜의 풍경을 자랑하는 굴업도를 만날 수 있다. 우연하게 굴업도라는 곳을 알게되고 인터넷으로만 2년동안 보아왔던 곳을 찾아가니 어릴적 소풍가기 전날처럼 설레였다. 덕적도에서 굴업도까지 우리를 실어다준 나래호이다. 생각보다는 나름 쾌적했는데, 매점은 없었다. 돌아가는 날에는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한가득 타서 조금 시끄러웠다. 공사중인 선착장에 내려서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지 몰라 잠시 허둥거리고 있었는데 마을 주민분이 트럭뒤에 타라고 하셔서 일단 짐칸에 탔다. 평소 트럭 뒤에 타는 것이 꿈이었던 아내는 기분이 좋아 보였다. 트럭을 타고 산길을 달리길 약 3분정도 마을에 도착했다. 사실 마을이라고 할것도 없이 동네 입..

2012.06.2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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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굴업도] 굴업민박에서 먹은 한정식 부럽지 않은 아침식사

지난달에 회사에서 굴업도를 다녀왔습니다. 마침 옹진군청에서 배값 지원 이벤트중이어서 덕적도까지 가는 왕복 배값을 50% 할인받을수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1박2일을 푹쉬다가 왔습니다. 말로만 듣던 굴업도의 자연을 두눈과 두발로 느끼고 오니 정말 좋았습니다. 넓은 바다와 아기자기한 섬풍경, 그리고 드넓은 모래사장까지 하루만 더 있다오면 좋을것 같다는 말을 일행 모두가 하다가 올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굴업도는 CJ가 섬 대부분을 사들여 리조트로 개발한다고 합니다. 섬 곳곳에도 개인재산이라며 CJ가 만든 철조망이 둘러쳐져 있고, 경고문도 붙어 있었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굳이 시멘트를 쏟아부어서 리조트로 만들어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내버려 두어도 세상 그 어느곳보다 좋은 관광지일텐데 말입니..

2012.06.20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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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주폭 구속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오늘 아침 출근준비를 하면서 뉴스를 잠깐 보니 주폭, 이른바 주취폭력을 휘두르는 자 100여명을 한달새 구속했다고 한다. 얼마전 인터뷰를 보니 서울경찰청장이 주폭을 잡아들이면 치안이 좋아진다고 했던 모습도 떠올랐다. 사실 우리나라는 음주에 대해 너무 관대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어렸을때 어른들이 담배는 안피는게 낫지만 음주는 조금씩 할 줄 아는 것이 사회생활하는데 좋다며 미성년자인 나에게 술을 권하던 생각이 난다. 또한 법적으로도 술을 먹고 저지른 범죄는 선처(?)를 받곤 한다.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술을 너무 많이 마신다. 세계 술 판매 5위에 한국 소주 업체가 2개나 들어가 있는 것을 보니 많이 마시긴 마시는것 같다. 그것도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으니 말이다. 술을 많이 마시니 술과 관련된 범죄도..

2012.06.19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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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순천맛집] 조계산 선암사 길상식당

여행을 가면 멋진풍경과 재미있는 볼거리가 있어 좋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그 지방의 특색있는 음식을 먹고 와야 제대로 된 여행을 다녀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달에 통영과 순천 여행을 다녀오면서 매 끼니마다 맛집을 검색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행의 마지막날 들린 선암사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사찰 근처엔 산채정식이 많은 것을 깨닫고 아이폰으로 검색한 후 찾아갔습니다. [그곳에 가면] - [순천여행] 조계산 선암사 선암사 주차장 근처엔 음식점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아무곳이나 들어갔습니다. 사실 검색해보니 상차림이나 가격등이 대부분 비슷하더군요. 일행이 찾아간 식당은 길상식당이라는 산채정식 집입니다. 또한 이번에 포스팅을 하면서 [길상식당]을 검색해보니 근처에 있는 큰 사찰인 송광사 ..

2012.06.1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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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순천여행]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 낙안읍성

조선왕조 오백년을 비롯해 대한민국은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나라이다. 하지만 정작 그 역사를 잘 보존하고 지켜나가는 곳을 쉽게 찾아볼수는 없는 것이 유감이다. 산업화의 영향으로 옛것은 파괴되고, 박제화되어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게 되었다. 전국 곳곳에 한옥마을이라던지 민속촌 같은 곳이 많은데 쉽게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인위적인 모습에서 아마도 반감을 느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순천을 여행하며서 들린 낙안읍성은 다른 느낌이었다. 실제로 그곳에 사람들이 살고 있었고, 옛 건물들이며 나무들이 그대로 보존되어서 마치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물론 이 곳의 건물들도 후대에 보수되고 지어진것도 많았지만 주변의 풍경과 세월의 때가 앞서 말한 거부감을 없애 주었다. 순천..

2012.06.1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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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말하는 건축가, 정기용

어제 현충일을 맞이해 스폰지하우스에서 '말하는 건축가'를 보고 왔습니다. 스폰지하우스는 처음 방문했는데 휴일이라서 그런지 작은 극장이지만 관객으로 가득찼습니다. '말하는 건축가'는 건축가 정기용 선생의 건축관을 보여주는 다큐입니다. 암에 걸려서 몸이 불편하지만 건축에 대한 열정으로 죽음이 코앞까지 다가왔음에도 활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흔히 건축가라고 생각하면 건축업자 같은 느낌이 옵니다. 아마도 대한민국이 압축성장을 하면서 똑같은 건물들을 찍어내듯이 건설하면서 생긴 한국인들의 편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독창성이나 예술적인 그리고 공공성이 있는 건축이 아닌 대규모, 그리고 상징적인 건물들을 주로 만들다보니 지금 우리 곁에 있는 건물들은 회색빛의 천편일률적인 건물들만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건축가 ..

2012.06.0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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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행] 조계산 선암사

순천시 승주읍에 있는 선암사에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낙안읍성을 구경하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점심도 먹을겸 산책도 할겸해서 선암사에 들렸습니다. 처음 가보는 사찰이었지만 책이나 인터넷으로도 많이 봤고, 어릴적 재미있게 읽은 소설 태백산맥과도 관련된 사찰이라서 크게 낯설지는 않았습니다. 주차장에서 조금 올라가면 고풍스런 돌다리를 만날수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다리라고 하는데 오랜세월을 견디고 지금까지도 제 역할을 다하는 것을 보니 대견스럽습니다. 조상님들이 만든 건축물들은 요즘에도 멀쩡한데 최신기술로 지은 현대 건축물들은 무너지는 것을 보니 아이러니합니다. 주차장에서 선암사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계곡입니다. 시원한 물소리와 맑은 공기가 관람객들을 반겨줍니다. 선암사는 흔히 볼수 있는 조계종 사찰이 ..

2012.06.0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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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국일주

GTR5, 출퇴근용 로드 자전거 추천

첼로에서 받은 GTR5의 체험기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한달간의 체험기간이 주어졌는데 벌써 끝났네요. 한달동안 될수 있는한 많이 타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타지는 못했던것 같습니다. 장거리도 가고 싶기도 했는데 바쁜일들이 많다보니 주로 자출용으로 탔습니다. [자전거 전국일주] - [입문용 로드자전거 추천] GT GTR Series 5 지난번 포스팅에서 입문용 로드자전거로 GTR5를 추천해드렸는데요. 한갈간 타본 총평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가격대비 성능이나 디자인 모두 추천하고 싶은 모델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거리는 편도 약 13km입니다. 최고속도나 평균속도는 많이 나오진 않지만 지하철타고 가는 시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빠르게 도착하기도 합니다. 이정도 거리가 초보자들에겐 자..

2012.05.30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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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맛집] 9호선 양천향교역 이조면옥, 함흥냉면과 갈비탕

날씨가 슬슬 더워지고 있습니다. 더위를 피하는 방법중에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시원한 바람과 음식만큼 좋은게 없겠죠. 지난 주말 날도 따뜻하고, 오랜만에 냉면을 먹고 싶어서 집을 나섰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엔 이럴듯한 맛집이 없어서 택시를 타고 조금 나갔습니다. 아내가 주로 가던 냉면집이 맛이 있다고 하더군요. 가양동 양천향교역에 위치한 함흥냉면집 이조면옥입니다. 주말 저녁이어서 그런지 손님들이 대기번호를 받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냉면과 갈비탕을 파는 곳인데 주변에서는 꽤 유명한 집인가 봅니다. 약 10분정도를 기다린 후에 냉면과 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물냉면만 먹고, 아내는 늘 비빔냉면만 먹습니다. 아내가 평양냉면을 잘 못먹습니다. 메밀이 몸에 맞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늘 함흥냉면을 하는 곳..

2012.05.2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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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통영여행] 동피랑 벽화마을

[통영여행] 동피랑 벽화마을 2012/05/15 - [그곳에 가면] - [통영여행] 미륵산 케이블카에서 남해바다 보기 아침에 통영에 도착해서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온 후 생각 난 곳이 동피랑 벽화마을입니다. 사실 이번 여행은 날짜만 정했지, 어디를 갈지는 계획없이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때문에 여행장소도 즉흥적으로 생각해서 갔습니다. 미륵산에서 동피랑 마을까지는 차를 타고 약 15분정도 걸려서 도착한것 같습니다. 통영항을 가로질러서 가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관광버스들로 가득하더군요. 서두르지 않았다면 미륵산 케이블카도 한참 늦게 탈뻔 했습니다. 드디어 동피랑 벽화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지금이야 전국 곳곳에 벽화마을이 생겼지만 처음 유명해진 곳은 아마도 동피랑 마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맑은날에 벽화마을에..

2012.05.1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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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통영여행] 미륵산 케이블카에서 남해바다 보기

주말을 맞이해서 아내와 그리고 후배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통영과 순천이었습니다. 서울에서 새벽 일찍 출발했는데 통영에 도착하니 아침이 밝았습니다. 대전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가니 그리 멀지는 않았습니다. 통영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것은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러 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라고 하는데 아침 8시부터 관광객들이 몰려들더군요. 매표소에서 표를 샀는데 아침 8시에 대기순번이 700번이었습니다. 그래도 탑승이 빨라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었습니다. 약 7분에서 9분정도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 정상을 향해 올라간것 같습니다. 케이블카 아래로 펼쳐지는 통영시내의 모습과 남해 다도해의 모습을 보니 새벽부터 서둘러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행시간은 아..

2012.05.1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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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국일주

[입문용 로드자전거 추천] GT GTR Series 5

제가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기종은 자이언트사의 2011년형 SCR3입니다. 약 1년간 타다보니 더 좋은 성능의 로드사이클도 눈에 보이고,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은 욕구가 슬슬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아내가 얼마전 같이 타던 SCR3에서 후지사의 바라쿠다R 105급으로 바꾸고 나니 새로운 자전거에 대한 입질이 계속 오는군요. 그러던 참에 첼로에서 진행하는 체험단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 속으로는 엘리엇에 당첨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은근히 했었는데 GT사의 입문용 로드인 GTR5 체험단에 뽑혔습니다. 프레임은 알루미늄인데 성인남자가 들기에 그리 무겁지 않습니다. 물론 카본자전거나 100만원이 넘는 자전거들에 비하면 무겁지만요. 프레임 디자인도 너무 화려하지 않으면서 심플한것이 젊은 이미지를 표현한다고 생..

2012.05.1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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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국일주

후지 바라쿠다 R 105급 FUJI BARRACUDA 구매했습니다

우리 부부는 편도 13km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합니다.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먼거리도 아니죠. 게다가 자전거를 타는 분들에게 13km는 아주 가까운 거리입니다. 지금까지 타왔던 자전거는 저가 로드사이클 자이언트사의 scr3였습니다. 작년 결혼전에 혼수로 둘이서 한대씩 사서 지금껏 잘 타왔습니다. 하지만 아내가 한강에서 쑥쑥 달리는 자전거들을 보더니 마음이 흔들렸나 봅니다. 몇날 며칠을 고민하더니 후지 바라쿠다라는 놈을 사고 싶다고 하더군요. 자전거 브랜드도 여러가지고 모델도 많지만 키작은 여자가 탈 수 있는 자전거는 흔치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로드는 저렴한 가격대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더군요. 지금까지 탔던 SCR3도 싯포스트도 자르고, 스템도 바꾸고 드롭바도 작은 사이즈로 변경해서 억지로 탈 수..

2012.05.10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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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제천맛집] 문어랑조개랑, 문어조개샤브샤브

지난 주말 영월여행을 마치고 숙소가 있는 제천으로 향했습니다. 저녁시간이 되어 뭐 맛있는 것을 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전에 몇번 먹어봤던 [문어랑조개랑]에서 문어조개샤브샤브를 먹기로 헀습니다. 함께 동행했던 분이 해물을 좋아해서 선택한 아이템입니다. 시원한 국물속에 들어 있는 문어와 조개가 참 맛있는 곳인데 거의 1년만에 다시 가보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이른 저녁시간에 가서 우리가 첫손님이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늦게가면 기다릴수 있으니 미리 전화로 예약(652-1625)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일행이 시킨 메뉴는 문어조개샤브샤브입니다. 문어랑조개랑에는 이외에도 여러 메뉴가 있지만 대표메뉴는 아무래도 문어조개샤브샤브이기 때문에 주문했습니다. 성인 세명이서 먹기에 55,000원짜리 소를 시키면 충..

2012.05.0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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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선거, 암세포를 도려내야 한다

통합진보당이 비례대표 부정선거 결과에 대한 해법을 둘러싸고 내홍에 휩싸이고 있다. 비당권파는 문제가 되고 있는 비례대표 1~3번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고, 당권파는 진상조사 결과에 의문을 표하며 버티고 있는 형국이다. 그들의 다툼과는 별개로 통합진보당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눈초리는 싸늘하다. 그 어느정당이나 세력보다 도덕성을 중요시해왔던 진보당이 부정선거라는 초유의 사태로 서로 헐뜯는 모습에 지친 모습이 역력하다. 결국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이나 그리고 통합진보당이나 '정치인들은 다 자기들 밥그릇 싸움이다'라는 냉소 섞인 대답만 돌아오고 있다. 하지만 통합진보당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진보당 내에서의 이런 부정은 그동안 수없이 자행되어 왔던 것은 숨길수 없는 사실이다. 당비대납부터 위장전입까지..

2012.05.0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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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영월여행] 영월초등교육박물관

강원도의 시골 영월에는 20여곳이 넘는 박물관들이 모여있는 박물관의 고장입니다. 폐교를 고쳐서 박물관을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문화와 경제를 살리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지난 주말 영월근현대생활사박물관과 영월초등교육박물관의 개관식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영월초등교육박물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월초등교육박물관은 원래 충남 공주시에 있던 박물관입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공주시에서 영월군으로 자리를 옮겨왔습니다. 아무래도 지자체의 지원과 열정이 영월이 더 좋았기 때문이겠죠. 2012/05/02 - [그곳에 가면] - [영월여행] 영월근현대생활사박물관 2012/05/01 - [그곳에 가면] - [영월맛집] 영월역 앞 동강 다슬기해장국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있던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박물..

2012.05.03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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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영월여행] 영월근현대생활사박물관

영월은 박물관의 고장이라고 불리웁니다. 올해 개관하는 박물관까지 합치면 무려 21개나 되는 박물관들이 영월군에 있다고 합니다. 강원도의 시골인 영월에 왜 이렇게 박물관이 많은 것일까요? 한때 번영했던 영월은 탄광이 사라지면서 인구가 줄고 일자리도 줄었다고 합니다. 지역경제를 어떻게 살릴까 고민하다가 문화를 통해 관광객을 끌어들이자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동강을 비롯한 뛰어난 자연환경과 함께 볼거리가 많다면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겠죠. 영월군에서 여러모로 많은 지원책을 내놓아서 여러주제의 사립박물관들이 영월에 모이게 된 것입니다. 제 고향 공주에 있던 박물관도 관리의 어려움을 겪다가 영월군에서 제시한 혜택때문에 옮겨가기도 했습니다. 이점은 조금 아쉽네요. 어쨌든 이번에 새로 개관한 영월근현대생활사박물관에 다..

2012.05.0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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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영월맛집] 영월역 앞 동강 다슬기해장국

친구가 영월근현대생활사박물관의 관장을 맡아서 개관을 한다길래 강원도 영월에 다녀왔습니다. 영월까지는 청량리에서 기차를 이용했습니다. 2시간 30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점심때 도착했는데 배가 슬슬 고파오더군요. 영월에 어떤 음식이 맛있을까 검색을 해보다가 역앞에 다슬기 해장국이 맛있다길래 먹으러 갔습니다. 영월에는 깨끗한 동강이 흐릅니다. 동강이 있어서 다슬기(올갱이)가 유명한가 봅니다. 어릴적 방학때면 시골집에 한달정도 지냈습니다. 논으로 일하러 가는 할아버지를 따라 가면 저는 논 옆의 개울에서 다슬기를 잡아서 주전자에 담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슬기 해장국을 파는 곳은 역앞에 몇곳이 있었지만 인터넷에서 유명한 곳에 들어갔습니다. 해장국만 먹기엔 좀 그래서 메밀전병도 함께 시켰습니다. 배추전과 메밀전..

2012.05.0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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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호시노미치오의 '나는 알래스카에서 죽었다'

사진작가 호시노 미치오는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본 알래스카 마을에 반해서 평생 알래스카의 자연과 알래스카에서 사는 사람들을 연구했다. 알래스카를 사랑했던 호시노 미치오는 1996년 불곰의 습격을 받고 사망했다. 책속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곰에게 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하니 분명 슬픈 일인데도 불구하고, 왠지 죽어야 할 곳에서 죽은 느낌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꿈꾸던 곳에서 죽음을 맞기 원하는데 호시노 미치오도 그런 마음이었을것 같다. 이처럼 추위와 야생의 위험을 무릎쓰고 호시노 미치오는 알래스카 인디언들의 신화와 삶을 찾아 그들과 함께 생활했다. 원주민도 아닌 일본인이 알래스카에 반해 그곳을 연구하다가 삶을 마쳤다는 것 자체가 신기할 따름이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래스카와 일본인도 어쩌면 연..

2012.04.30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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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어벤져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화 [어벤져스]를 개봉일에 관람하고 왔습니다. 사실 저는 기대를 별로 안했지만 아내가 워낙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한 마블코믹스 캐릭터들을 좋아해서 개봉하는 날 보고 왔습니다. 아내가 말해주기 전까지는 토르와 헐크, 아이언맨 등이 같은 회사 캐릭터인지도 몰랐습니다. 어쨌든 멋진 영웅들이 세트로 나온다고 하니 기대감을 가지고 관람하고 왔습니다. 엄청난 CG나 스토리가 있는건 아니었지만 코믹한 대사와 말도 안되는 만화같은 액션이 재미를 더해준 영화였습니다. 어벤져스에는 여러가지 영웅 캐릭터가 나오는데 아내는 활을 쏘는 호크아이를 좋아했고, 저는 무식하게 힘만 센 헐크가 멋있더군요. 대장은 캡틴 아메리카인데 저는 왠지 이름부터가 별로였습니다. 어쨌든 70년을 자다가 깨어났으니 나이가 1..

2012.04.26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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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우석훈의 1인분인생, 좀 더 행복하게 살자

4월 11일 국회의원 선거 결과가 많은 사람들에게 아쉬움을 준것 같습니다. 변화와 희망을 갈구한 사람들에게 새누리당의 과반으로 끝난 선거 결과는 쉽게 이해하기 힘든 결과입니다. 서민들의 삶을 어렵게 하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한나라당의 이름만 바뀐 새누리당이 다시 거대 여당이 되었다는 것은 뭔가 한국사회가 이상하다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선거 결과를 분석해보면서 희망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새누리당의 텃밭이라고 하는 부산과 경남에서 의석을 많이 얻지는 못했지만 의미있는 득표를 했고, 무엇보다 정치에 관심이 없던 20대가 많은 참여를 한 것은 다가오는 대선과 앞으로 대한민국 정치에 희망이 아닐까 합니다. 선거 결과에 대해 여러가지 분석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외쳤던 반이명박 구호..

2012.04.20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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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9호선 요금인상 논란으로 드러나는 민영화의 폐해

서울 지하철 9호선 요금인상 문제가 연일 뜨겁습니다. 9호선 측은 큰 적자로 인해 요금인상이 불가피하고, 서울시와 협정을 맺었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말합니다. 반면 서울시는 시와 협의없이 큰폭으로 요금은 올리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서 서민들만 피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요금이 오르면 한꺼번에 500원이나 오르는 요금때문에 그렇다고 요금이 안오르고 서울시가 적자폭을 메꿔주는 형식으로 되도 서민들이 피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바로 세금으로 민간사업자의 적자를 메꿔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첫단추부터 잘못된 9호선 건설에 이래저래 서민들만 피해를 보게 생겼습니다. 저도 김포공항 근처에서 여의도까지 9호선을 타고 출퇴근을 합니다. 요즘은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있..

2012.04.19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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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문대성 탈당거부와 뻔뻔함, 운동과 공부 병행하다보면 그럴 수 있다?

새누리당 문대성 당선자가 탈당을 하지 않겠다고 국회에서 밝혔다고 한다. 문대성 당선자는 논문 표절로 인해 당 안팍에서 탈당요구를 줄기차게 받아왔다. 하지만 문대성 당선자는 일관되게 '표절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국민대에선 논문에 대해 표절여부에 대해 심사를 들어갔다고 한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간에 문대성 당선자의 정치력에는 큰 타격을 입은 것이 분명해 보인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해도 논문표절에 대한 의혹은 4년동안 따라다닐 것이 분명하며 차기 공천도 불확실해진 것도 사실이다. 당초 스포츠스타이자 젊은 정치인으로서 야심차게 새누리당에 영입되었지만 선거운동 기간에 논문표절 문제가 터지면서 참신함과 스타성은 사라졌고, 새누리당에 독이 되었다. 4월 11일 당선이 확정된 이후에도 야당은 물..

2012.04.1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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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건축학개론, 나에게 첫사랑이란?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 다들 첫사랑의 아련함이 마음속 깊은곳에 있습니다. 가끔은 첫사랑은 어디서 무엇을 하며 살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부끄럽기도 하고, 그땐 왜 그랬을까 후회 혹은 아쉬운 마음이 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또는 굳이 첫사랑이 아니더라도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의 처음의 느낌이 생각나기도 하죠. 그 상대가 아내이건 혹은 연인이건 시간이 지나면 어쩔수 없이 대부분 무뎌지곤 합니다. 첫 만남과 첫 키스를 생각해보면 지금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갑자기 이런 글을 쓴 이유는 영화 '건축학개론'을 보고 나서 느낀 점들이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멜로 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마음에 드는 영화가 없길래 차선으로 본 영화가 '건축학개론'..

2012.04.16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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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공주시와 서민을 위해 박수현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주세요.

내일 투표일을 앞두고 공주시에는 한치 앞을 모를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민주통합당 박수현 후보와 새누리당 박종준 후보가 치열한 지지율 다툼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발표됐던 여론조사마다 오차범위 안에서 1위와 2위를 다투고 있다. 확실히 젊은층은 박수현 후보를 많이 지지하고 있다. 그러나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새누리당의 인기가 높은 것도 사실이다. 새누리당은 공주시를 전략지역으로 설정하고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수차례 찾아서 지원유세를 했는데 그런점도 박종준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했을 것이다. 하지만 공주시가 처한 상황과 먹고 살기 힘든 서민의 입장에서 본다면 '누구를 뽑아야 하는지' 어렵기 않게 알 수 있다. 먼저 공주시는 세종시가 탄생하면서 시세 위축을 걱정하고 있다. 세종시가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서기도 전..

2012.04.10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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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프로야구 6개구단이면 충분? 롯데의 착각

작년 큰 인기를 얻은 프로야구가 2012년에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개막이 되기전에 승부조작 사건으로 어수선했던 면이 있지만 박찬호, 이승엽, 김병현, 김태균이라는 걸출한 해외파들의 가세와 넓어진 팬층의 인기로 인해 개막전부터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프로야구는 양적으로는 크게 성장하고 있지만 질적으로는 크게 나아졌다고 볼수 없다. 아직도 지방구단들의 야구장은 허술하기 짝이 없고, 프로의 수준이 그러한데 아마추어는 말할것도 없을 것이다. 사회인야구의 저변이 넓어지고 남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고른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야구가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투자와 두터운 선수층 그리고 10개구단의 창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올해부터 2군리그에 참여하는 NC는 많은것을 시사..

2012.04.10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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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공주시 국회의원선거 투표소 현황] 세종시를 지켜낸 사람은 누구입니까?

4월 11일 국회의원선거가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투표일에 꼭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공주시 국회의원선거 투표소 위치입니다. 혹시나 투표소 위치를 모르는 분들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세종시를 지켜낸 정당과 인물은 누구인지 묻고 싶습니다. 새누리당(한나라당)은 세종시가 무산위기에 있을때 무엇을 했습니까? 진정 공주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새누리당은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이 희망이 될 것입니다. 공주 박수현, 박종준에 10%P 앞서 박수현, "공주-세종 통합이 새로운 비전" 한명숙 "박근혜,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놓고..." 읍면동명 투표소명 투표소 소재지 (시설명) 관할구역 유구읍 유구읍제1투표소 충남 공주시 유구읍 유구초교길 12 (석남리 189-2) [유구초등학교 ..

2012.04.0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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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공주시 국회의원선거, 박수현 지지율 1위속에 박종준과 접전

지난 주말 고향 공주시에 내려갔다가 민주통합당 박수현 후보의 유세장면을 보고 왔습니다.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내렸는데 마침 터미널 앞에서 신나게 유세를 하고 있더군요. 전국적인 야권연대의 분위기에 발맞춰 공주시에서도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단일화가 성사되었다고 합니다. 공주시 야권단일후보가 바로 박수현입니다. 상대 후보는 새누리당의 박종준 후보인데, 이명박 정권 아래서 경찰차장까지 한 인물입니다. 박수현 후보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선거를 맨 앞에서 도왔고, 이후 정책특별보좌관을 지냈습니다. 노무현 재단에서도 활동을 하고 있고, 진심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정치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여러 여론조사에서는 박수현 후보가 근소하게 지지율 1위를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공주 박수현..

2012.04.0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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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타이탄의 분노, 눈과 귀는 즐겁지만 기억은 안난다.

타이탄의 속편인 '타이탄의 분노'를 보고 왔습니다. 사실 이런류의 헐리우드 영화들은 스토리와 상관없이 기본(?)은 하는 영화들입니다. 많은 돈을 들여 제작한 CG가 한몫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내가 '타이탄의 분노'를 보자고 했을때 사실 저는 신화를 바탕으로 한 신작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알고보니 작년에 아내와 함께 봤던 타이탄의 속편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참을 지난 편 줄거리를 생각해봤는데 줄거리도 잘 생각안나고, 심지어 주인공의 얼굴조차 잘 기억이 안나더군요. 단 하나 기억나는 것은 '재미있었다'라는 기억뿐입니다. 그만큼 오직 재미를 위해 태어난 오락영화이기 때문에 이런저런 말도 필요없고, 2시간동안 즐기다 나오는 영화가 되겠습니다. 영화의 덕목중에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눈과 귀가 즐거워야 영..

2012.04.03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