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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방화동 카페'그'] 누구를 위한 상가임대차보호법인가

상가임대차보호법. 이름 그대로 상가를 임차한 상인을 보호하기 위한 법이다. 이 법의 주요 내용은 임차인에게 5년간 장사를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모든 법은 허점이 있기 마련이고 미꾸라지처럼 요리조리 잘 빠져나가 이용하는 사람이 있다. 최근 이슈가 된 리쌍 소유의 건물에서 쫓겨나게 된 우장창창도 그렇고 이와는 약간 경우가 다르지만 방화동 카페 '그'도 상가임대차보호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 먼저 우장창창의 경우는 상가임대차보호법상의 환산보증금이 문제가 되고 있다. 임대료와 보증금이 3억원이 넘지 않아야 보호를 받을수 있는데 서울시내에서 3억원이 넘지 않는 가게를 찾기란 쉽지 않다. 현실에 맞지 않는 것이다. 게다가 권리금은 법적으로 보호대상도 아니기 때문에 많은 임차상인들이 피해를..

2013.06.11 게시됨

비판적 시선

최악의 전력수급난, 국민들의 전기 과소비가 이유?

최악의 전력난이라고 한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지도 않은 6월인데 신문과 뉴스에서는 연일 전력수급이 위기라고 보도하고 있다. 관광서나 은행을 가더라도 예전만큼 시원하지가 않다. 지하철 운행도 줄이고, 공무원들에게 반바지와 슬리퍼를 신으라고도 한다. 에너지를 절약하자는데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냉방병을 부를정도로 에어컨을 틀고 물쓰듯(물도 이제 중요하다) 전기쓰는 것은 분명 잘못된 일이다. 하지만 최근 정부의 행보를 보면 전력난을 국민들에게 전가하는 것이 아닌가 의문이 든다. 언론보도를 보니 우리나라 1인당 전력소비량은 선진국에 비해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었다. 그럼 왜 무엇때문에 전력난이라고 할까? 그것은 알려진대로 원전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정부와 기업들에게 엄청나게 싸게 전기를 공급하고 있..

2013.06.10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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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전주한옥마을] 다문, 전주한정식을 맛볼수 있는 맛집

전주! 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비빔밥과 한정식이라고 생각된다. 전주 비빔밥은 예전에 몇번 먹어봤기에 이번에는 한정식에 도전했다. 수십가지 반찬이 나오는 정통 한정식은 아니었지만 풍성한 밥상으로 전라도의 맛을 느끼기엔 충분했다. 우리가 찾은 곳은 전주한옥마을 내의 다문이라는 한정식집이다. 서울에서 부지런히 출발했는데 연휴를 맞이해 차가 밀려서 점심시간에 딱 맞춰서 도착했다. 전날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기만하고 예약을 하지 않아 좀 불안했는데 역시나 예약을 하지 않으면 2시간 가량 기다려야 한단다. 그래서 어떻게 할까 우물쭈물하고 있었는데 에어컨이 안나오는 방도 괜찮냐고 묻기에 덥석 물었다. 한옥이라서 그리 덥지 않았고 에어컨 대신 선풍기가 있었기에 상관없었다. 다문은 다른 메뉴는 없고, 다문한정식 15,000..

2013.06.10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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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공주맛집] 산성시장의 청양분식 잔치국수와 콩국수

어느 지역을 가든 외부에 알려진 맛집말고 그지역에서 더 유명한 지역민들이 더 사랑하는 맛집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 맛집이야말로 진정한 맛집이 아닐까 생각된다. 큰 건물이 아니어도 멋드러진 인테리어가 아니어도 혹은 많은 돈을 들여 매스컴을 타지 않아도 그 지역에서 유명한 맛집이 있다. 내 고향 충남 공주에도 그런 맛집이 있다. 오늘 소개할 음식점은 공주시의 전통시장은 산성시장 안에서 오랜시간동안 서민들에게 맛있는 국수를 판매하고 있는 '청양분식'이다. 산성시장 안의 옷가게 골목 근처에 국수집과 보리밥집이 줄지어 있는 곳이 있다. 좁은 골목 안에 허름한 음식점들이 여럿 있는데 그중에서도 청양분식은 유독 손님이 많다. 그만큼 맛이 좋다는 증거이다. 청양분식의 주메뉴는 '잔치국수'이다. 특별할것 없는 음식이지만..

2013.06.09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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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전주한옥마을] 외할머니솜씨, 흑임자팥빙수

현충일을 맞이해 지인들과 함께 전주로 여행을 다녀왔다. 전주를 처음가보는 것은 아니지만 관광의 목적으로 둘러본 것은 처음이다. 전에 전주에 가서 비빔밥과 콩나물해장국을 아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전주의 다른 맛을 찾아 다녔다. 어떤 여행이건 맛을 찾는 여행이 최고인것 같다. 엊그제 현충일은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이었던것 같다. 햇볕도 뜨거운데 습도까지 높아서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흘렀다. 점심으로 전주 한정식을 먹고 더위를 식히기 위해 우리가 찾은 곳은 전주 한옥마을 내에 있는 '외할머니 솜씨'라는 곳이었다. 매장에서 먹는 손님 줄과 테이크 아웃 줄이 구분되어 있는데 둘다 20미터씩 줄을 서 있었다. 그래도 메뉴가 간단하고 금방 먹을수 있는 것들이라서 회전이 빨랐다. 때문에 그리 오래..

2013.06.0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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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스타트렉 다크니스, 적은 내부에

어릴적에 보았던 만화 2020 원더키디를 보면 황폐화된 지구의 모습이 나온다. 올해가 2013년. 2020년까지는 불과 7년이 남았는데 당장 그런 모습은 아니더라도, 미래의 지구는 이대로 가다가는 푸른 자연을 잃어버리고 회색의 도시로 변화할까 두렵다. 스타트렉에서 보여지는 미래의 런던과 샌프란시스코의 모습도 높은 빌딩과 땅에 떠 있는 자동차의 모습이 보이지만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 그게 과연 인류가 진보한 모습일까? 최근 개봉한 스타트렉 다크니스에 나오는 미래의 대도시를 본 느낌이다. 돈을 많이 번다고 행복함을 느끼는 것은 아닌것처럼 인류의 기술이 발전한다고 해서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그건 그렇고, 네이버에서 스타트랙을 검색해보니 이번이 11번째 시리즈이다. 시리즈..

2013.06.03 게시됨

책과 영화관

[채식의 배신] 채식은 몸에 해롭다?

분명 지구는 병들어가고 있다. 산업혁명 이후 급속히 늘어난 인구와 그리고 공장들로 인해 푸르렀던 지구가 병들어가고 있다. 몇십년간 급속히 변화한 기후가 그 증거이다. 그러나 지구인들은 정신을 못차리고 여전히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다. 물론 일부의 사람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채식주의자들의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것들을 흔히 우리는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 소개하는 책, [채식의 배신]에서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수십년간 채식주의자로 살아온 리어 키스는 돌연 채식을 포기하고 만다. 채식을 시작하면서 아팠던 몸을 고치기 위해 육식을 선택한 것이다. 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원래 인간의 몸은 채식보다 육식에 적합했고 우리의 몸은..

2013.05.28 게시됨

비판적 시선

일본의 우경화와 대한민국의 일베

연이은 독도 망언과 위안부 망언, 그리고 우익성향의 아베 총리가 정권을 잡으면서 일본의 우경화에 대한 우려가 크다. 실제로 아베 정권이 들어선 이후 재일 한국인에 대한 탄압이 심해졌고, 최근엔 위안부 망언까지 계속되면서 동북아 정세가 꼬이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북한까지도 일본 지도층의 역사 망언을 규탄하고 있지만 우경화로 인한 망언이 쉽게 사그라들것 같지는 않다. 역사를 왜곡하는 일본 우익의 도전에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 국가들이 공동으로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억하지 못하는 역사는 되풀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본의 우경화를 비난하기에 앞서 과연 대한민국의 사회는 건전한가에 대한 고민이 든다.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 이후 5.18 역사왜곡, 박정희 및 전두환 군사독재 미화 그리고 ..

2013.05.23 게시됨

비판적 시선

민방위 교육 3년차

올해로 민방위 교육 3년차이다. 매번 보충교육만 받다가 기본교육은 처음이다. 평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어떤 강사는 교육생들이게 애국심이 뛰어나다고 칭찬하는데 뭐 그런거 같지는 않고.... 올해도 네시간 교육중에 두시간은 잠만 잤다. 나머지 두시간은 반은 듣고 반은 딴짓을 했다. 잠을 잤던 두시간은 안보와 관련된 강의였고 깨어 있던 두시간은 심폐소생술과 지진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물론 이는 강사의 교육법의 차이일수도 있겠다. 또는 앞서 두시간동안 잘만큼 자서 깨어 있을수도 있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니 다른 사람들도 앞선 안보교육과는 다르게 관심이 있어 보인다. 민방위 교육와서 매번 느끼는 건데 교육이 좀 실생활과 관련된 것이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소중한 시간내서 오는건데 뻔한..

2013.05.2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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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경주여행]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

2월에 다녀온 경주여행을 지금에서야 마무리 짓게 된다. 일도 바빴지만 참 게을렀던 것 같다. 어쨋든 오늘은 경주 양동마을에 대해서 이야기하겠다. 양동마을은 세계문화유산이다. 사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기 전에는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못했던 곳이다. 안동 하회마을은 예전부터 유명했지만 사실 너무 유명해서 지금은 찾아가기가 꺼려지는 곳이다. 전통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물론 양동마을도 돈의 논리가 침투되면 그렇게 변하게 될 것이다. 커다란 비석이 마을 입구에 있는데, 세계문화유산이 된 것을 기념해서 이명박 대통령이 세웠나 보다. 이명박 대통령보다 수백년된 마을을 가꾸고 살고 있는 주민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새겨 넣는게 더 뜻깊지 않았을까? 이명박이어서가 아니라 대통령이어서 거부감이 든다...

2013.05.0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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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플립시계 화면보호기

오랫동안 물방울 화면보호기를 써왔는데 왠지 지겨워서 다른 화면보호기가 없나 찾았다. 그러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 플립시계 화면보호기를 다운받았다. 시계도 나오고 깔끔해서 좋았다. 플립시계 화면 보호기를 추천한다. 먼저 아래에 첨부되어 있는 화면보호기를 다운받자. 첨부된 파일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된다. 설치과정이 무척 짧고 간단하다. 설치를 다 했다면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 [개인설정]에 가서 화면보호기 항목을 누르자. 이어 화면보호기 설정에서 설치한 XOU CLOCK 를 선택한 후 대기시간을 설정하면 적용이 된다. 검은 화면에 시계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심플하고 좋다. 실제 컴퓨터에 설치된 플립시계 화면보호기 화면이다. 장시간 컴퓨터 앞을 떠났다가 왔을때 심플한 플립시계 화면보호기..

2013.05.0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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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경주맛집] 황남빵

지난 2월 경주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의 재미는 그 지방의 맛집 또는 특산물을 먹는 것 아니겠는가. 경주가 초행길은 아니어서 길도 어느정도 익숙하고, 출발전에 어디서 무엇을 먹을까 머리속에 구상을 하고 출발했다. 재작년 자전거 전국일주 할때 경주를 들렀는데 그때 먹은 음식중에 기억이 남는 것이 황남빵이었다. 아내도 경주를 간다고 하니까 황남빵을 계속 말했을 정도로 그 맛은 머리속에 남아 있다. 개인적으로 팥이 들어간 음식을 좋아하는데 호두과자와 황남빵 같은 것들 말이다. 그중에서 황남빵은 여러개를 먹어도 질리지 않고 먹을수 있다. 팥이 들어갔음에도 달지 않고 질리지 않는다. 재작년에 갔을때 오전임에도 오랜 시간 줄을 서서 구매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다. 가게 앞에 도착하니 주차장도 꽊 ..

2013.04.1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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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한진택배는 배달기사가 한명?

전세대란이라는 요즘 뜻하지 않게 이사를 가지 않고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계약을 연장하게 되었다. 때문에 이사가면 사려고 했던 여러가지들을 봄을 맞아 구비했다. 그중에 하나는 빨래 건조대. 4년전쯤 구매했던 빨래 건조대가 삐걱거려서 이사가면 튼튼한 놈으로 구매할려고 했는데 이번 기회에 인터넷으로 구입헀다. 며칠을 검색해서 준비한 빨래 건조대. 주말에 주문을 하고 월요일에 배송조회를 해보니 동네 택배 영업소에 들어왔다고 한다. 그런데 월요일 퇴근을 해보니 아직 물건이 도착하지 않았다. 뭐 하루쯤은 늦게 도착할수도 있겠다 싶어서 넘어갔다. 그러던중 이래저래 회사일이 바빠서 택배를 신경쓰지 못했다. 그러던 중 금요일까지 택배가 도착하지 않았다. 목요일부터 영업소와 통화를 시도했으나 계속 통화중. 결국 금요일에..

2013.04.09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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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체험단

벨킨 라이트닝 액세서리 아이폰5 차량용 충전기 F8J078

센스있는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을 들어봤거나 혹은 제품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벨킨社의 아이폰5용 차량용 충전기 F8J078가 출시되었다. 벨킨은 이쁘고 실용적인 애플 주변기기 생산업체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간혹 배터리가 소진되어 난감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특히 배터리를 교체할 수 없는 아이폰의 경우 이런 일이 더욱 자주 일어나곤 한다. 그렇다고 두껍고 무거운 보조배터리를 항상 휴대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러나 차량 소유자라면 이동 시 쉽게 아이폰5를 충전할 수 있다. 벨킨의 라이트닝 액세서리 F8J078은 과전압방지 기능이 탑재되어 충전 시 혹시나 있을 위험에 대비할 수 있어 안전하게 충전을 할 수 있다. 먼저 제품을 살펴보겠다. 겉포장은 별 다를 것..

2013.03.29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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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지슬] 끝나지 않은 제주도 4.3 항쟁

지난 주말 제주 4.3 항쟁을 다룬 영화 '지슬'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모처럼 문화생활을 즐겨보고자 예술의전당에서 '바티칸 미술전'을 관람하고 압구정CGV로 이동해 지슬을 봤습니다.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제주도 방언으로 지슬은 감자를 뜻하더군요. 대표적인 구휼 작물인 감자는 일반 서민들이 쉽게 구할수도 있으면서 배고플때 아주 중요했던 작물입니다.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주민들이 폭도로 몰려 죽음을 당하는 영화의 제목으로 아주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교를 다닐때 4.3 항쟁에 대해 공부하기도 했었고, 제주도를 놀러갔을때 4.3관련 유적과 박물관을 구경하기도 해서 어느정도 배경지식은 있었는데요. 영상으로 보니 더욱 처참하고 슬프더군요. 21세기에 왜 흑백화면일까 생각했는데 영화를 다보고 나니 컬러화면이었..

2013.03.26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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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커피숍 창업] 동네카페 무작정 따라하기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퇴직후 다른 일을 해볼까?하고 고민해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스트레스 떄문에 혹은 미래가 불투명해서 다른일을 찾아보는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요. 직장인들이 퇴직후 가장 많이 창업하는 것이 자영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자영업도 많은 분야가 있는데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것은 커피숍이 아닐까요? 예전에는 피시방이나 음식점이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카페 창업이 많은것 같습니다. 서울은 물론이고 지방에도 조금 상권이 좋다 싶은 곳은 어김없이 프랜차이즈 혹은 개인 카페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너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괜한 걱정마저 들기도 합니다. 물론 저도 직장에 다니고 있고 다른일을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다. 가끔 진심반 농담반으로 아내에게 우리 고향에 가서 장사나 ..

2013.03.24 게시됨

비판적 시선

국회의원 이석기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이석기 의원과 김재연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국회의원들이 동료 국회의원을 자격심사를 한다는 자체가 좀 그렇긴 하다. 사실 나는 그둘이 어떤 잘못을 했는지에 대해선 별로 관심이 없다. 부정선거를 했다면 처벌받아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사상을 이유로 왕따시키려고 하는 것에 대해선 반대한다. 사상의 자유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들이 일반인이 아니라 국회의원이라는 아주 중요한 신분이기 때문에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는 것은 동의한다. 그러나 어떠한 기준도 없이 지극히 주관적인 '종북'의 덫을 씌워 재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실 나의 궁금증은 통합진보당의 '부정선거'가 아니다. 진보진영 안..

2013.03.2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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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경주여행] 이풍녀 구로쌈밥

오전에 불국사와 석굴암 구경을 마치고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경주시내로 달렸다. 오면서 무엇을 먹으면 우리의 허기진 배와 입을 달랠수 있을까하고 검색을 시작했다. 경주맛집들을 검색해본 결과 쌈밥이 괜찮다는 정보를 입수한 우리는 대릉원 근처의 쌈밥집으로 향하기로 했다. 사실 쌈밥은 내 고향 공주에서도 많이 먹어봤다. 공주 공산성 근처에서 맛있는 쌈밥을 먹을 수 있다. 쌈밥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은 없고 한정식보다는 저렴하면서도 반찬 가짓수는 많고 거기에 쌈이 곁들여 나오는 것이 바로 쌈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이풍녀 구로 쌈밥이라는 식당이었다. 경주맛집이라고 검색해 본 결과 가장 많이 나온 곳은 아니지만 평이 괜찮았다. 메뉴는 쌈밥 한가지. 일행이 몇명이라고 알려주면 1인분에 일만원짜리 ..

2013.03.19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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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방화동 맛집] 도도한 닭발, 매운닭발과 닭날개

한가했던 일요일. 저녁을 먹긴 했지만 뭔가 입이 심심했던 우리 부부는 매콤한 음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생각난 것이 집근처에 있는 '도도한 닭발'입니다. 연애시절 아내가 좋아해서 자주 먹었는데 한 몇년간은 먹지 않았던 음식인데 갑자기 땡겨서 찾게 되었습니다. 항상 근처에 지나가기만 하다가 사먹은 것은 처음인데요. 사장님도 친절하고, 양도 푸짐해서 좋았습니다. 물론 맛도 좋았구요. 가격은 보통 닭발은 13,000원, 닭발 반 닭날개와 닭다리 반은 14,000원입니다.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는데 계란찜도 주셨더군요. 오랜만에 먹는 것이라서 어떨까 했는데 맛도 좋았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도 사진을 보니 침이 계속 고이네요. 먹을때 맵긴 하지만 이 맛에 매운 닭발을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메뉴는 뼈없는닭발도..

2013.03.1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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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대게 맛집] 포항 죽도시장

2월말에 경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박2일로 갔는데 가는 날은 서울에서 늦게 출발해 포항에 도착하니 어둑어둑해지더군요. 그날 구경은 하지 못하고 바로 저녁을 먹으러 포항 죽도시장으로 향했습니다. 2년전 자전거전국일주를 할때 들린 죽도시장. 돈이 없어서 시장 구경 한번 하고 물회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서 다시 찾아갔습니다. 사실 죽도시장은 구경만 해도 재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양한 생선과 활기넘치는 시장이 볼만합니다. 죽도시장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대게 맛집을 찾으러 갑니다. 꼭 대게를 먹으러 출발한 여행은 아니었는데 아내가 대게를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찾아갔습니다. 아내가 게를 엄청 좋아합니다. 대게를 파는 곳은 죽도시장 안에 엄청 많습니다. 저마다 맛집이라고 소개하고 있고 TV에 ..

2013.03.13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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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광장시장에서 녹두빈대떡과 팥죽 먹기

주말에 삼청동과 북촌한옥마을을 구경하고 산책을 겸해서 종로를 걸었습니다. 한참을 걷다보니 동대문 근처까지 가게 되었고 배도 출출해서 광장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최근 남자의 자격이나 다큐3일 같은 TV매체에 자주 소개되다보니 사람들로 넘쳐나더군요. 정말 발디딜틈이 없이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특히 순대, 전, 회, 떡볶이 등을 파는 먹거리 골목은 인산인해였습니다. 가게마다 빈자리가 없었고 유명한 가게들은 줄이 수십미터에 달하더군요. 특히 마약김밥집 대단했습니다. 저희 일행은 골목을 한바퀴 돌아본 다음에 그나마 줄이 덜 서 있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때가 낮 4시경이었는데 장날 같이 사람들로 바글바글했습니다. 일행의 인기를 독차지한 팥죽입니다. 개인적으로 팥죽..

2013.03.1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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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삼청동 맛집] 눈나무집의 떡갈비와 김치말이밥

봄 햇볕도 좋고 바람도 시원해 주말을 맞이해 오랜만에 삼청동으로 갔다. 오늘의 점심 메뉴는 떡갈비! 광화문역에 내려 마을버스를 타고 1시 3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약 20분 정도 기다려서 겨우 자리에 앉을수 있었다. 주문은 대표 메뉴응 떡갈비 2인분과 비빔국수, 김치말이밥, 평양만두를 시켰다. 김치말이 국수는 들어봤어도 김치말이 밥은 처음 보는 메뉴다. 주메뉴인 떡갈비가 나왔다. 떡갈비 전문점의 떡갈비에 비해 육즙이 좀 덜 있는 편이지만 가격대비 맛은 있었다. 떡갈비와 가래떡이 같이 나온다. 짭짤한게 먹을만했다. 이것은 김치말이밥. 가끔 집에서 입맛이 없거나 반찬이 없을때 김치국물에 밥을 말아 먹을때가 있다. 매콤하고 개운해서 좋은데 그런 특별하지 않은 음식을 5,000원짜리 메뉴로 탄생시킨 주인의 능력..

2013.03.1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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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베를린] 독일 연방의회 의사당

짧은 이탈리아 방문을 마치고 독일로 이동했다. 이탈리아에서 독일로 이동하는건데 대륙이라 그런지 마치 국내선을 타는 기분이었다. 반도 국가의 장점도 있지만 대륙 국가도 좋은것 같다. 민족간 국가간 갈등도 존재했고 또한 여전하지만 서로간의 교류가 많았기에 지금의 유럽의 경제와 문화가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우물안 개구리보다는 배울건 배우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독일에서 처음 방문한 곳은 독일연방의회다. 우리나라 국회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보시다시피 오래되었지만 멋이 살아있다. 2차대전중에 많은 훼손을 당했지만 리모델링을 해서 멋은 유지하면서 실용적으로 바뀌었다. 우리나라 같으면 부시고 새로지었을텐데 독일인의 실용성과 역사를 기억하는 모습에 배운것이 많았다. 물론 그들은 ..

2013.03.06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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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방화동 카페 그

아내와 함께 자주 찾는 집 근처 커피숍 '카페 그'. 생협 회원인 아내가 동아리 모임 후 자주 가길래 따라 가봤는데 잔잔한 음악과 맛있는 커피가 마음에 들어 퇴근후에 가끔가게 된다. 보통 카페라면 그저 그랬을텐데 카페 곳곳에 붙어 있는 강정마을, 재능교육, 콜트 등을 알리는 선전물. 그리고 친절한 사장님이 있어서 찾게 된다. 오늘도 카페 그에서 아메리카노 한잔하면서 쉬고 있다.

2013.03.03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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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신세계] 나쁜 경찰과 착한 조폭

개인적으로 '조폭' 영화를 싫어하는 편이다. 폭력을 의리라는 이름으로 미화하는 것도 그렇고 잔인한 장면을 보는것도 마음이 편치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영화 '신세계'를 선택하는 것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그럼에도 내가 이 영화를 보기로 한 이유는 표면상으로는 세 남자(최민식, 황정민, 이정재)의 이야기가 궁금했기 때문이다. 어울리지 않을것 같으면서도 왠지 어울리는 세 남자가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 것인지 그것부터 궁금했다. '신세계'는 경찰이 조폭의 후계자 결정에 개입하는 프로젝트명이다. 전두환의 '화려한휴가'처럼 말이다. 간단한 줄거리는 이렇다. 기업형 조폭인 골드문의 회장이 죽게되자 각 파벌은 서로 후계자가 되겠다고 싸우고 경찰은 비밀리에 후계자 결정에 개입하게 된다. 이정재는 경찰의 프락치로 황정민..

2013.03.03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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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박찬욱 감독과 니콜 키드먼의 '스토커' 시사회

지난주 21일(목)에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스토커'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박찬욱 감독이 할리우드에서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니콜키드먼, 미아 바시코브스카, 매튜 구드가 출연해 눈길을 끈 작품입니다. 예전에 박중훈 같은 배우들이 할리우드에 진출한 기억은 있지만 한국 감독이 연출하고 더군다나 유명배우들이 함께 한 것은 처음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흥행의 여부를 떠나서 박찬욱 감독이 대단해 보이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여의도 IFC몰에 있는 CGV에서 시사회가 진행되었는데요. 현장에 도착하니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많은 인파들이 유명 연예인들을 보기 위해 장사진이었습니다. 연예인들이 하나같이 이쁘긴 이쁘더군요. 복잡한 행사장소를 벗어나 늦은 저녁을 먹고 나니 상영시간이 되어서 입장을 했습니다. 티켓..

2013.02.26 게시됨

비판적 시선

섣부른 공주시와 세종시의 통합 주장

작년 세종시가 정식으로 출범했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 신행정수도로 계획되었다가 위헌 판결을 받아 세종시로 바뀌어 우여곡절 끝에 출범한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세종시의 정상건설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지난해 말 국무총리실과 일부 정부부처가 이전을 했고 앞으로도 나머지 정부부처와 관계 기관들이 옮겨갈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도 세종시는 공사중이다. 제대로된 상가와 주거시설 및 학교가 부족해 완전한 세종시는 아직 멀기만 하다. 그러는 사이 세종시와 땅과 인구를 넘겨준 공주시는 세종시와 통합을 주장하고 있다. 물론 일부 정치인과 시민단체들의 주장이긴 하지만 끊임없이 통합 여론을 만들고 있다. 그들은 세종시 출범에 공주시가 많은 역할을 했는데 돌아온 이익은 없고 피해만 당했다며 세종시와의 통합으로 공주시도 함께 ..

2013.02.15 게시됨

그곳에 가면

로마의 유로스타 호텔에서 맞은 아침

12시간 날아가 도착한 이탈리아 로마. 로마에 도착하니 어두컴컴한 늦은 밤.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약 30분 가량 달리니 유로스타 호텔에 도착했다.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한 곳인데 묵을만 하다. 단, 기차길 옆의 방은 비추천이다. 씻고 창문을 여니 전철과 기차가 수시로 다니는 곳이었다. 규모가 크지도 않고 현대화된 시설도 없었지만 객실은 깔끔했다. 1층에서 조식을 먹고 시간이 조금 남아서 호텔 주변을 둘러 보았다. 현지 시간으로 8시쯤 된 것으로 기억나는데 뒷골목으로 가니 근처가 재래시장이었다. 고기와 채소, 옷, 잡동사니등을 팔 준비를 하느라 분주했다. 아직 손님은 없었지만 한국이나 유럽이나 재래시장 구경이야 말로 진정한 재미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 언제 다시 로마에 갈 수..

2013.02.1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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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영화] 남쪽으로 튀어

누구나 한번쯤은 거대 국가 권력에 저항하고 싶었던 적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어떤 이유로든 말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살기 마련이다. 하지만 역사는 행동하는 사람들에 의해 변화해 왔다. 70~80년대 군부독재 시절, 부당함에 저항했던 학생과 노동자가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오지 않았거나 늦춰졌을 것이다. 일부는 그렇게 말할지도 모르겠다. 그것은 과거의 일이라고, 이제는 세상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군사독재는 사라졌을지도는 모르겠지만 국가와 자본에 의한 억압과 감시는 여전하다. 공권력에 의해 목숨을 잃어야만 했던 용산, 먹튀 자본에 의해 일터에서 쫓겨났던 쌍용차. 최근 벌어지고 있는 이마트의 노조탄압 등 군인과 탱크는 사라졌지만 그 자리엔 여전히 거대한 권력..

2013.02.1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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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민주통합당의 혁신이 중도개혁?

대선 패배 이후 야권, 정확히 말하자면 민주통합당에 대한 혁신에 대한 이야기가 여러곳에서 나오고 있다. 각자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고 있는데 그중에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민주당이 너무 좌클릭했으니 중도개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눈에 뛴다. 사실 민주노동당으로 대표되는 진보진영이 사분오열되면서 그들이 담당해야 할 의제들을 민주통합당에서 많이 사용했다. 민주통합당 입장에서는 진보진영의 표를 의식해서였을테고, 진보진영은 사분오열된 진보정당보다는 힘(?)있는 민주통합당에 기대어 자신들의 요구를 풀어내고 싶어서였을 것이다. 어찌됐건 둘의 만남으로 인해 민주통합당의 발걸음이 그 어느때보다 좌회전을 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 나오고 있는 혁신의 방향에서 너무 좌클릭했으니 중도개혁으로 가서 민주통합..

2013.02.07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