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면
[부산/해운대 맛집] 시원한 밀면 전문점
며칠간 이어진 폭우가 끝나자마자 오늘부터 다시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언제 그랬냐는듯이 날은 푹푹찌고, 매미도 시끄럽게 울고 있네요. 더울땐 시원한 음식이 땡기기 마련인데요. 저는 해운대에서 먹었던 밀면이 다시 먹고 싶어집니다. 작년엔 자전거를 타고 올해엔 기차를 타고 해운대에 다녀왔습니다. 해수욕을 한건 아니지만 한창 더울때 가서 시원한 것을 찾다가 발견한 음식이 바로 밀면입니다. 밀면은 외지에선 찾기 힘든 음식입니다. 저도 부산을 가기전엔 여름엔 늘 냉면만 먹었지 밀면은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부산에 가니 밀면 전문점들과 맛집들이 무척 많더군요. 그중에서 저는 해운대 구청 근처의 밀면 전문점을 찾아갔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쉽게 찾아갈수 있었습니다. 점심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