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축구대표팀이 어제 포르투갈에게 7:0이란 스코어로 대패를 당했습니다. 서울에선 봉은사앞에서 많은 시민들이 북한팀을 응원했지만 실력차이의 극복은 쉽지많은 않았습니다. 포르투갈보다 더 강했던 브라질과의 1차전에서 선전했던 것을 생각하면 더욱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어제 북한의 대패 이후 아쉽다는 이야기를 포스팅(북한이 대패했는데 한국이 진것 같은 느낌)했습니다.

사실 저도 북한을 무조건 찬양하고 응원하는 일부의 사람들을 싫어하는 입장입니다. 또한 시대에 뒤떨어진 북한의 독재정권도 바뀌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서로 총부리를 겨누고 대결로 치닫는 현재의 대북정책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통일보다 현실적으로 중요한 것은 평화가 아니겠습니까.

그런 제가 북한축구대표팀을 응원한 것은 같은 민족의 일원이기도 하고 스포츠는 스포츠일뿐이기 때문입니다. 북한축구대표팀을 응원하고 정대세 선수를 응원한다고 해서 북한체제마저 좋아할거라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어떤 분들은 제 블로그에 와서 북한축구팀을 응원하는 것은 이적행위라며 악성댓글을 쏟아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라도라를 배출하고 메시가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을 오랫동안 좋아해왔는데 그럼 그것도 이적행위인가요?

악성댓글들



월드컵은 축구를 사랑하는 세계인들의 축제입니다. 스포츠에까지 정치적인 계산을 하며 편을 가르는 것이야 말로 북한정권과 다를게 무엇이 있겠습니까? 어떤 분은 댓글로 없어져야 할 후진국법인 국가보안법을 들먹이며 제 글에 대한 비난을 했는데 그렇다면 북한이 이기길 바랬다는 이명박 대통령부터 처벌해야 되는것 아닌가요?

이명박 대통령 북한 축구 응원 뉴스 보러가기

뉴스에서는 "천안함 문제로 남북 관계가 악화했지만 정치는 정치일 뿐이고, 핏줄을 나눈 민족에 대한 감정은 별개라는 대통령의 동포애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청와대 참모들이 말했다고 합니다. 북한과 대결 국면으로 만든 장본인인 이명박 대통령조차도 축구는 축구일뿐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그의 지지자들은 변화한 시대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팀을 응원하던간에 그것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꼭 한국팀을 응원해야 한다는 헌법 조항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상대팀이지만 아르헨티나를 응원할 수도 또는 브라질과 스페인 같은 멋진 축구실력을 가진 팀을 응원할수도 있습니다. 사상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그런데도 어느 팀을 응원했다고 자기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욕설을 하고 비난을 하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블로그에서 생긴 작은 소동이지만 한국 사회가 아직은 포용과 관용이 부족한 사회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을수 있었습니다. 관용이 없는 사회는 대결과 경쟁만 남게 되는 사회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줄곧 말하는 선진일류국가는 서로를 이해하고 안아줄수 있는 사회라고 생각하는데 그분의 지지자들은 전혀 그렇지가 않아서 안타까운 시간이었습니다.

ㅎㅅ 
wrote at 2010.06.22 19:34
찌찌이들에게 휘둘리지마삼
wrote at 2010.06.26 17:09 신고
ㅎㅎㅎ 위 댓글이 꼭 제가 쓰고 싶은말이엿는데 ㅎㅎㅎ
shadow 
wrote at 2010.06.27 15:39
시대착오적인 반공주의자(무슨무슨주의라고 부르기도 챙피한)들은 어떤 점에서 아동성폭력범 김수철 같은 정신상태가 아닌가...측은한 생각이 듭니다...얘네들은 댓글도 그냥 한번 올리는 게 아니라, 아예 도배질을 해대더군요...
새로운 내용도 없이 그저 '북괴찬양, 개정일 똘마니..'식의 저질뿐입니다....원조교제 광고 올리는 뚜쟁이들의 댓글하고 수준이 똑같더군요~~ 그저 상대 안하는 게...조용히 '신고'나 눌러주는 게 상책이더라구요^^
발갱이 
wrote at 2010.06.27 15:57
말과 행동은 아닌듯 .... 혼잣말로 응원해라 봉은사 절로 모여서 북한을 응원한다면 빨갱이무리들이 ....보안법은 무엇에 써먹을려고 ,,,
지나다가 
wrote at 2010.06.27 18:45
참...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 내용전달도 안되네요.
사상과 이념의 차이로 인해서 몇 몇 지도자들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은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는 것이지 싸그리 나쁜놈?들이라고 해야만 할지...
정말 안타깝네요...
푸른하늘 
wrote at 2010.06.27 22:14
비난한놈들이 더 이상한놈들입니다.
축구같은 운동에도 좌니 우니 하면서
이데올로기로 몰아가는 그런놈들이 더 웃기는놈 입니다.
언젠가는 우린 하나가 될 동포입니다.지금은 내가봐도
저웃쪽에 우리완 안되죠.압니다 그러나 형제간에도
잘사는 형제와 못사는 형제가 있습니다.그러나 항상 못사는
형제가 먼제 삐치는겁니다.좀 더잘사는 형제가 보듬어 줘야 형제간에
잘지내게 되는겁니다.우리나라에도 좌빨로 몰고 극좌 보단 극우가 더
위험합니다.이땅에서 극우로 항상몰고 가는사람들은 그리로 몰고 가야
무슨 이익을 보니까 그럴겁니다.그세대들은 언제까지고 그렇게
몰고 갈겁니다.또 그런사람들로 부터 도움받는 정치인들이 더 문제입니다.
썬샤인 
wrote at 2010.07.07 00:08
글을 쓰게 되네요.. 울나라 문화가 언젠가부터 변했죠..
진정한 찌질이들은.. 자신이 직접 컨텐츠 양산은 하지 못하면서
타인의 컨텐츠를 보고 다니며 단 하나의 흠이라도 잡아 내리 까는데 있죠..
솔직히 연옌들 외모 욕하는것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습니까?
너무 맘에 연연하지마세요..
어차피 인터넷은 자유의 공간..
그리고 모든 몫은 작가와 유저들의 몫..
차차 성장해 나가면 무조건적인 비판만 하는 찌질이들보다.
정중히 인터넷으로도 토론을 할 수 있는.. 그런날도 오겠죠..
우리나라 문화가 건강해지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소신있는 포스팅 기대해봅니다~ ^^
화이팅!!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wrote at 2010.07.08 11:23
위에 첨부해서 올리신 글의 글쓴이는 그냥 인격모독을 위해서 혹은 문제를 야기 시키기 위해서 쓴 글이 아닌가 싶어요.
저는 북한을 응원하지 않는 편이였고, 몇몇 신문사의 글 댓글에서는 "같은 민족도 응원 안하는 냉혈한"(더 심한 말도 있었지만)이라는 소릴 들었지만 크게 신경 안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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