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어머니가 지방으로 이사를 하셔서 도우러 따라갔습니다. 오랜만에 힘 좀쓰니 땀이 줄줄 흐르더군요. ^^ 그래도 지방이라 그런지 창문 열어놓으니 더위가 금방 가라 앉더군요. 이사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올려고 하는데 어머니가 뭔가 챙겨주십니다.

삼성의 8mm 캠코더가 있는데 고장난거라고 하길래 그냥 달라고 했습니다. 집에 와서 상태를 보니 너무 멀쩡하더군요. 배터리를 충전하니 기능 이상없이 잘 됩니다. 덩치도 크고 기능들이 오래돼 보이지만 아래 사진과 같이 몇가지 부품들은 비닐 포장도 뜯지 않은 상태입니다.

8mm 비디오 테잎을 팔기나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잠깐 촬영을 해보니 이상없이 잘 됩니다. 디카에 HD촬영 기능이 있지만 배터리 문제도 있고, 저는 하나의 기기에 하나의 기능만 있는게 좋아서 그다지 애용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삼각대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디카를 사용하면서 삼각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캐논 익서스 110에도 잘 맞더군요.

마치 장농속에서 방치된 필름카메라를 얻은 기분입니다. 아직 어떻게 활용할지도 모르겠고, 얼마나 잘 쓸지도 모르겠지만 공짜로 하나 얻으니까 기분만은 좋습니다. ^^

Canon | Canon DIGITAL IXUS 110 IS | 1/20sec | ISO-400

Canon | Canon DIGITAL IXUS 110 IS | 1/20sec | ISO-800
Canon | Canon DIGITAL IXUS 110 IS | 1/20sec | ISO-500
Canon | Canon DIGITAL IXUS 110 IS | 1/20sec | ISO-640
Canon | Canon DIGITAL IXUS 110 IS | 1/40sec | ISO-400

wrote at 2009.07.03 23:20 신고
저도 여친집에서 소니캠코더 하나 업어 왔는데, 그건 렌즈가 맛이 갔더라구요.. 고쳐쓸라고 A/S 센터에 들고갔더니 50만원이라고 그래서 포기했어요 TT
wrote at 2009.07.06 10:38 신고
다행히 촬영도 거의 안하고 포장지도 벗겨지지 않은 부품도 있을정도로 보관상태가 좋았습니다.ㅎㅎ
wrote at 2009.07.04 00:56 신고
오~ 득템 축하드려요 ㅎㅎ~
저런 물건들이 정말 기계같은 느낌이 들죠~
요즘의 디지털기기는 세련됐지만 기계라는 느낌이 안들어서 별로인것 같아요 ㅎㅎ~
wrote at 2009.07.06 10:38 신고
기계 ㅋㅋ

아날로그적인 디자인이 조금씩 각광을 받을거 같아요.
wrote at 2009.07.04 01:43 신고
저희집 장롱에도 이런게 들어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wrote at 2009.07.06 10:38 신고
가끔 생각치도 못한 물건이 나올때가 있죠. ㅎㅎ

보물상자같이...
wrote at 2009.07.04 08:38 신고
ㅎㅎ 장비가 자꾸 늘어나십니다.^^
wrote at 2009.07.06 10:39 신고
그러게요. 장비가 늘어난 만큼 활용을 잘해야 될텐데 말이죠. ㅎㅎ
고봉짖 
wrote at 2009.07.07 11:12
저는 우리딸 어린시절을 8mm로 찍어놨는데 히타치캠코더가 고장나서... 저한테 싸게 파시죠..010-4191-4743
wrote at 2009.07.07 12:00 신고
ㅋㅋ 저거 완전 새거인데요? ^^

기능도 멀쩡하구요.

정말루요...비닐포장도 그대로 있어요.

얼마 생각하시는데요?
천재 
wrote at 2015.06.09 15:06
그냥 저에게 무료로 주시면 안되나여? 택배는 착불로 하고요. 제가 받고 싶습니다. 010-9147-0654 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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