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국회의원 재보궐 울산 북구 선거에서 진보신당 조승수 후보가 한나라당 박대동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습니다. 홍준표 의원이 "울산은 시대착오적인 좌파척결이 캐치프레이즈"라고 말했습니다만, 그 시대착오적인 좌파 조승수가 당선되었습니다. 한나라당과 홍준표 원내대표는 울산 북구 주민들에게 사과해야 할 것입니다.

선거기간 전부터 선거일 불과 이틀전까지 진보 후보의 단일화를 하지 못해 한나라당 후보에게 이대로 지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들었습니다.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명박 정권의 실정과 주민들의 바램으로 단일화를 이루었고 끝내 오늘 승리를 했군요.

민주노동당 최초의 지역구 의원에서 이젠 진보신당 최초의 지역구 의원이 된 조승수 후보입니다. 이명박 정권의 짝퉁 '저탄소 녹색성장'을 물리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몇번 넘어졌다고 라디오 연설에서 말했죠. 그 자신이 평소에 자전거를 안타는 듯이 그의 정책들도 삐걱거립니다.

하지만 조승수 후보는 국회의원 시절에 자전거를 애용했습니다. 원조 저탄소 녹색성장 후보입니다. 대한민국의 녹색바람이 울산 북구와 조승수에게서 불어오길 바랍니다.

한나라당은 국회의원 선거 5곳에서 모두 패배했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시대착오적인 것은 좌파가 아니라 색깔론으로 표를 얻으려 한 한나라당이 시대착오적입니다.  경제를 망치고 국민을 분열하게 만든 한나라당이야 말로 시대착오적이 아니라 박물관 수장고로 가야 합니다.

국민들은 이명박 정권에게 회초리를 들은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는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은 노동절과 촛불 1주년인데 정부는 국민들을 불법폭력시위꾼으로 여론몰이를 하며 협박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 홍준표 의원님 시대착오적인 조승수 의원과 의원회관에서 같이 생활하게 됐는데 어떡하죠?

wrote at 2009.04.29 23:19 신고
홍준표의 발언이야 말로 시대착오적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wrote at 2009.04.30 10:39 신고
정당 자체가 시대착오적이죠.
식사준표 
wrote at 2009.04.29 23:30
블로거님들 식사는 하셨어요?
wrote at 2009.04.30 10:39 신고
밥은 먹고 다녀야죠.
wrote at 2009.04.29 23:40 신고
요즘 시대 돌아가는 꼴을 보면 시대착오적인 생각이야 말로 제대로 된 사고방식이라 봅니다.
그런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시대착오적인 사고방식을 해야 되지 않을까 고민중이랍니다.^^
조승수 당선자에게 격려와 축하에 박수를 보냅니다.!!
wrote at 2009.04.30 10:40 신고
어제 울산 사무실에 가보니 축제분위기더군요.

심상정 전의원과 노회찬 대표도 덩실덩실 춤도 추구요.

이제부터 시작이겠죠.
wrote at 2009.04.29 23:47
제목에 낚였습니다^^;
민노당 당원이나 딴나라당 알바 글인줄 알았습니다.
wrote at 2009.04.30 10:40 신고
제목에 낚이셨군요. ㅎㅎ

홍준표 의원이 한말을 그대로 인용했을뿐입니다.ㅋ
wrote at 2009.04.30 01:05 신고
현재는 즐겁지만 아직도 해결할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른바 진보라는 이름의 제대로 된 연합이 생겨야 하나의 목소리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wrote at 2009.04.30 10:40 신고
진보...몸집은 적지만 해결해야 할 문제는 너무나 많죠.
wrote at 2009.04.30 01:47 신고
거기다 진보신당이 '빨갱이'인지는 모르지만 '친북'은 아니거든요.
이건 조선일보도 보증해 주는 사실이기도 하고 말이지요..;

진보정당 중에서 진보신당과 사회당한테는 색깔론의 이빨이 안 들어갑니다만 워째 그리 빨간 페인트에만 집착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wrote at 2009.04.30 10:41 신고
빨갱이에 좌파면 어떻습니까.
국민들이 행복해만 한다면....

색깔론 공세하지말고 나라경제나 살리지 좀...
wrote at 2009.04.30 01:53 신고
그 넘의 편가르기 지겹게도 하네요. 색깔론, 지역주의 이제 그런 시.대.착.오.적인 애기보다는 진정으로 국민의 소리에 귀담을 줄 아는 정당.. 아니 사람이 뽑혀야하지않을까요?

진실된 정치를 아는 사람이 필요해지는 시대입니다. 그런 의미에선 지금의 한나라당이나 맹박이는 아닌듯... 하고...

뭐 말로는 다들 국민을 위한 정치라고 하지만...

조승수의원 축하합니다. 울산 시민들의 애기를 진정 귀담아 듣고 반영하는 정치인이 되시길~
wrote at 2009.04.30 10:41 신고
네, 조승수 의원 화이팅입니다.!!
ㅇ 
wrote at 2009.04.30 02:35
5석밖에 안걸린 작은 승리에 연연하지말고

300석이 걸린 본 선거에서 승리하면 그때 좀 공치하합시다

갈길이멉니다
wrote at 2009.04.30 10:42 신고
298 대 1이군요.
wrote at 2009.05.01 07:01 신고
조승수의원의 당선을 축하합니다...
개인적으로 저와 성은 다르지만 이름이 같은지라... 더더욱 기분이 좋습니다....ㅎㅎ
조의원님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wrote at 2009.05.02 00:47 신고
승수님 화이팅 ㅎ
wrote at 2009.05.01 14:26 신고
경기도교육감 선거때에도 기호4번 김진춘 의원도 전교조 식의 교육은 망한다라고 색깔론을 펼치다가 당선 실패하고 마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왠지 본인의 뜻대로 안 되거나 본인의 뜻에 맞지 않는다면 오히려 그 사람을 색깔론 펼친다는 것... 왠지 본성이 드러난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wrote at 2009.05.02 00:47 신고
대한민국에서 없어져야 할 것들중에

지역주의와 색깔론은 정말 사라져야 선진국으로 갈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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