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살인사건, 두명의 용의자 진범은 누구?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책과 영화관

이태원 살인사건, 두명의 용의자 진범은 누구?

신촌 아트레온에서 을 보고 왔습니다. 정진영 장근석 출연의 이태원 살인사건은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한 영화입니다. 97년 이태원 햄버거 가게에서 살해당한 홍대생 조중필씨 사건을 영화한 작품입니다. 영화를 보고 오늘 포스팅을 하면서 실제 사건이 궁금해서 검색해서 고인의 사진을 보니 영화에 나온 배우와 너무나 닮았더군요. 영화의 줄거리는 조중필이라는 학생이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9군데를 칼에 찔려 사망합니다. 며칠후 두명의 용의자가 잡힙니다. 극중에선 재미교포 알렉스와 미군속의 자녀이자 히스패닉계인 피어슨입니다. 장근석이 피어슨역으로 정진영이 검사역으로 출연합니다. 알렉스와 피어슨은 서로 자기가 범인이 아니라고 합니다. CID와 경찰은 피어슨이 범인이라고 하지만 검찰은 알렉스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

2009.09.13 게시됨

김민선 고소는 미국산 쇠고기 반대 홍보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비판적 시선

김민선 고소는 미국산 쇠고기 반대 홍보

요즘 인터넷 공간은 미국산 쇠고기 문제로 시끌벅적하다. 사건의 발단은 난데없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체 에이미트가 PD수첩과 김민선에 대한 고소에서 시작되었다. 에이미트는 작년 촛불시위로 인해 큰 손해를 입었고 김민선이 촛불시위를 선동했다며 3억원의 피해보상 소송을 냈다. 작년 촛불시위 정국에서 김민선은 개인 미니홈피에 '미국산 쇠고기 파동'에 관련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미니홈피라는 곳이 무엇인가? 공식 사이트도 아니고 지극히 개인적인 일촌이라는 친구들과 소통하는 곳이다. 이런 곳에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고 고소를 당하다니 어이가 없을 뿐이다. 에이미트측은 김민선의 버르장머리를 고치겠다며 소송을 내었다고 한다. 일종의 입막음이다. 앞으로 허튼짓 했다가는 연예인이고 뭐고 소송을 걸겠다는 의도이다. 연예..

2009.08.15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