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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오세훈 서울시장의 신문광고 비판하는 패러디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니 서울시에서 '무상급식 반대'의 내용으로 광고를 했더군요. 자치단체가 행정과 관련된 내용이거나 관광지 소개 등의 광고를 하는 것은 많이 봤어도 어떤 정책에 반대한다고 광고하는 것은 보기 드문 광경일 것입니다. 그만큼 오세훈 서울시장이 무상급식과 관련되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내노라하는 중앙일간지, 그것도 1면에 나온 광고일터니 광고비가 엄청 비쌀 것입니다. 광고까지 하면서까지 무상급식을 반대하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정말 무상급식은 이념적인 야당의 주장일까요? 벗은 어린아이를 내세워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의회가 무상급식 조례를 통과시키자 '망국적 포퓰리즘'이라며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광고까지하면서 여론을 호도하는 오세훈 ..

2010.12.2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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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재범의 꿈을 지키겠다는 팬연합의 신문광고

2PM 박재범의 탈퇴 이후 팬들과 팬클럽연합의 활동은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팬들의 대응방식에 불만인 분들도 계실테고 찬성하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어쨌든 연예인을 위해 자비를 들여 신문에 광고를 싣고 길거리에서 전단을 나눠주는 것을 보며 2PM 팬들이 대단하고 이번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은것 같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지난 번에도 한겨레 신문에 광고2009/09/14 - [삐뚤한 시선] - 2PM 팬연합의 박재범 탈퇴 철회 한겨레신문 광고를 게재했었는데 오늘 한겨레 신문(9월 22일)을 보니 다시 또 1면 하단에 광고가 실렸더군요. 신문에서 제일 광고비가 비싸다는 1면에 광고를 계속 게재하는 것을 보니 2PM 팬들이 쉽게 물러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광고는 7명의 멤버 모두가 있을때만이 ..

2009.09.2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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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팬연합의 박재범 탈퇴 철회 한겨레신문 광고

사무실에 출근해서 한겨레 신문을 보니 의견 광고가 하나 실렸더군요. 한겨레 신문 1면 하단(광고비도 제일 비싼 지면에)에 2PM 팬 연합이 박재범군의 2PM 탈퇴 철회를 요구하는 의견 광고를 냈습니다. '4년의 기다림, 1년의 비상 그리고 단 4일만의 추락'이라는 제목의 광고입니다. 한 아이돌 가수의 탈퇴 사건이 이렇게 사회적 파장을 불러올지는 몰랐는데 정말 대단하군요. 이번 박재범군의 2PM 탈퇴와 미국으로 귀국 사건으로 한국 사회가 반성하고 배워야 할점이 무척 많은 것 같습니다. 박재범군과 팬들에게는 악몽같겠지만 사회적으로 교포 문제 그리고 애국심 등등에 대한 인식 변화에 대한 공감대 또는 토론의 장을 열었다고도 생각합니다. 또한 언론과 네티즌으로 대표되는 여론도 바뀌어야할 것들도 있구요. 거기에 하..

2009.09.14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