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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한나라당의 위기는 '계파갈등'때문일까?

429 재보선 참패 이후 한나라당의 기류가 심상치 않다. 친이를 비롯한 당 주류에선 쇄신을 하겠다며 친박에 손을 내밀고 있지만 하고 친박에선 매일 비판적인 말들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소장파(한나라당에 소장파가 있을까?)는 뼈를 깍는 쇄신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기도 했다.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중은 크지 않지만 정몽준 최고의원도 연일 방송을 통해 자기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정몽준 의원은 전당대회에 "박근혜와 이재오가 나와야 한다."고 말했단다. 이어 자신도 전당대회에 출마할 것임을 밝혔다. 정몽준 의원의 이런 행보는 박근혜와 이재오가 자신과 동급이란걸 표현하고 싶은 것 같다. 한편 정의원은 친박 이성현 의원이 조기 전대에 반대하며 '문제의 본질은 청와대'라고 말한것과 관련해 '모..

2009.05.1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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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민주당 탈당한 인사들 목욕당 구성

국회의원들이 목욕당이라는 가상의 당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경직된 국회에서 목욕탕이라는 공간을 매개체로 정치를 잘해보자는 취지에서 만들고 당직자 인선도 했다고 합니다. 취지대로 대한민국 정치가 바뀔런지는 의문입니다. 정치가 잘안되는 것 같으니 별짓을 다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정치인들도 많이 생각이 바뀌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명단에 있는 최연희 의원은 냉온탕온도유지위원장보다는 여탕위원장이나 터키탕 추진위원장이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정몽준 의원도 탕내 수압조절위원장 보다는 수구 경기위원장이 나을듯 싶구요. 근데, 때밀이나 청소하는 사람은 없네요. 좋은 건 하나씩 다 맡아놓구, 정작 목욕탕에서 제일 중요한건 없네요. 강기갑 의원이라도 시켜주던가. 결국 정치인들 때밀어 주..

2009.04.19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