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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스토리텔링]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아 움직이는 방법

[설득의 스토리텔링] 이안 커더러스 지음, 도흥찬 지음, 생각비행 출판사 순천만 생태관광을 다녀오면서 이동하는 내내 버스안에서 읽은 책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류의 책은 역사서나 사회과학책이라서 이런 류의 책은 잘 읽지 않습니다만 막상 읽어보니 재미있더군요. 위키백과에 따르면 '스토리텔링(storytelling) 이란 단어, 이미지, 소리를 통해 사건을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설득의 스토리텔링에선 상대를 어떻게 설득해야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누군가에게 내 의견을 전달하려면 나의 제안을 잘짜인 이야기 그릇에 담으라고 충고합니다. 어느 조직에서건 어떤 일을 하려면 많은 사람을 만나고 이른바 '설득'이라는 것을 해야 합니다. 특히 직장인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설득의 스토리텔렝에..

2011.01.09 게시됨

아이다 미네르바 타벨, 록펠러를 통해 삼성 이건희를 보다.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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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 미네르바 타벨, 록펠러를 통해 삼성 이건희를 보다.

아이다 미네르바 타벨 - 스티브 와인버그 지음, 신윤주.이호은 옮김/생각비행 '아이다 미네르바 타벨' 최근에 읽은 책입니다. 책 제목이 좀 길죠? 아이다 미네르바 타벨은 미국의 유명한 여성 저널리스트의 이름입니다. 책을 읽기전엔 들어보지 못한 인물이었는데 꽤 유명한 언론이더군요. 19세기 후반에 태어나 20세기 초반까지 변화무쌍했던 미국의 초기 자본주의 시대에 거대 자본의 불공정한 일들을 폭로했던 언론인입니다. 지금도 우리나라는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여러가지 차별을 받는데 19세기 후반 미국은 훨씬 심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타벨은 온갖 차별을 이겨내고 오늘날 폭로기사의 기초를 닦았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하나둘씩 온몸으로 배워가며 스스로 터득한 방법으로 당시 상상할수 없었던 거대 기업의 총수였던 록펠러를..

2010.12.03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