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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유류피해 주민들을 두번 죽이는 이명박 대통령의 거짓말

'반값등록금' 문제가 이슈가 된지 오래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 공약으로 내세워서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1000만원에 육박하는 사립대학교 등록금을 반값으로 하겠다는 공약이었는데 임기가 몇달 남지 않은 시점인데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 심지어는 그런말을 한적이 없다는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의 관계자도 있었다. 분명히 TV와 신문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과 공약이 보도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우린 그런말 한적 없다"라니 정말 너무 한다는 생각마저 든다. 여기 이명박 대통령이 한 또 하나의 거짓말이 있다. 바로 서해안유류피해와 관련된 발언들이다. 후보자 시절과 당선자 시절 그리고 대통령 재임시절 이명박 대통령은 태안 현장을 찾아 이런말을 했다. 1. 대통령 후보자 시절 (2007. 12. 19) 만리..

2012.09.1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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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생각은 없는 '안철수의 생각'

대선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관심과 열기가 좀처럼 올라오지 않고 있는 느낌입니다. 너무 강력한 상대가 있어서 그런가요? 아니면 정치가 국민들 관심에서 벗어나서 그런 것일까요? 어쨌든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선거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지지하는 후보는 없습니다만 꼭 대통령이 안됐으면 하는 후보는 있습니다. 하여튼 현재 유력 후보로 새누리당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그리고 야권에서는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박근혜 후보와 상대해서 그나마 경쟁력이 있다고 보여지는 후보는 현재 안철수 교수입니다. 물론 다른 대선 후보들과는 다르게 정식으로 대선 후보가 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지지율이 2위 이다보니 일거수 일투족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안철수 교수가 얼마전 ..

2012.08.15 게시됨

문대성 탈당거부와 뻔뻔함, 운동과 공부 병행하다보면 그럴 수 있다?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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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성 탈당거부와 뻔뻔함, 운동과 공부 병행하다보면 그럴 수 있다?

새누리당 문대성 당선자가 탈당을 하지 않겠다고 국회에서 밝혔다고 한다. 문대성 당선자는 논문 표절로 인해 당 안팍에서 탈당요구를 줄기차게 받아왔다. 하지만 문대성 당선자는 일관되게 '표절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국민대에선 논문에 대해 표절여부에 대해 심사를 들어갔다고 한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간에 문대성 당선자의 정치력에는 큰 타격을 입은 것이 분명해 보인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해도 논문표절에 대한 의혹은 4년동안 따라다닐 것이 분명하며 차기 공천도 불확실해진 것도 사실이다. 당초 스포츠스타이자 젊은 정치인으로서 야심차게 새누리당에 영입되었지만 선거운동 기간에 논문표절 문제가 터지면서 참신함과 스타성은 사라졌고, 새누리당에 독이 되었다. 4월 11일 당선이 확정된 이후에도 야당은 물..

2012.04.18 게시됨

공주시와 서민을 위해 박수현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주세요.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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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와 서민을 위해 박수현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주세요.

내일 투표일을 앞두고 공주시에는 한치 앞을 모를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민주통합당 박수현 후보와 새누리당 박종준 후보가 치열한 지지율 다툼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발표됐던 여론조사마다 오차범위 안에서 1위와 2위를 다투고 있다. 확실히 젊은층은 박수현 후보를 많이 지지하고 있다. 그러나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새누리당의 인기가 높은 것도 사실이다. 새누리당은 공주시를 전략지역으로 설정하고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수차례 찾아서 지원유세를 했는데 그런점도 박종준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했을 것이다. 하지만 공주시가 처한 상황과 먹고 살기 힘든 서민의 입장에서 본다면 '누구를 뽑아야 하는지' 어렵기 않게 알 수 있다. 먼저 공주시는 세종시가 탄생하면서 시세 위축을 걱정하고 있다. 세종시가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서기도 전..

2012.04.10 게시됨

[4.11 총선] 마지막 남은 지역주의 정당 자유선진당의 운명은?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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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마지막 남은 지역주의 정당 자유선진당의 운명은?

마지막 남은 지역주의 정당 자유선진당의 운명은? 여당도 아니고 야당도 아닌.... 4월11일 국회의원선거가 오늘과 내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모양새이다. 이명박 정권 심판과 새누리당 쇄신이라는 화두가 여당에 상당히 불리하게 작용하는 듯 했으나 민주통합당의 구태와 통합진보당의 잘못된 처신으로 분위기가 상당히 달라졌다. 불과 몇주전만 해도 이번 선거로 역사속으로 사라질것만 같았던 새누리당은 기회를 잡았고, 제1당을 꿈꾸던 민주통합당과 원내교섭단체를 목표로 하던 통합진보당의 미래엔 빨간등이 켜졌다. 전국적인 선거판도에는 위에서 말한것처럼 이명박 정권 심판과 야권연대라는 큰 틀에서 움직이고 있다. 중앙의 큰 이슈에 묻혀서 그렇지만 대전충남에서 그동안의 선거와는 다른 변화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2012.03.23 게시됨

공주시 총선, 19대 국회의원선거 박수현 민주통합당 후보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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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총선, 19대 국회의원선거 박수현 민주통합당 후보

충남 공주는 예전에 비해 인구도 많이 감소하고 영향력도 크게 줄었지만 여전히 정치적으로 중요한 곳이다. 옛부터 충남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였고, 최근에는 세종시 문제로 인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온 것이다. 특히나 이번 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는 세종시 문제와 보수대연합 문제가 얽혀 관심을 받고 있다. 보수정당뿐만 아니라 민주통합당 입장에서도 물러날 수 없는 지역이다 그동안 보수와 지역정당 텃밭이라고 불려온 충남에서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민들은 변화를 선택했다. 안희정 도지사의 당선으로 인해 충남에도 변화의 바람이 분 것이다. 앞으로 남은 안희정 도지사의 임기동안 도정운영을 잘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의 선전이 중요하다. 또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추진했던 세종시 문제도 잘 해결하기 위해서..

2012.03.07 게시됨

댄싱퀸처럼 4월총선에도 신선한 정치인들이 당선되면 좋겠다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책과 영화관

댄싱퀸처럼 4월총선에도 신선한 정치인들이 당선되면 좋겠다

최근 직장일이 바빠서 문화생활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주말에 두달만에 영화 한편을 보고 왔습니다. 예매를 하기 앞서 '요즘은 무슨 영화가 상영되고 있나?'하고 살펴봤더니 죄다 모르는 영화들이었습니다. 어떤 영화를 볼까 한참 생각을 하다가 안그래도 요즘 몸과 마음이 복잡한데 가벼운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액션영화도 좋고 코미디 영화도 좋았지만 끌리는 액션영화가 없어서 코미디 영화를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예매한 영화가 '댄싱퀸'이었습니다. 엄정화와 황정민이라는 검증된 배우가 나오는 것도 괜찮았고, 과한 액션이나 보고나면 왠지 기분이 안좋은 영화도 아니어서 선택했습니다. 뉴스 기사로 대충의 스토리는 이미 알고 있어서 큰 기대없이 봤는데요. 생각보다는 재미있었습니다. 꿈을 찾아 자신의 한..

2012.02.0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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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로 이름 바꾼 한나라당,재창당인가 재탕인가?

한나라당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신한국당을 이어 받아 창당한 한나라당은 김대중과 노무현 정부에서는 야당이었으나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거대 여당으로 거듭났다. 잃어버린 10년을 주장하며 정권을 잡은 한나라당은 그러나 전 정부와 큰 차별점 없이 오히려 과거로 회귀한 느낌만을 주었다. 세상은 빠르게 변했는데 여전히 70~80년대 사고에 머문 한나라당은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지 못했고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다. 국민들의 상식과는 다른 정책을 쏟아내면서 민심과 거리가 멀어졌다.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위기감을 느낀 한나라당은 결국 박근혜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고, 2월 2일 오늘 한나라당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새누리당'이라는 이름으로 갈아탔다. 한나라당은 '새누리'라는 이름이 새로운 대한민국, 한 ..

2012.02.02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