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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시선

공주맛집, 바삭바삭한 군만두가 맛있는 간식집

지난 일요일에 고향인 충남 공주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고향집에 가다보니 잠이 잘 오더군요. 늦잠을 자고 일어나 아침겸 점심을 먹으니 오후 3~4쯤되니 슬슬 배가 고파왔습니다. 저녁을 먹기엔 너무 이른시간이기에 간식거리를 찾던중에 재래시장의 분식집으로 갔습니다. 오늘 고른 메뉴는 군만두! 1인분에 3000원하는 군만두를 둘이 시켰습니다. 군만두만 먹기엔 조금 아쉬워서 김말이와 오징어 튀김도 1인분 시키고 시원한 어묵 국물과 함께 먹었습니다. 공주의 재래시장인 산성시장엔 여러 분식집이 많이 있지만 군만두를 먹으러 간 분식집은 처음 가보았습니다. 이름도 재미있습니다. 정말 간단하게 그냥 입니다. 저는 의 정당명을 보면서 '아! 정말 이름 잘지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름만봐도 그들이 무엇을 추구하는지 알 ..

2009.08.2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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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시선

[공주맛집] 시원한 콩국수 vs 뜨거운 수제비

어제에 이어 오늘도 무척이나 덥습니다. 폭염주위보가 내려졌다고 하는군요. 이런 무더위에는 어떤 음식을 드시나요? 저는 어제 점심을 콩국수와 수제비를 택했습니다. 더운 여름엔 시원한 콩국수가 제격입니다. 시원한 콩국물과 쫄깃한 면발을 먹고 나면 더위가 싹 가시는것 같습니다. 수제비는 더운데 어울리지 않을것 같지만 잘게 썰은 호박과 두툼한 감자와 함께 먹는 수제비 또한 여름에 먹기 제격입니다. 저는 콩국수를 시키고, 여자친구는 수제비를 택했습니다. 콩국수와 수제비를 파는 음식점은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흔히 볼수는 있지만 맛있는 곳은 찾기란 드물죠. 요즘 콩국수는 가게에서 직접 만들지 않고 공급처에서 받아서 팔기도 합니다. 김밥 전문점의 냉면처럼요. 제가 찾아간 곳은 충남 공주의 이란 곳입니다. 공주..

2009.08.10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