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고소는 미국산 쇠고기 반대 홍보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비판적 시선

김민선 고소는 미국산 쇠고기 반대 홍보

요즘 인터넷 공간은 미국산 쇠고기 문제로 시끌벅적하다. 사건의 발단은 난데없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체 에이미트가 PD수첩과 김민선에 대한 고소에서 시작되었다. 에이미트는 작년 촛불시위로 인해 큰 손해를 입었고 김민선이 촛불시위를 선동했다며 3억원의 피해보상 소송을 냈다. 작년 촛불시위 정국에서 김민선은 개인 미니홈피에 '미국산 쇠고기 파동'에 관련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미니홈피라는 곳이 무엇인가? 공식 사이트도 아니고 지극히 개인적인 일촌이라는 친구들과 소통하는 곳이다. 이런 곳에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고 고소를 당하다니 어이가 없을 뿐이다. 에이미트측은 김민선의 버르장머리를 고치겠다며 소송을 내었다고 한다. 일종의 입막음이다. 앞으로 허튼짓 했다가는 연예인이고 뭐고 소송을 걸겠다는 의도이다. 연예..

2009.08.15 게시됨

조문객 숫자가 '뻥튀기'라면 한나라당의 추모도 '뻥튀기'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비판적 시선

조문객 숫자가 '뻥튀기'라면 한나라당의 추모도 '뻥튀기'

한나라당 연찬회에서 송대성 세종연구소 소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 조문객 숫자가 부풀려졌다고 말해 논란을 빚고 있다. 송대성 소장은 "내가 잘 아는 분이 전국에서 수백만명이 조문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대체 이게 무슨 현상인가 싶어 덕수궁 담 옆에서 치밀하게 봤는데, 검은 옷 입은 한사람이 5번이나 조문하더라. 지 애미 애비가 돌아가셨어도 그렇게 할까"라고 말했다. 북핵문제로 강연 초청 받았으나 강연과 관련이 없는 노 전 대통령 서거 문제를 이갸기해서 한나라당 의원들에게도 항의를 받았다고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추모 열기가 얼마나 놀랍고 꼴보기 싫었으면 일일이 조문객을 세어보고 저런 발언을 할까 생각이 든다.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 열기가 과연 숫자로 셀 수 있을까 의문이기도 하다. 언론에선..

2009.06.05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