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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시장맛집] 신포닭강정, 2시간을 기다려 먹은 닭강정의 맛은?

주말 날씨가 다시 많이 추워졌죠? 저는 토요일에 지인들과 인천 신포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을 먹다가 어디 놀러갈곳이 없나 생각하다가 불현듯 인천 신포시장 닭강정을 먹으러 가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바로 실행을 했습니다. 신포시장에 도착해서 어렵지 않게 닭강정 집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왜냐면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거든요. 제일 유명하다고 하는 신포닭강정 집 앞에만 대략 100여명은 줄을 서 있는듯했습니다. 주변 닭강정집들까지 합하면 훨씬 많아지겠죠.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2시간은 기다려야 한다더군요. 우리가 갔을때가 오후 5시쯤이었는데 실제로 닭강정을 받는데까지는 2시간이 소요됐습니다. 지난 주말 엄청 추웠는데 말이죠. ㅠㅠ 처음 닭강정을 텔레비전에서 보았는데 속으로 '양념치킨과 별 다른게 있겠어?'라는 생각..

2011.02.14 게시됨

[속초맛집] 속초중앙시장 장터순대국밥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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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맛집] 속초중앙시장 장터순대국밥

[1박2일여행지] 하조대 겨울바다 [속초맛집] 만석닭강정, 택배로 배달하는 치킨 속초에 들러서 속초항을 잠시 구경하다가 배고 고파왔습니다. 원래는 마트에서 저녁 먹을거리는 산 후에 생선구이가 유명하다고 해서 먹으려했으나 엄청난 인파에 발길을 돌렸습니다. 일단은 만석닭강정을 사러 가자고 해서 속초 중앙시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안의 닭강정집도 한무리의 사람들이 벌써부터 줄을 길게 서 있었습니다. 시간은 2시가 가까이 됐고, 배고 고파왔기 때문에 일부는 닭강정을 주문하고 나머지는 시장안의 먹을거리를 찾아서 헤메었습니다. 그래서 찾은 메뉴가 바로 '순대국밥'이었습니다. 우리가 여행갔던 1월초는 엄청난 추위에 찾아온 날이었습니다. 때문에 따뜻한 순대국밥은 눈에 뛰었던 것입니다. 골목안으로 들어가니 순대국..

2011.02.02 게시됨

[홍대맛집] 국물떡볶이와 고소한 수제튀김, 미미네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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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맛집] 국물떡볶이와 고소한 수제튀김, 미미네

지난주 홍대에서 대학교 후배들과 조촐한 약속이 있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여자친구가 국물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하길래 한번 먹어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요즘 주변에 떡볶이집들 참 많이 생겼죠. 노점이나 분식집에서 팔던 떡볶이가 프랜차이즈화되기도 하고 고급화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인 떡볶이가 고급화되면서 가격이 좀 오른 것은 불만이지만 위생상태가 좋아지고 있는 점은 만족스럽습니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홍대 서교호텔 근처에 있는 '미미네'라는 떡볶이집입니다. 저녁시간이 조금 지난 8시쯤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자리가 없어서 15분정도 밖에서 기다리다가 앉을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먹고 나올때까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늦게가면 일부 튀김들은 준비한 수량이 동나서 팔지 않..

2011.01.25 게시됨

[순천만맛집] 짱뚱어탕 대대선창집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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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맛집] 짱뚱어탕 대대선창집

[그곳에 가면] - 순천만 갈대밭과 용산전망대 [그곳에 가면] - 순천만으로 떠나는 생태관광 주말여행 두번에 이어서 순천만 여행에 관한 포스팅을 했습니다. 순천만의 갈대밭과 철새들은 정말 멋지더군요. 이번엔 사정상 혼자 갔는데 다음엔 여자친구와 함께 해보고 싶습니다. 그 멋지다는 순천만 일몰도 한번 경험해보고 싶네요. 서울에 올라와야 해서 일몰은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어느 여행이나 마찬가지이지만 맛있는 먹을거리가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기 마련입니다. 본격적인 순천만 생태관광에 앞서서 일단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순천만 생태공원 근처의 '대대선창집'이라는 음식점이었습니다. 알고보니 마을 이름이 대대라는 곳이더군요. 메뉴는 짱뚱어탕입니다. 갯벌에 사는 짱뚱어를 곱게 갈아서 탕으로 내놓은 음식이었습니다. ..

2011.01.19 게시됨

[성수역맛집] 천수곱창, 쫄깃하고 고소한 소곱창 막창구이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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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역맛집] 천수곱창, 쫄깃하고 고소한 소곱창 막창구이

곱창 좋아하시나요? 전 사실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즘 들어 맛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돼지곱창이 아닌 소곱창, 막창, 대창, 양은 맛이 뛰어나더군요. 구제역때문에 소들이 살처분되고 있는데 곱창 가격에도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어제도 친구들끼리 송년회를 한다고 교대에서 곱창을 먹었습니다. 교대곱창이라는 곳에서 먹었는데 사람들로 가득하더군요. 교대곱창은 먹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구요. 다음엔 여의도 이기자 곱창과 함께 리뷰를 해봐야 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성수역의 '천수곱창'집입니다. 성수역 4번출구로 나오자마자 바로 보이는 곳에 있습니다. 가게도 넓직하고, 상대적으로 다른 곱창집들에 비해 깔끔해보여서 일단 좋았습니다. 천수곱창은 처음 가보는데 친구의 여자친구가 추천한 곳입니다..

2010.12.28 게시됨

[여의도맛집] 마루, 곰국시와 보쌈 그리고 갈비찜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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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맛집] 마루, 곰국시와 보쌈 그리고 갈비찜

곰국시라고 들어보셨나요? 곰국으로 만든 국물에 국수 말아만든 것을 곰국시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오늘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이 색다른 음식을 먹은 곳은 여의도에 소문난 맛집 '마루'입니다. 여의도 MBC 뒷편에 위치한 마루는 곰국수와 보쌈 그리고 갈비찜과 만두를 파는 곳입니다. 식당 인테리어가 참 깔끔하더군요. 저는 일행이 좀 많아서 룸으로 들어갔습니다. 룸은 단품(갈비찜, 보쌈 등을 먹어야 하구요. 예약을 해야 한다는군요)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식당안은 빈자리가 거의 없더군요. 여의도에 있는 대부분의 식당들이 주말에는 영업을 아예 안하거나 하더라도 손님이 잘 없는것에 비하면 맛있는 곳은 분명해 보이더군요. 저는 보쌈과 갈비찜 그리고 만두와 녹두전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보쌈이 나왔는데요...

2010.12.05 게시됨

[공주맛집] 계룡산 장순루, 매운 고추짬뽕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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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맛집] 계룡산 장순루, 매운 고추짬뽕

지난주에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계룡산에 다녀왔습니다. 등산은 아니고 일이 있어서 잠시 다녀오던 길에 차를 몰고 계룡산 입구에 다녀왔는데요. 갑사 가는길의 노란 은행나무 단풍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노란 은행나무 밑에서 시간을 보내니 배가 슬슬 고파왔습니다. 이곳 계룡면인 블로거 고마리이장 님에게 맛집을 추천 부탁하니 중국집 '장순루'라는 곳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처음엔 '시골 면소재지의 중국집이 맛있어봤자지'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강추를 하기에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그러는지 알아보러 찾아갔습니다. 길가가 아니라 골목길에 있어서 찾는데 조금 헤매었지만 골목을 들어서자마자 주차장을 가득 메운 차량들때문에 쉽게 찾을수 있었습니다. 계룡산과 갑사라는 관광지가 근처에 있기는 하지만 주말 점심 ..

2010.11.13 게시됨

[여의도맛집] 새마을식당, 7분돼지김치찌게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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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맛집] 새마을식당, 7분돼지김치찌게

요즘 배추 가격이 장난이 아니라고 합니다. 배추뿐만 아니라 상추도 비싸죠. 삼겹살보다 비싼 상추라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지난 여름 전국적으로 엄청난 폭우가 내려 채소 농사도 잘되지 않았고, 유통업자들이 사재기를 해서 가격이 급격히 올랐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또 누구는 4대강 개발때문에 채소재배 면적이 줄어서 그렇다는 이야기도 하더군요. 뭐 어쨌든 한국 사람에게 없어서는 안될 배추김치가 식단에 빠진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일일 것입니다. 며칠동안 계속 그런 이야기를 듣다보니 갑자기 김치찌게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저희 사무실 밑에도 맛있는 김치찌게집이 있긴 하지만 산책도 할겸 조금 먼 곳의 김치찌게 집으로 향했습니다. 국회의사당역 근처에 있는 [새마을식당]의 7분돼지김치찌게를 먹으러 갔습니다. 주문을 하면..

2010.10.04 게시됨

여자친구가 만들어준 크림소스 스파게티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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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만들어준 크림소스 스파게티

스파게티 좋아하시나요? 사실 전 면이라고 하면 국수나 쫄면, 라면만 알았지 스파게티는 잘 즐겨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를 만나고 나면서부터 스파게티란 놈을 즐겨하게 되었는데요. 먹다보니 소스마다 다른 맛이 있고 면의 식감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저나 여자친구나 면을 좋아해서 면요리를 즐겨하는 편인데요. 지난 추석 연휴 마지막날엔 집에서 스파게티를 해먹어봤습니다. 아침은 건너뛰고 점심을 무엇으로 해결할까 한참 고민하다가 떠오른게 스파게티였습니다. 집근처 마트에서 간단하게 장을 보았습니다. 사실 스파게티는 그리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더군요. 그동안은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나 아니면 올리브오일을 넣은 스파게티를 주로 만들어줬는데요. 이번엔 처음오르 크림소스 스파게티를 만들어줬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보로콜리..

2010.09.28 게시됨

[여의도 맛집] 한우집위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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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맛집] 한우집위

오랜만에 직장동료들과 맛있는걸 먹으러 갔습니다. 메뉴는 한우! 회사 주변의 맛집을 찾다가 알아낸 곳은 여의도 롯데캐슬아이비 상가에 있는 '한우집위'라는 곳입니다. 처음 가보는 식당인데 발디딜틈이 없이 사람들이 가득햇습니다. 많은 인원의 경우 예약을 하지 않으면 오래 기다려야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습니다. 상차림은 특별한게 없습니다. 다만 고기를 굽는 방식이 특이한데요. 불판이나 석쇠가 아닌 후라이팬 같은 곳에 고기를 넣고, 마늘과 양파를 가득 넣고 굽는 방식입니다. 얼핏 보면 스테이크 같기도 합니다. 마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보던 갈릭스테이크 같은 느낌인데요. 특별한 양념을 하지 않고 살짝 익은 한우를 콩나물 소스와 함께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입안에서 고기가 살살 녹더라구요. 다른 무엇보..

2010.09.15 게시됨

[공덕역 족발맛집] 마포청학동부침개, 푸짐한 상차림과 저렴한 가격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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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 족발맛집] 마포청학동부침개, 푸짐한 상차림과 저렴한 가격

하루종일 하늘이 어두컴컴하고 비가 내리길래 막걸리와 부침개가 생각이 났습니다. 원래 있던 약속도 어긋나고 해서 족발이 유명한 마포 공덕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작년엔 친구들과 자주 공덕시장에서 족발과 순대를 즐겼는데 올해 들어서는 처음 발걸음을 했습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안 족발집들은 부쩍부쩍이더군요. 이번엔 자주가던 족발집이 아닌 후배가 안내하는 새로운 곳으로 갔습니다. 1층엔 분식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튀김들을 팔길래 족발집이 아닌줄 알았는데 2층에 올라가니 족발을 먹는 분들이 많더군요. 시장 골목의 족발집들은 비좁아서 쾌적하지 못한 단점이 있었는데 이곳은 공간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일단 부침개 중짜리와 족발 중을 시켰습니다. 순대도 기본으로 나오고 순대국까지 나오더군요. 메뉴도 엄청 다양하고 ..

2010.09.12 게시됨

[유구야놀자] 재미있는 국수, 대나무 국수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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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야놀자] 재미있는 국수, 대나무 국수

대나무국수라고 드셔보셨나요? 여자친구에게 재미있는 국수를 먹었다고 '대나무국수'라고 했더니 '대나무로 만든 국수?' 또는 '대나무 젓가락으로 먹는 국수?'냐고 묻더군요. 저도 처음엔 이름만 듣고서는 그게 뭔가 싶었는데 직접 체험해보니 아주 재미있는 국수먹는 방법이 있더군요. 대나무통을 길게 이어서 흐르는 물에 국수를 건져 먹는 것이 바로 '대나무국수'라고 합니다. 맛은 둘째치고 일단 재미있는 국수 먹는 방법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국수통(?) 옆에서 떠나지를 않았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재미있어서인지 국수가 흘러오기만을 계속 기다리더군요.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도 재미있다고 계속 젓가락질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 국수체험은 지난달 공주시 유구읍 입석리에서 열린 '유구야놀자'의 체..

2010.09.02 게시됨

[삼청동 맛집] 먹쉬돈나 즉석 떡볶이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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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맛집] 먹쉬돈나 즉석 떡볶이

제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간이 오후 4시 30분입니다. 점심 먹은 것이 이제 소화가 다 되어가고 배가 슬슬 고파올 시간인데요. 이쯤되면 '오늘 저녁은 무엇으로 해결하지?'라는 생각이 드는 시간입니다. 약 한달간의 자전거여행중에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중에 하나가 '떡볶이'였습니다. 매콤하고 달짝지근한 떡볶이가 왜그렇게 먹고 싶은지 한달동안 머리속에서 떠나지가 않았는데요. 자전거전국일주를 마치자마자 삼청동의 '먹쉬돈나' 떡볶이 집을 찾아갔습니다. 지난 겨울 후배와 함께 한번 가본적이 있었는데요. 인사동에서 삼청동(정독도서관)쪽으로 갈때마다 골목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길래 도대체 무슨 집이길래 저렇게 줄을 서서 먹을까 생각했던 집인데 저의 단골 떡볶이집이 되어 버렸습니다. 제가 찾아간 시간이 오후 3시..

2010.08.27 게시됨

[공주맛집] 장어구이 전문 정든식당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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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맛집] 장어구이 전문 정든식당

오늘 점심무렵에 약 1킬로미터 가량을 걸었는데 땀이 정말 비오듯이 나더군요. 땡볕이 내리쬐는 한낮엔 걷고 싶지 않지만 버스타기엔 뭐해서 운동삼아 걸었는데 이렇게 더울줄은 몰랐습니다. 폭염이 다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오늘도 어제에 이어 몸보신할 수 있는 맛집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은 '장어'입니다. 보양식의 대표식품이죠. 공주에서 장어를 먹으려면 대부분 금강이 굽이쳐 흐리는 '청벽'에 가곤 합니다. 장어집과 민물매운탕 집들이 몰려 있는 곳인데요. 공주에서 대전을 갈때 구도로를 이용하면 금방 갈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엔 청벽이 아닌 시내 가까이에 있는 곳에 들렸습니다. 이곳도 공주시민들에겐 꽤 유명세를 타고 있는 장어요리집입니다. 공주시 옥룡동에서 대전방향으로 약 1킬로정도 가다보면..

2010.08.20 게시됨

[공주맛집, 비단내 추어탕] 토속된장으로 끓인 진한 맛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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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맛집, 비단내 추어탕] 토속된장으로 끓인 진한 맛

장마뒤에 선선해질줄 알았는데 요즘 다시 더워졌죠? 오늘도 해가 쨍쨍한걸 보니 땀흘릴 생각에 밖에 나갈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이럴때 몸에 좋은 음식들로 보충을 해줘야 뜨거운 여름을 잘 보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름에 몸에 좋은 음식이라면 삼계탕도 있고, 장어 또는 보신탕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오늘 오랜만에 추어탕으로 몸보신을 하고 왔습니다. 맛있는 추어탕집이 있어서 여러분께 소개해드립니다. 충남 공주시 신관동 구)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비단내]라는 음식점입니다. 보통 추어탕이라면 얼큰한 맛을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미꾸라지를 갈은 국물에 씨레기와 들깨가루를 듬뿍넣고 얼큰한 국물과 함께 먹으면 땀이 뻘뻘나면서 더위를 날려주는데요. 하지만 이 음식점은 그런 추어탕과는 조금은 맛이 다릅니다. 사..

2010.08.19 게시됨

[경기도양주맛집] 샤브샤브가 맛있는 장흥맛집, 두남자의 부엌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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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양주맛집] 샤브샤브가 맛있는 장흥맛집, 두남자의 부엌

[경기도맛집] 샤브샤브가 맛있는 장흥맛집, 두남자의 부엌 경기도 양주의 장흥은 북한산 뒷자락에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여의도에서 차를 타고 가니 약30분이면 가더군요. 그만큼 서울과 가까운 곳입니다. 경치도 좋고 유명한 맛집도 많은 곳입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 송추계곡도 있어서 여름이면 나들이객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젊은 연인들이 데이트하기에 좋은 까페들도 많아서 평일에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난주에 사무실에서 회식을 하러 장흥으로 향했습니다. 일행이 찾아간 곳은 [두 남자의 부엌]이라는 샤브샤브 전문점이었습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가다가 송추IC에서 나와 약 5분 정도 들어가면 찾을수 있습니다. 고갯마루에 위치해 있는데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야외 테라스에서 보면 도봉산과 북..

2010.06.17 게시됨

쭈꾸미는 봄철에 제맛! 영등포맛집 <이고집>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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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는 봄철에 제맛! 영등포맛집 <이고집>

지난주 프로야구 개막전 SK와 한화의 경기를 보러 문학야구장에 다녀왔습니다. 응원하는 팀이 한화가 지긴 했지만 오랜만에 야구장을 갔더니 기분은 상쾌하더군요. 선거철이라고 정치인들만 많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돌아오다가 같이 갔던 친구와 저녁을 먹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영등포역에 거의 다다랐을때 매운 음식을 먹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영등포역 앞쪽의 음식골목을 한참 돌아다니다가 왠지 쭈꾸미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 요즘 봄철이 쭈꾸미 제철이라는 이야기도 있기에 매운 쭈꾸미 볶음을 먹기로 하고 돌아다니다가 무심코 골목에 있는 이라는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저녁으론 조금은 이른 시간이었는데 손님들로 꽉차서 빈자리가 없었..

2010.04.03 게시됨

[종로3가맛집] 고창집, 맛있는 갈매기살 고기집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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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3가맛집] 고창집, 맛있는 갈매기살 고기집

지난 주 갑자기 삼겹살을 먹고 싶더군요. 금요일을 맞이하여 고향에서 서울로 올라온 친한친구 둘과 술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어디서 먹을까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자주가던 북아현동의 평범한 고깃집으로 갈까. 아니면 몇달전부터 가기 시작한 상수역근처의 고깃집을 갈까. 아니면 친구집 근처인 약수역의 등갈비집을 갈까 근 한시간을 고민한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머리속에 떠오른집이 있었습니다. 바로 종로3가역의 갈매기살 전문 고깃집입니다. 작년 아는 분을 만나러 갔다가 맛있는 고기에 반한 곳이었는데 한참을 잊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기억이 나서 친구들과 가기로 했습니다. 위치는 종로3가역 6번출구로 가면 됩니다. 자세한 위치는 포스팅 맨끝에 지도로 첨부하겠습니다. 금요일 저녁인지 고깃집들마다 만원이더군요. 제가 간 ..

2010.03.29 게시됨

[여의도맛집]은주설렁탕, 이재오 전 의원이 즐겨찾던 곳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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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맛집]은주설렁탕, 이재오 전 의원이 즐겨찾던 곳

어제 오늘 다시 닥친 한파로 출퇴근길이 몹시 춥습니다. 이런날 점심으로 생각나는 것이 뜨끈한 국물이 있는 탕류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은 설렁탕을 소개할까 합니다. 깔끔한 국물에 큼지막한 고기가 들어 있는 설렁탕 한그릇 먹고나면 배도 든든하고 따뜻해지는 느낌입니다. 거기다가 적당히 익은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함께 먹으면 남녀노소할것 없이 모두 좋아할 맛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어제 저녁에 찾아간 집은 국회 의원회관 정문앞에 있는 입니다. 점심때면 빈자리를 찾을수 없을정도로 손님이 많고 지리적 특성답게 높으신 정부관리나 국회의원 그리고 관계자들도 쉽게 만날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금산빌딩 지하에 있는 은주설렁탕은 맑은 국물에 소면이 함께 나오는데 간을 맞추고 소면을 먼저 먹고 밥과 함께 먹습니다...

2010.02.04 게시됨

[홍대맛집] 벼락국수,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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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맛집] 벼락국수,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요즘 국수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추운날 따뜻한 잔치국수를 먹으면 딱이겠죠. 가격이나 양이나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비싼 국수도 있지만) 음식이 국수일 것입니다. 국수 프랜차이즈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고 언론에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민들의 간단한 요기거리였던 국수라는 음식이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주말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맛집을 찾다가 비빔국수가 먹고 싶다는 여자친구를 위해 집근처 국수집을 찾았습니다. 홍대에 라는 곳이 맛있다길래 찾아갔습니다. 더 가까운 곳에 가 있지만 프랜차이즈 국수집이 아닌 곳을 가고 싶어서 를 선택했습니다. 홍대 벼락국수는 홍대 정문앞의 푸르지오 상가 지하에 있습니다. 특별한 간판은 없는데 상가 지하로 내려가면 홍대정문쪽 끝에 위치해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작은 공간에 테..

2010.02.01 게시됨

공주맛집, 고향손칼국수와 들깨수제비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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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맛집, 고향손칼국수와 들깨수제비

충남 공주시는 근방에서는 칼국수로 유명합니다. 칼국수를 전문으로 파는 유명 맛집도 꽤 있습니다. 저마다 특색있는 칼국수집들이 점심때면 문전성시를 이루곤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칼국수집은 입니다. 해물칼국수와 들깨수제비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곳입니다. 사장님이 개인택시를 하던 분인데 간판에도 얼굴이 들어가 있고 점심때 손님들로 혼잡할때면 주차장에서 교통정리를 하고 계시는 것이 이채롭습니다. 제가 먹은 메뉴는 들깨수제비입니다. 보통 칼국수하면 얼큰한 국물의 칼국수를 생각하지만 이곳의 칼국수와 수제비는 고소한 들깨국물이 일품입니다. 쫄깃한 수제비도 맛있지만 바지락과 호박 및 감자로 우려내고 들깨 가루가 듬뿍 들어있는 국물이 아주 맛있습니다. 수제비는 양이 많아 남겼지만 국물은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다 먹을..

2010.01.26 게시됨

[제천맛집] 육값잔치, 매콤한 등갈비와 푸짐한 부침개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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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맛집] 육값잔치, 매콤한 등갈비와 푸짐한 부침개

충북 제천에 지인이 있어서 자주 놀러갑니다. 놀러갈때마다 들리는 곳이 있는데 이름이 재미납니다. 가게 이름이 [육값잔치]입니다. 제천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가게인데 매콤한 등갈비와 푸짐한 모듬전이 입맛을 돋구는 곳입니다. 모듬전과 막걸리는 궁합이 잘 맞습니다. 비가 오거나 흐린날에 따끈따끈한 부침개와 막걸리 한잔이면 몸도 마음도 푸근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날 반죽해논 부침개를 즉석해서 조리해서 주기 때문에 바삭바삭하고 맛있습니다. 모듬전이 만원인데 술안주로 아주 적당한 양의 안주가 됩니다. 육값잔치의 또 다른 맛은 매콤한 등갈비입니다. 신선하고 육질이 좋은 제천에서 공급되는 돼지고기로 만들기 때문에 맛이 아주 좋습니다. 거기다 매콤한 양념이기 때문에 먹고 있자면 스트레스가 훌훌 날라갑니다. 양푼에 한가..

2009.12.24 게시됨

[신촌맛집] 고쌈냉면, 숯불고기와 냉면을 한번에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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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맛집] 고쌈냉면, 숯불고기와 냉면을 한번에

집이 근처라서 자주 가기도 하지만 신촌엔 음식점들이 많아서 자주 찾곤 합니다. 어디서나 그렇지만 많은 음식점들중에 맛집을 찾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오늘 금요일을 맞이해서 여자친구와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퇴근전에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사이트에 접속했습니다. 검색창에 신촌을 치고 리스트를 보다가 오늘은 에 가기로 했습니다. 로컬스토리에 접속해서 을 검색하면 고쌈냉면에 대한 리뷰와 소개가 나옵니다. 로컬스토리에 등록된 고쌈냉면의 주소는 http://localstory.kr/02-313-9392# 입니다. 음식점의 주소가 음식점 전화번호인게 특이하군요. 무료주차도 1시간 제공되더군요. 이번주 내내 추위가 맹위를 떨쳐서 따뜻한것을 먹으러 갈까하다가 왠지 냉면이 땡기더군요. 또 다른 메뉴도 있을것..

2009.12.18 게시됨

[홍대맛집] 서강껍데기, 돼지고기 소금구이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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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맛집] 서강껍데기, 돼지고기 소금구이

연말이라 모임들 많이 하시죠? 모임할때 가장 많이 찾는 곳이 아무래도 고깃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삼겹살 한점과 소주 한잔이면 남부러울게 없습니다. 지난주에 여자친구와 그리고 친구 둘과 고깃집을 찾았습니다. 단골은 아닌데 지나가다가 몇번 눈길을 끌었던 상수역 뒤쪽의 고깃집이 생각났습니다. 원래는 신촌 근처에서 먹으려고 했지만 주차할곳에 마땅하지 않아 고민하다가 생각난 곳이 바로 상수역 근처의 입니다. 주차장이 따로 있는 곳은 아니지만 저녁엔 주차할 곳이 제법 많이 있더군요. 저녁 9시경에 들어섰는데 가게 안은 이미 만원이어서 자리 하나를 간신히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소금구이와 소주한잔을 시켰습니다. 이곳은 주방에서 초벌구이를 한 다음에 고기를 가져다 주더군요. 연탄불에 고기를 구워먹는데 돼지고기가 정말..

2009.12.17 게시됨

로컬스토리로 우리동네 맛집도 검색하고 리뷰도 써보자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유용한 정보

로컬스토리로 우리동네 맛집도 검색하고 리뷰도 써보자

맛집의 대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전엔 주변사람의 입소문으로만 찾아다니던 맛집이 이젠 TV에 소개되더니 요즘은 인터넷에도 맛집 소개는 쉽게 찾을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블로그마다 맛집에 대한 포스팅 없는 블로그가 없을 정도로 일반인들도 맛집을 찾아다니고 평가하는 것이 일반화되었습니다. 그와 반대로 넘쳐나는 맛집 정보중에서 내가 원하는 정말 맛있는 집을 찾기도 힘들어졌습니다. 맛집이라고 소개한 집이라고 해서 막상 찾아가보면 실망하는 경우도 많고 명성만큼 못한 맛집도 많습니다. 특히 블로그에 소개된 맛집들은 주관적인 평가이기 때문에 소문난 맛집이 아니라면 동감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도 외출할때 인터넷으로 맛집을 검색해보고 가면 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 실패할 확률도 적기 때문에 이..

2009.12.16 게시됨

[삼청동라면집] 라면 땡기는날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사진기 시선

[삼청동라면집] 라면 땡기는날

주말 날씨가 쌀쌀했습니다. 늦잠을 자고 일어나 점심에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예전부터 가려다가 못간 삼청동의 라면집 을 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친구와 여자친구가 맛있다고 가자고 하더군요. 버스를 타고 오후 1시가 넘어 도착했는데도 가게 안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일행은 뒷문으로 들어가 방으로 된 곳에 앉았는데 옛 가정집에 온것 같은 정감있는 분위기였습니다. 바닥도 따끈따끈하구요. 저와 여자친구를 해물짬뽕라면, 친구는 치즈라면을 시켰습니다. 뚝배기에 나온 해물라면과 치즈라면의 모습입니다. 반찬은 깍두기와 단무지 단두개. 하지만 라면을 먹는데 부족함은 없습니다. 너무 기대를 하고 가서인지 제 입맛엔 조금 맞지 않았습니다. 친구와 여자친구는 맛있다고 하는데 너무 맵기도 하고, 국물이 넘쳐서..

2009.12.14 게시됨

아현닭발, 매운 닭발과 얼큰한 칼국수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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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닭발, 매운 닭발과 얼큰한 칼국수

매운닭발 많이 좋아하시나요? 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여자친구가 매운닭발을 좋아하는 바람에 닭발집에 자주 갔었습니다. 과거형인 이유는 연애초기엔 자주 갔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제 입맛에 적응시켜서 주로 제가 좋아하는 곳으로 가곤 합니다. 어젠 옛 기억을 되살려 닭발을 먹으로 갔습니다. 장소는 북아현동의 아현닭발!! 오늘 소개하는 아현닭발은 근처에선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평일 저녁에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붐비는 곳입니다. 특히 젊은 여성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매콤한 닭발과 얼큰한 칼국수를 같이 먹으면 소주 안주로는 그만입니다. 여자친구는 갈때마다 칼국수를 시켜 먹습니다. 닭똥집도 맛있고 계란말이도 괜찮습니다. 매운 음식이 입안이 고통스럽긴 하지만 맵다고 하면서 계속 찾게되는 중독성있는 ..

2009.09.20 게시됨

깨끗하고 맛있는 족발집, 북아현동 <한상궁>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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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맛있는 족발집, 북아현동 <한상궁>

일요일 특별한 일없이 집안에서 뒹굴다가 오후 늦게 친구와 셋이 술한잔하기로 했습니다. 셋이 만난 곳은 아현역 근처의 북아현 시장. 셋이 자주가는 족발집을 찾았습니다. 막걸리를 먹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족발로 유명한 장충동과 마포도 가보고 여러곳을 가보았지만 사실 맛은 있지만 위생에 대해선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현역 근처엔 아현동쪽으로 포장마차 거리도 좋고, 아현시장 안쪽의 부침개집도 맛있습니다. 깔끔하고 현대화된 술집들보단 시골 할머니의 맛을 느낄수 있는 술집과 맛집들이 주로 있습니다. 아현동쪽보단 규모가 작아도 북아현동 시장에도 술집과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간 곳은 북아현동의 족발집 입니다. 족발을 배달시켜 먹으면 맛은 좀 그래도 이것저것 같이 나오는 것이 많아서 좋습니다. 반면에 족..

2009.09.14 게시됨

공주 맛집, <동아리동태탕>의 얼큰하고 시원한 탕과 찜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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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맛집, <동아리동태탕>의 얼큰하고 시원한 탕과 찜

오늘 점심은 어떤 음식을 드실건가요? 특히 직장인들은 매일 같은곳을 가자니 먹을게 없고 좀 멀리 다른 곳으로 가자니 귀찮기 마련입니다. 저는 충남 공주를 방문할때마다 먹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동태탕과 동태찜입니다. 충남 공주시 신관동의 이란 음식점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배부르게 먹을수 있어서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얼큰하고 시원한 동태탕은 해장으로 안성맞춤입니다. 시원한 국물과 고소한 고니(동태 내장)을 소스에 찍어 먹으면 그 어떤 음식이 부럽지 않습니다. 겨울철 서민들의 애용 음식인 동태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리를 잘 하지 못하면 비린내가 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은 동태의 비린맛없이 깔끔하고 얼큰한 맛이 일품입니다. 동태살을 다 발라먹고 콩나물과 미나리를 먹습니다. 동태와..

2009.09.03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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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왕도, 공주로 떠나는 알뜰한 여행 팁

이제 휴가철입니다. 바다로 산으로 가족과 연인과 함께 휴가를 떠나야 할 때입니다. 하지만 요즘 경기도 안좋고 휴가가는 경비도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알뜰하게 휴가를 보내는 방법에 대해 인터넷을 뒤지는 분들 많이 계실 겁니다. 백제의 향기와 전설이 있고 계룡산과 금강이 있는 충남 공주로 휴가를 오시거나 주말에 가족과 나들이 하실 분들을 위해 공주시에서 알뜰하게 관광을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5도2촌 마을을 이용하라. 공주는 인구 13만의 조그만 도시입니다. 백제 유적지와 국립공원 계룡산이 있지만 숙박시설이 부족합니다. 호텔은 찾아볼 수 없고 모텔이나 민박을 이용해야 합니다. 펜션도 있지만 가격이 비쌉니다. 4인가족이 여행을 떠나면 숙박 비용도 꽤 부담이 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공주에선 시골..

2009.07.17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