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필름으로 찍은 사진, 니콘 F50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사진기 시선

슬라이드 필름으로 찍은 사진, 니콘 F50

요즘 사진 찍는 재미에 빠져서 DSLR 카메라를 늘 가지고 다닙니다. 지난 자전거 여행 떠날때 산 캐논 50D입니다. 여자친구는 필름카메라 니콘 F50을 가지고 다닙니다. 저도 디지털카메라를 사기전에는 필름카메라라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디카를 사면서 사용빈도가 줄어들어서 얼마전에 중고로 팔았습니다. 디카 참 편하죠. 바로 바로 그자리에서 결과물을 확인할수 있고 비용도 절약되구요. 하지만 아직도 필름카메라의 맛을 못 잊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도 가끔 여자친구 카메라를 빌려서 찍어보곤 하는데 필름카메라는 필름만의 재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색감도 이쁘구요. 지난 여름 슬라이드 필름으로 찍은 사진이 있어서 몇장 올려봅니다. 일반 필름보다 비싸지만 사진 하나는 정말 끝내주게 잘 나오네요. 몇장을 ..

2010.10.25 게시됨

필름카메라로 담은 가거도 풍경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사진기 시선

필름카메라로 담은 가거도 풍경

6월에 다녀온 가거도 사진을 엊그제서야 필름스캔을 했습니다. 광화문 스코피에서 4롤에 만원에 필름스캔했습니다. 작년말부터 찍은 필름을 이제서야 스캔하다니 이놈의 귀차니즘을 어떻해야 하죠. 사진은 니콘 F50으로 촬영했습니다. 전까지는 펜탁스 P50과 캐논의 AE-1으로 촬영했는데 새로 들여온 F50으로는 처음 결과물을 얻어봅니다. 좋은 풍경을 섬이었는데 1롤 밖에 찍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저는 주로 디카로 찍고 여자친구는 필름카메라로 찍었는데 글쎄 어이없게도 필름도 안넣고 찍었지 뭡니까. 그래서 필름카메라는 1통밖에 건지질 못했습니다. 친구가 준 필름이 30통 가까이 되는데 자주 찍어야 겠습니다. 가거도 섬누리 민박집의 멍멍이가 보고 싶네요. 2009/06/15 - [그곳에 가면] - [가거도여행기]바이..

2009.11.15 게시됨

흑백테레비와 필름카메라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따뜻한 시선

흑백테레비와 필름카메라

제 주력 카메라는 디지털카메라인 캐논의 익서스 110is입니다. 디카의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다가 올봄부터 시작한 블로그때문에 최신형으로 하나 장만했습니다. 익서스 110은 최신형답게 HD동영상 촬영에, 광각기능도 있고 1200만화소라 좋습니다. 게다가 화면은 와이드입니다. 포스팅할때 이놈의 도움을 아주 많이 받고 있습니다. 2009/05/06 - [펜탁스P50] - 캐논 익서스 110 IS 구입기 오늘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은 디카가 아닌 필름카메라입니다. 요즘 다들 디카를 갖고 있고 길거리에서 DSLR보기도 쉽습니다. 그만큼 디카가 대중화되었죠. 반대로 필름카메라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디카에 비해 유지비도 많이 들고 결과물을 보는데까지 시간도 오래걸리니 당연합니다. 하지만 필름카메라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2009.06.24 게시됨

캐논 익서스 110 IS 구입기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사진기 시선

캐논 익서스 110 IS 구입기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글만 잘쓴다고 전부가 아니란걸 알았습니다. 적당한 사진이나 동영상이 들어가야 이해도 쉽고 블로그에 더 어울린다는 것을요. 저는 카메라가 두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펜탁스P50이라는 필름카메라입니다. 3년전에 지인에게 5만원어치의 회를 사주고 얻은 카메라입니다. 인기도 별로 없고 매물도 없는 카메라이지만 성능은 가격대비 뛰어납니다. 필름카메라만의 무언가가 있어서 자주 애용하는 카메라입니다. 요즘은 다들 디지털카메라를 보유하고 있지만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느끼기엔 필름카메라가 딱인것 같습니다. 두번째 카메라는 올림푸스 DSLR E500입니다. 4년전에 구입한 카메라인데 당시 올림푸스에 처음 발매한 DSLR이라 캐논과 니콘에 비해 인기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왠만한 콤팩트 디카..

2009.05.06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