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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선물 상주곶감선물세트로 준비하자

설날 선물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곶감이 아닐까요. 설날 차례상에도 필수로 오르는 것이 곶감입니다. 맛있는 곶감하나면 울던 아이도 달랠수 있다고 하지요. 그만큼 곶감은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우리 전통 식품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중국산 곶감도 많이 들어오고 위생을 믿을수 없는 곶감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곶감 하나를 고르더라도 맛있고 믿을수 있는 것을 골라야 합니다. 아울러 국산 곶감 그중에서도 곶감으로 유명한 상주의 곶감이면 딱이겠죠. 제가 추천하는 상주 곶감은 영화배우 김희라씨가 모델인 김희라 상주곶감입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저농약농산물 인증도 받은 곶감입니다. 곶감은 무려 1991년부터 수입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저가의 곶감들은 중국산이라고 해도 무방..

2010.02.03 게시됨

시골집 처마밑 가을이 익어가는 풍경, 충남 공주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사진기 시선

시골집 처마밑 가을이 익어가는 풍경, 충남 공주

주말에 시골(충남 공주)에 다녀왔습니다. 시골집엔 할머니 혼자 계시는데 가끔 주말에 가면 도와드려야 할 일이 많습니다. 특히 가을은 수확의 계절답게 이것저것 해야할 일이 많죠. 1년동안 정성들여 키운 갖가지 농산물을 아들과 딸 집에 택배로 보내느라 쉴날이 없습니다. 이번엔 집 옆 텃밭에 가득 열린 감을 땄습니다. 낮은 곳에 있는 감은 의자를 이용해 손으로 따고 높은 곳의 감은 전지로 살살 돌려서 땄습니다. 딴 감의 반은 껍질을 벗겨서 곶감으로 만들고 반은 택배로 고모들 집으로 보냈습니다. 가족들끼리 나눠 먹는게 왠지 뿌듯하더군요. 처마밑엔 곶감 뿐만 아니라 내년에 씨앗으로 쓰일 마늘, 옥수수, 콩이 걸려 있습니다. 말린 호박도 걸려 있구요. 마당엔 콩을 널었는데요. 몇년만에 도리깨질을 해보니 새롭더군요..

2009.11.15 게시됨